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윤석열 대통령은 "상공인이 끌고 정부가 미는 기업 하기 좋은 나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를 위해서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기업환경 구축이 선행되어야 하는 만큼 노동 개혁, 규제 혁파, 가업승계 개선, 독과점 해소, 성장 사다리 구축 등 정책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해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주역인 20만 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민간이 끌고 정
[공정언론 창업일보]국회는 26일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국회예산정책처, 국회입법조사처 등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아래는 각 부처별 국회 인사 명단.◆국회사무처 인사▣ 부이사관▶ 부이사관 승진의사국 의정기록1과장 김미라관리국 시설과장 김용범국회사무처 김익두국회사무처 김종규의사국 의안과장 나채식법제사법위원회 입법조사관 박지영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조사관 심지헌국회사무처 안병갑의사국 의정기록2과장 윤승희정보위원회 입법조사관 이수진국회사무처 임채진국회운영위원회 입법조사관 조형근감사관 감사담당관 한노덕(2024. 01. 29.)▶ 부이
[공정언론 창업일보]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7년간 대기업에 매긴 과징금이 4조 원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대자동차가 과징금액 1위였다. 지난 2017년부터 2023년 8월까지 대기업이 공정거래법 등 위반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부과한 과징금이 4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현대자동차가 2,655억 원(9건)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부과한 과징금이 높은 상위 10개 기업(8,859억 원) 과징금액 30%에 달한다.더불어민주당 민병덕 국회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2017년부터 2023년 8월
"노조탄압, 군사정권 시절로 회귀하는가?" ·진보당, 기본소득당, 정의당 등 야권 진보정당과 전국금속노동조합 노조지회가 지난 2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와 경찰의 노조탄압을 비판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경찰이 자본의 불법은 비호하고 노조의 정당한 생존권 투쟁은 폭력으로 연행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노조활동에 대한 경찰의 폭력대응을 강력규탄했다. 이들은 "최근 금속 노조 사업장에서 회사의 불법적 설비반출, 대체인력 투입 등에 항의하며 평화시위를 하는 조합원들을 상대로 대규모 경찰이 투입되어 용역깡패를 방불케 하는 폭력을
summary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에두아르드 헤게르 슬로바키아 총리와 친환경 모빌리티 확대관련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정 회장은 에두아르드 헤게르 총리에게 부산 엑스포 개최 지지를 요청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정의선 회장이 28일(현지시간) 에두아르드 헤게르 슬로바키아 총리를 만나 세계박람회 부산 개최 지지를 요청하고, 친환경 모빌리티 확대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슬로바키아는 비셰그라드 그룹(슬로바키아, 체코, 폴란드, 헝가리 4개국간의 지역협력기구)의 의장국을 맡고 있으며, 기아는 슬로바키아에서 유럽 생산
◆뉴스요약김진표 국회의장은 16일 리잔수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장 초청 만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한국과 중국은 복이 있으면 함께 누리고, 어려움이 있으면 함께 감당해야 하는 동반자”라고 말했다. 이에 리잔수 위원장은 “앞으로 아름다운 미래의 황금 30년을 열어나가자”고 화답했다. 이날 만찬의 메뉴는 우리나라 각 지방 특산물 활용한 한식 요리로 준비했다.[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김진표 국회의장은 16일 오후 국회의장 공관에서 리잔수(栗戰書)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며 한중 실질협력 강화 및 의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현대자동차는 연구개발본부 대규모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현대자동차는 6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현대자동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연구개발본부 신입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현대차는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의 변화 속에서 연구개발 부문의 우수 인재를 공격적으로 채용함으로써,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구축을 위한 핵심 기술과 역량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현대차는 특히 이번 채용으로 자율주행, 로보틱스, 커넥티드카 등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에 핵심적인 소프트웨어 및 인포테인먼트 기술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백신혁신센터 설립에 사재 100억원을 기부한다.현대자동차그룹은 정 명예회장이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추진 중인 ‘정몽구 백신혁신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해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에 사재 100억원을 기부한다고 31일 밝혔다.정 명예회장은 “현대차그룹을 성원해주신 국민께 도움이 되기 위해 국산 백신 개발에 이바지할 백신혁신센터에 기부하게 됐다”며 “감염병을 극복해 건강과 행복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취지를 밝혔다.정 명예회장은 평소 국민에게 받은 성원에 보답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미래에셋생명이 고객과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할 ‘2021 고객동맹 자문단’을 모집한다.미래에셋생명은 "‘고객동맹 자문단’ 발족 이후 총 1000여 건에 이르는 고객 의견을 청취하며 지속해서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고객 친화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지원자격은 미래에셋생명의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전 고객동맹 자문단이 특정 기간의 모집 선발 과정을 거쳐 단기적 활동을 수행한 반면 2021년 고객동맹 자문단은 예년과는 다르게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현대자동차가 산업통상자원부·현대글로비스·LG에너지솔루션·KST모빌리티와 전기 택시 배터리 대여 및 사용 후 배터리 활용 실증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현대자동차는 이를 통해 전기차 구매 초기 비용부담을 낮추고 배터리를 재사용·재활용해 친환경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전기차 이용 주기 전반에 걸친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18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에서 열린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산업부 성윤
현대차그룹은 9일 협력사 납품대금 1조2359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하겠다고 밝혔다.또 소비 진작과 내수활성화를 위해 약 369억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추석 연휴 전 그룹사 임직원에 지급하고 사회봉사 주간 동안 소외이웃 및 결연시설을 대상으로도 전달할 계획이다. 납품대금 조기지급은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건설 등 5개 회사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을 납품하는 400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를 통해 협력사들은 현대차그룹으로부터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25일 일찍 대금을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13일 (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열린 'CES 아시아 2018'에 참가해 "현대차는 인간·고객·환경·사회를 위한 기술개발에 힘써겠다"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이날 'CES 아시아 2018' 기조연설을 통해 "중국은 열정적 기업과 기술혁신에 개방적인 고객들에 힘입어 미국 실리콘 밸리와 함께 모빌리티(Moblity)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며 "현대차는 혁신적인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만족도를 제공하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안에 국내 자문사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17일 반대입장을 확정했다. 앞서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의 의결권 행사 판단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 국내외 자문사 4곳이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안에 모두 반대를 권고한 가운데 기업지배구조원까지 반대 입장에 합류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의 지배구조 개편안 통과는 더욱 험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기업지배구조원은 이날 오후 늦게 의결권전문위원회를 열어 서면 결의를 통해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안에 반대하기로 결론을 내리고, 자문 계약을 맺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은 11일 "(앞으로는) 주주친화정책을 지속적으로 내놓을 것"이며 "엘리엇의 주장에 다른 주주들이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정 사장은 이날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열린 '제15회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 최근 미국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이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안에 반대 의사를 표시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엘리엇은 의견을 내는 주주 가운데 하나일 뿐"이라며 엘리엇의 반대 표명에 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엘리엇 측으로 넘어간 주주는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현대·기아자동차가 4월 글로벌 판매가 전년 대비 10.4% 증가하는 등상반기 중 완벽한 '턴어라운드'를 기대하고 있다.7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지난달 열린 주요 해외 법인 별 업무보고에서 1분기 판매실적 결산 및 2분기 실적 전망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현대·기아차는 지난 1분기 169만 여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 감소를 기록했지만 2분기에는 현대차가 120만여대, 기아차가 74만여대를 판매하는 등 194만여대로 전년 대비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현대차그룹은 2일 3년에 걸쳐 6000억원 규모의 현대모비스 자사주를 매입·소각하는 계획을 공개했다.29일 주총을 앞두고 중장기 배당·발전전략 발표한 것으로 이는 1조원 규모의 현대차 자사주 소각을 발표한데 이은 것이다.이를 두고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계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의 노골적 개입에 '미래가치 강화'라는 '정공법' 카드를 선택했다는 평이다. 즉 단기적 배당 등을 통한 주가이익보다는 현대차그룹의 미래가치 강화를 통한 주주 설득에 나서고 있다는 것이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의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배구조 개편후 모비스 중심으로 단순화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오너일가가 29.99% 보유하고 있어 '일감 몰아주기'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현대글로비스는 오너 지분이 사라져 관련 리스크를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현대차그룹이 모비스·글로비스 분할·합병과 대주주의 모비스지분 매입을 마무리하면 현대차 그룹의 지배구조는 모비스를 중심으로 매우 단순화된다.29일 현대차그룹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배구조 개편 후 현대차는 대주주→모비스(존속법인)→현대차→기아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정몽구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이 16일 열린 제 50회 정기주총에 참석하지 않았다.올해 만 80세인 정 회장은 지난 2016년 12월 이후 1년3개월 넘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현대차는 1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제5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 신규 선임 및 사외이사·감사위원 재선임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정 회장은 이날 주총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배포된 영업보고서의 서면인사를 통해 "올해를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12개 차종의 신차를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사내이사로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현대자동차는 16일 오전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사외이사·감사위원회 위원 재선임 등을 안건으로 다룬다.사내이사로는 하연태 울산공장장을 신규 선임하고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에는 이동규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과 이병국 이촌 세무법인 회장을 재선임한다.투명경영위원회 활동 내역도 보고된다. 2015년 국내 대기업 중 최초로 만들어진 투명경영위원회는 경영투명성 관리를 위해 각 사의 사외이사만으로 구성된 이사회 내 독립적 의사결정기구다.무엇보다 이날 주총에서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선이나 승계
(창업일보)박성호 기자 = 삼성전자가 최근 동남아 최대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그랩(Grab)'과 손을 잡으면서 그랩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2일 그랩과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하겠다고 밝혔다. 제휴를 통해 두 회사는 등록된 운전자들이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을 더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파이낸싱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삼성전자가 판매하는 스마트폰에는 이미 그랩의 어플리케이션이 설치돼 있다. 또 삼성전자는 싱가포르 그랩 택시에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공급한다. 차량에는 삼성의 보안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