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김영선 의원은 19일 창원특례시가 방위ㆍ원자력ㆍ수소 등 국가 주력 산업을 이끌고 있는 점을 근거로, 최적 환경ㆍ조건 갖춘 창원특례시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야 하는 당위성을 강력하게 주장했다.김영선 의원은 “창원시는 기회발전특구에 특화된 도시로, 수소ㆍ에너지 분야에 13.2만 평, 방위ㆍ원전 분야에 103만 평, 조선 산업 분야에 22.9만 평, 자동차 부품 분야 21만 평, 연구ㆍ융복합 산업 분야에 24만 평 등 앵커기업을 유치할 넓은 부지와 다분야 산업에 대한 충분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면서 창원의 기회발전특
[공정언론 창업일보]인천 검단 LH아파트 전면 재시공과 관련하여 시공사 GS건설은 “모든 보상 다하겠다”고 했으냐 석달이 지난 현재 뒤로는 LH와 책임공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S와 LH의 서로 ‘책임 떠넘기기’에 검단아파트 보상 건이 산으로 가고 있어 입주민들의 애가 타고 있다. 지난해 광주 화정아이파크 아파트에 이어 올해는 지하주차장이 붕괴한 인천 검단 LH 아파트의 전면 재시공에 따른 입주예정자 보상 문제가 국회 국정감사 이슈로 떠오를 전망이다.검단 아파트 시공사인 GS건설은 지난 7월 전면 재시공 결정과 함께 '
삼성물산이 동대문 ‘래미안 라그란데’ 입주자를 모집하고 2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4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이문1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라그란데’ 입주자 모집공고를 이날 래미안 홈페이지에 등록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래미안 라그란데는 동대문구 이문동 257-42번지 일대를 지하 5층~지상 최고 27층, 39개 동 규모로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단지명인 라그란데(La Grande)는 스페인어로 유일한 것을 의미하는 ‘La’와 대도시를 뜻하는 ‘Grande’의 합성어다. 래미안
국민의힘 중소기업위원회는 15일 ‘재직자가 진단하는 중소기업 미스매칭 간담회’ 를 지난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한무경 위원장은 “취업포기 청년이 50만 명에 육박함에도, 중소기업의 인력난 현상이 여전히 심화되고 있다”며,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방안을 중소기업 재직자 입장에서 청취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간담회는 주요 내빈의 인사말씀과 강석구 대한상공회의소 조사본부장의 ‘청년 구직자 일자리 인식조사 결과’ 브리핑 그리고 중소기업 재직자 의견 청취와
정부는 8일 6대 핵심업종을 중심으로 빈일자리를 집중하여 최우선 지원키로 했다.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조, 물류운송, 농업, 음식, 보건복지, 해외건설 등 6대 핵심업종을 중심으로 '빈일자리 해소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날 발표를 통해 미충원인원이 많고 현장의 어려움이 큰 6대 업종을 선정하고 각 업종별로 주관부처 지정 등 전담 관리체계를 마련하여 핵심 업종을 집중 지원키로 했다. 특히 업종별 대책은 업종별 구인난 원인과 산업별 특성에 맞춰 일자리 질 개선부터 수요-공급 매칭
청약 부적격 당첨자가 최근 3년간 5만명이 넘게 발생함에 따라, 청약 신청 시 주민등록과 가족정보, 소득·자산 등 정보 자동연계 강화해야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한국부동산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청약 부적격 당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 7월까지 주택청약 신청자 중 부적격 당첨자가 두 기관에서 총 5만 1,750명으로 나타났다.최근 3년간 부적격 당첨자는 민간분양(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2020년 19,101명, 2021년 21,221명, 2022년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당정청이 요소비료 수급 대책을 적극 마련키로 했다.'원자재가격과 비료가격 연동제' 도입 및 원료 구매자금 지원 확대로 적기 수입하기로 하고 우선 제주, 전남, 경남 등 겨울농사 지역에 재고물량 우선 공급 추진키로 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0일 요소비료와 관련해 겨울농사 지역에 필요 물량 우선 공급, '원자재가격과 비료가격 연동제' 도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당정 협의를 열고 농업용 요소 수급 동향에 대해 긴급 점검하고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나라에선 아파트 받고, 회사 기숙사 들어간 ‘혁신도시형 재테크’ 공공기관 직원이 2,0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기숙사 거주 직원 7,768명 중 2,024명이 특별공급 아파트를 당첨 받고도 실거주하지 않은 채 기숙사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24일 송언석 의원이 공공기관들과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혁신도시로 이전한 60곳의 공공기관이 기숙사를 운영 중이며, 해당 기숙사에 입주한 직원 7,769명 중 2,024명이 특별공급 아파트 청약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살라고 마련해준 혁신도시 특별공급 아파트를 팔아 챙긴 시세차익이 4,000억원에 달하는 등 '혁신도시'가 '투기도시'로 전락했다.2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언석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1인당 6000만원이 넘는 시세차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21년 7월 말까지 공급된 혁신도시 특별공급 아파트 1만5,760호 중 41.6%에 해당하는 6,564호가 분양권 상태로 전매되거나 매매되었고, 이에 따른 시세차익은
박정·유동수·민병덕 국회의원은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지난 6일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화성능동, 의왕초평, 인천검단 등 6개 사업지에 ‘분양가확정 분양전환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일명 '누구나집' 건설 및 공급을 위한 사업자 공모관련 정책 발표를 했다. '누구나집'은 청년․신혼부부 등 무주택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내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고 주거서비스 사업모델을 바탕으로 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유형의 주택이며, 이번 공모사업은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 발표의 후속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청년·신혼부부 등 무주택자의 내집 마련을 위한 '분양가확정 분양전환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택지공모가 8일부터 시행된다. 박정·유동수·민병덕 국회의원은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6일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화성능동, 의왕초평, 인천검단 등 6개 사업지에 ‘분양가확정 분양전환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이하 ‘누구나집’) 건설 및 공급을 위한 사업자 공모를 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누구나집은 청년․신혼부부 등 무주택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내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고 주거서비스 사업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대한적십자 직원도 원주혁신도시서 ‘특공 먹튀’로 6년간 18명이 혜택을 본 것으로 드러났다. 적십자사가 강원도 원주혁신도시 이전에 따라 아파트 특별공급(특공)을 받은 임직원의 28%, 즉 4명 중 1명가량이 분양 직후 타인에 임대를 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특공을 받은 임직원 3명 중 1명은 특공을 받은 뒤 정기이동 등으로 원주지사를 떠났다.이에 아파트 특별공급의 취지가 지방이전에 따른 직원들의 주거안정 지원이지만 실제 재테크 수단으로 악용됐다는 비판도 나고 있다.8일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이 대한적십자사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세종특별자치시의 특별공급(특공) 아파트에 당첨된 공무원들이 챙긴 시세차익이 평균 5억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이같은 내용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국토교통부가 국회에 제출한 '행복도시 이전기관 특별공급 현황' 자료와 KB부동산 등 부동산 시세정보를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경실련은 5일 이와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상세분석자료를 발표했다. 경실련은 "세종시 특공아파트 2만6000여 세대를 전수조사한 결과 아파트값 상승으로 공무원 등에게 돌아간 불로소득이 채당 평균 5억원 이상으로 나타났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50대 1의 경쟁률을 4대1로 아파트를 특별공급 받고 완공 전 퇴직한, 이른바 ‘특공 먹튀’ 정황이 포착됐다.한국항로표지기술원 직원 2명은 특공 받고 아파트 입주 전 퇴직했으며 총리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특공 당첨자 4명 중 1명은 퇴직했다.이에 대해 일부에서 “국민적 의혹 해소 위해 국회의 국정조사와 감사원 감사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언석 의원이 세종시 특별공급 대상 공공기관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세종시 특별공급을 받고 입주도 하기 전에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최근 관세청 산하 관세평가분류원(관평원)이 이전 대상도 아닌데 세종시에 신청사를 짓고 상당수의 관평원 직원이 특별공급으로 세종시 아파트를 분양받아 수억원의 시세차익을 남긴 사실이 밝혀져 사회적 논란이 됐다.171억원의 혈세로 지은 관평원 신청사는 현재 빈 건물로 방치돼 있다. 당시 49명의 관평원 직원이 이전을 이유로 특별공급으로 아파트를 분양받았다.이에 대해 애초에 세종시 이전 대상도 아닌 관평원이 특별공급 아파트를 노리고 청사 신축을 강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특공 제도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급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공공기관 근무자의 이주를 돕기 위해 세종시 아파트를 특별공급 받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10명중 9명이 세종에 근무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의 세종본부 평균 근무 기간은 불과 2년 6개월 불과해 “이주를 돕기 위한 특별공급제도가 실수요자의 기회를 박탈하고 투기의 수단으로 전락한 것은 명백한 정책의 실패"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24일 송언석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8년간 세종시 이전기관 아파트 특별공급에 당첨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90% 정도가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뉴스테이'가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으로 개명하고 무주택자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하기로 핵다. 또한 초기 임대료 제한을 두기로 했다. 그동안 뉴스테이가 기금 및 공공택지 지원을 받는데도 초기 임대료 제한이 없고 유주택자에 공급되자 이에 대한 특혜 논란이 일었다.이에 정부는 박근혜 정부에서 추진한 기업형 임대주택인 '뉴스테이'를 '공공지원 민간임대'로 바꾸고 공공성을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국토교통부는 6일 학계·업계·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공지원민간
(창업일보) 문이윤 기자 = 전북중소벤처기업청이 중소기업 장기근속자에 대해 주택을 우선 공급한다.29일 전북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중소기업에서 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주 효천지구(A-2) 우미린 아파트의 특별공급 대상자로 우선 추천한다.중소기업 근로자의 주택 우선분양제도는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에 따라 우선 공급하는 제도로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통한 장기재직 유도를 위해 지난 2004년 도입됐다.이번에 특별공급되는 주택은 우미건설에서 공급하는 전주 효천지구 A-2블록이다.우선공급 주택 세대수는 ▲84㎡A형 6
(창업일보)이예찬 기자 = 두진건설이 시공하는 ‘충주 호암 두진하트리움’이 지난 21일부터 견본주택을 오픈한 가운데 주말 3일동안 1만 7,000여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충주 호암 두진하트리움’은 충주 지역에 첫 공급되는 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하여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 12개 동 66㎡, 77㎡, 84㎡ 851가구으로 공급된다.호암지구 내 유일하게 소형평형이 포함되어 실수요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건설부동산마케팅협동조합 최용석 이사장은 ‘충주 호암 두진하트리움’은 마감수준이 뛰어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 모델하우스에 1만여명이 방문했다. 올해 서울 강남권 마지막 분양단지인라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던 곳이다. 과거보다 방문객이 줄었는데 투자자보다는 가족 단위 실수요자들이 주를 이뤘다.삼성물산 분양 관계자는 4일 "지난주 사전방문과 지난 2일 모델하우스 개관 이후 주말까지 총 1만여명이 다녀갔다"며 "자녀와 함께 방문한 실수요자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고 전했다.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는 연내 강남에서 분양하는 마지막 단지라 관심을 받았다. 반포·잠원·압구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