[공정언론 창업일보]분산에너지 특화지구 지정과 함께 청정수소와 같은 신재생에너지를 공급해서 지역 경제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공약이 나왔다.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국회의원 후보는 18일 일곱번째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여당이 실속없는 원전에 매달려, RE100달성에 찬물을 끼얹고 국내 기업들을 해외로 내몰고 있다”면서“우리나라 천연가스의 수입 통로이자 대표적인 에너지항구인 평택항을 거쳐 청정수소를 도입해서 전기를 생산하는 것이 지역기업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평택시는 2026년 청정수소실증화센터
[공정언론 창업일보]뉴스타파와 돌발영상을 만든 노종면 전 YTN 기자와 이훈기 전 인천일보 기자가 더불어민주당 인재로 영입됐다. ·2일 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회(위원장 이재명 대표)는이날 오전 10시 30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OBS경인TV 정책국장을 역임한 이훈기 전 기자(58세), YTN 디지털센터장을 역임한 노종면 전 기자(56세)를 더불어민주당 인재로 발표했다. 이훈기 전 기자는 인천에 연고가 깊은 언론인 집안에서 태어났다. 조부는 1945년 인천언론의 효시인 대중일보를 창간하고 20년간 인천 언론의 주춧돌을 쌓았으며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인 우원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노원을)은 지난 11일 열린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후쿠시마 원전오염수와 같은 방사성폐기물의 희석배출은 국내법으로도, 해외사례에서도 엄격하게 금지된다고 말했다. 국내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고시인 ‘방사성폐기물 분류 및 자체처분 기준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방사성폐기물 중 자체처분 허용농도 미만인 폐기물은 자체처분이 가능하다.하지만 이러한 저선량의 폐기물도 자체처분 허용선량을 만족시키기 위하여 임의적인 혼합 또는 희석의 방법으로 방사성폐기물을 처리할 수 없도록
[공정언론 창업일보]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기본소득당, 진보당 등 야4당·과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 저지공동행동, 종교환경회의 등 시민사회·종교계 단체들은 31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유엔 인권이사회에 2차 국민진정단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을 비롯하여 위성곤 양이원영 김성환 이용선 이수진(비) 의원들과, 정의당 강은미 의원, 기본소득당 오준호 공동대표,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함께 했다. 그리고 박성운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 김춘이 환경
[공정언론 창업일보]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가 기시다 정부의 오염수 투기에 대해 “전세계 상대 핵테러 범죄로 기록될 것”이라며, 핵오염수 투기 중단을 촉구했다"고 24일 밝혔다. 윤 상임대표는 "일본 핵오염수 투기가 예고된 24일 오후1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야4당과 시민사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일본 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및 투기용인 윤석열정부 규탄 기자회견’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고 말했다.윤 상임대표는 “이날은 일본 기시다 정부가 전 세계를 상대로 핵 테러를 벌인 시간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며, “오염수 탱크 여유분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14일 제407회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교육ㆍ사회ㆍ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 나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사회복지서비스 시장화ㆍ산업화 추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하고 대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남인순 의원은 대정부질문에서 “우리나라는 2년 전인 2021년 유엔무역개발회의에서 개발도상국 그룹에서 선진국 그룹으로 격상되었는데, 이는 우리 국민들의 피와 땀으로, 연대외 협력으로 이루어낸 자랑스런 성과였다”면서 “하지만 윤석열 정부 출범 1년 1년 1개월이 지난 지금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고준위 핵폐기물은 한국 사회 전체가 책임감을 가져야한다"고 밝혔다. 류 의원은 26일 "국회는 핵발전소 지역의 무한 희생을 강요하는 이 법안을 폐기해야 한다. 세 법안 모두 핵발전소 부지 내 저장시설을 전제로 꾸준히 핵폐기물을 관리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핵발전소 지역이 사실상 핵 폐기장이 될 가능성이 크다. 고준위 핵폐기물은 생명과 신체 환경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위험 물질이다. 또한 그동안 정부의 일방적인 핵발전 추진 정책이 낳은 결과물이기도 하다.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다. 에너지는 다 같이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특별법안 관련 공청회가 26일 국회에 열렸다. 세 건으로 이뤄진 법안은 모두 핵발전소 부지 내 저장시설을 전제로 꾸준히 핵폐기물을 관리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핵발전소 인근 지역 주민들과 류호정 정의당 의원을 비롯한 사회환경단체 등은 특별법안 폐기를 촉구하고 나섰다. 고준위 핵폐기물은 생명과 신체 환경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위험 물질이고, 특별법안이 통과될 경우 핵발전소 지역이 사실상 핵 폐기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이들이 법안 폐기를 주장하는 이유다.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종전선언’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청년들과 자유롭게 토론하며 소통하는 자리가 열력다. 27일 미래통합당 태영호 의원은 ‘종전선언’ 바르게 이해하기'란 주제로 청년 토론회를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50여명의 청년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태의원은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이후에 여당이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을 발의하는 것은 북한에게 ‘항복선언’으로 보일수 있으며 , 종전선언은 북한의 비핵화는커녕 핵보유국 인정하는 것이 될것이고, 현 정전상태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점
지난 밤 밀양에서 규모 3.5 지진과 여진이 발생했다. 10월 규모 2.6지진과 인근 창녕 3.4 지진에 이어 관측된 것이다. 밀양은 물론이고 울산도 진도3,4를 감지하며 수많은 시민들이 불안한 밤을 지새워야 했다.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하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밀양지진도 양산단층대 위에서 발생한 것으로 2016년 경주지진의 연장선이란 주장이 나온다. 해당 단층대에 고리와 월성 핵발전 단지가 몰려 있어 시민우려는 더 크다. 최근 월성1호기 영구정지가 결정되고 3020에너지전환정책 등이 추진되지만, 원전안전규제 관련 정부정책이 부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