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국세청이 세금 체납자들로부터 추징한 코인 등 가상자산 중 현금징수하지 못한 134억원에 대해 2024년 상반기 내로 매각 절차를 진행한다.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동구갑)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6월부터 작년 말까지 국세청이 가상자산에 대한 강제징수 금액은 총 1,080억원(1만849명)으로, 아직 현금징수하지 못한 압류중인 금액(3월 기준)은 134억원(3,017명)으로 나타났다.가상자산은 경제적 가치를 지닌 전자적으로 거래 또는 이전될 수 있는 전
[공정언론 창업일보]교육대학교 및 교원대학교를 졸업하더라도 임용고사 합격률은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전국 10개 교육대학교 및 한국교원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학년도 전국 10개 교대 및 교원대학교를 졸업한 학생 수는 3,463명이었다. 이 중 합격생 수는 1,792명으로 51.7%에 불과했다.2024학년도 한국교원대학교 초등교육과 졸업생 107명 중 합격생은 67명으로 가장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구체적으로 전국 10개 교대를
[공정언론 창업일보]의사 선생님, 환자 곁으로 돌아오세요!”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5일 의료계 불법 집단행동 중단 및 정부의 엄정대응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의대정원 확대는 국민의 요구이므로 의료계는 불법 집단행동 중단해야 하 불법 진료거부를 고수할 경우 정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래야 "의사 특혜 의료사고처리특례법 철회할 때 국민의 온전한 지지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실련과 총 23개 지역경실련은 5일 오전 10시 30분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공정언론 창업일보]공공의대법 제정을 촉구하는 공동동행이 20일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국회의원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열렸다. 이들은 이날 공공의대법·지역의사제법이 본회의 직회부 요건을 갖춘 만큼 보건복지위원회의 결단을 촉구했다. 아울러 21대 임기내 본회의 처리와 정원반영 등 정부의 즉각 제도도입을 촉구했다. 노동·시민사회·지역 단체들로 구성된 '공공의대법 제정을 촉구하는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과 '더불어민주당 공공·필수. 지역의료 TF' 단장인 김성주 국회의원은 20일 오전 국회소통관에서 「공공의대법 지역의사세법」의 본회의
[공정언론 창업일보]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6일 발표한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를 환영했다. 경실련은 이날 관련 논평을 내고 "19년째 동결되어 심각한 의사부족을 야기했던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환영한다. 단순 증원은 반쪽 대책이며 지역 필수의사 확보를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 공공의대 설치가 필요하다. 여야 정치권이 나서 21대 국회에서 공공의대법을 제정하라"고 촉구했다. 아래는 논평 전문이다. 의과대학 정원이 19년 만에 확대됐다. 6일 정부는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시부터 의대정원을 현
[공정언론 창업일보]의과대학 정원을 증원한다. 이로써 2035년까지 최대 1만명의 의사 인원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우선 내년 입시부터 2000명 증원된다. 정부는 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대 정원을 2025학년도 입시에서 5,058명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1만5000명의 수요 가운데 2035년까지 1만명의 의사인력을 확충한다. 2025학년도부터 2000명이 추가로 입학하게 되면 2031년부터 배출되어, 2035년까지 최대 1만명의 의사 인력이 확충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로써
[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은 2일 직무 위험성 및 특수성 반영 수당 현실화하고 소방공무원 전용 단체보험 도입하는 등 소방공무원의 예우와 복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는 이날 소방공무원들의 든든한 힘이 되어드리겠다고 밝히고 ▶직무 위험성 및 특수성 반영 수당 현실화 ▶ 장기재직 소방공무원 국립묘지 안장 자격 상향 조정 ▶ 실화재 훈련시설 전국 13곳으로 확대 및 시설 수준 선진국 수준으로 개선 ▶간병료 민간 수준으로 대폭 확대 ▶소방공무원 전용 단체보험 도입 ▶소방심신수련원 권역별 확대 등의 내
[공정언론 창업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5일 전남 나주 소재 즉석식품 및 군납 전투식량 등을 생산하는 ㈜샬롬(대표 김정매)을 찾아 간편식 제품의 고부가가치화 및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 김 사장은 “간편식 선호 트렌드 및 한류 열풍에 따라 가공식품 수출이 지속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 공사도 수출 유망 품목의 지속적 발굴과 현지마케팅 확대 등 K-푸드의 우수성 홍보와 함께 다양한 수출지원으로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지난 1993년 설립된 ㈜샬롬은 식품안전관리인
[공정언론 창업일보] 2023년 '노사문화대상'에 에이치디현대로보틱스(주), (주)정석케미칼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는 15일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10개 기업을 2023년도 「노사문화대상」으로 선정해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올해 노사문화대상에는 ‘21~’23년 동안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93개 기업 중 22개 기업이 신청하였다.노사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서류심사를 통과한 12개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실사 및 「노사문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사례발표 및 질의응답)」를 개최하여, 대
[공정언론 창업일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6일 경실련 강당에서 '의사인력 수급 실태 발표 및 의대정원 확대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필수공공의료 살리려면 의대정원 1000명 증원하고 공공의대 신설하라"고 주장했다. 이날 경실련은 "최근 펜데믹 사태와 응급실 뺑뺑이 사고 등 의사부족으로 환자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나 의사단체의 반대로 17년째 의대정원이 동결되는 비정상적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지방 병원은 연봉 수억원을 제시해도 의사를 구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지역 의료공백과 과목간 불균형을 해소하려면 정부의 특
[공정언론 창업일보]2024년의 노인일자리는 103만개이며 수요충족률은 45.9%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2024년에 노인일자리 사업량을 103만개로 확대할 계획이지만 일자리 수요충족률이 45.9% 수준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하며, 공익활동 참여기간도 평균 11개월에서 12개월로 늘려 동절기 소득공백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3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2024년 정부 예산안에 따르면 노인일자리 사업량이 올해 88만 3,000개에서 내년에 103만 개로 확대될 예정”이라면서, “노인일자리 참여로 빈곤율이
[공정언론 창업일보]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등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응시수수료가 다른 국가시험 응시료보다 월등이 높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올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도 응시수수료가 타 시험관리기관보다 높아, 국고지원을 늘려 응시수수료를 낮춰야 한다는 주장이 다시 제기됐다. 국시원 재정형편 상 국고지원 없이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응시수수료 개선이 어렵다는 것이다.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19일 “국시원의 응시수수료는 2016년 부터 8년간 동결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필
[공정언론 창업일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합격하고도 제때 임용되지 못한 채 대기 중인 전국 임용대기자가 2,857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길게는 1년 동안 공무원 자리가 나기만을 기다리며 아르바이트나 실무수습으로 생계를 지탱하고 있는 실정이다.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행정안전부에 제출받은 ‘지방공무원 임용대기자 현황’에 따르면 올해 9월 14일 기준 지방공무원 임용대기자는 전국 시·도와 시·군·구를 합쳐 2,857명에 달한다. 7급 합격자는 288명, 9급 합격자가 2,629명이다. 3천
[공정언론 창업일보] 애플이 지난달 13일 아이폰 15시리즈를 발표한 이래 한국이 중국 등에 밀려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되면서 한국 시장 홀대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단말기 출고가 역시 환율 대비 고가로 책정되어, 애플이 한국시장에서 폭리를 취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지난 2022년 아이폰14 시리즈 출시 당시 1차 출시국이었던 미국은 전작인 아이폰13 시리즈와 동일하게 출고가가 동결됐으나, 3차 출시국인 한국에서는 환율이 상승했다는 이유로 출고가 역시 덩달아 인상한 바 있다. 하지만 작년과는 달리 아이폰15 시리즈는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12일 「대진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및 의대정원 배정 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인구 1000명당 의사수는 2.1명으로 독일(4.5명), 프랑스(3.2명), 미국·일본(각 2.6명) 등보다도 크게 하회하고 있으며, OECD 평균 3.7명보다 크게 뒤떨어지고 있다.게다가 보건복지부는 ‘현재 의대정원을 늘리지 않을 경우 오는 2030년에는 4,094명, 2035년의 경우 9,654명의 의사가 부족하게 될 전망’이라고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은 12일 「대진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및 의대정원 배정 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인구 1000명당 의사수는 2.1명으로 독일(4.5명), 프랑스(3.2명), 미국·일본(각 2.6명) 등보다도 크게 하회하고 있으며, OECD 평균 3.7명보다 크게 뒤떨어지고 있다.게다가 보건복지부는 ‘현재 의대정원을 늘리지 않을 경우 오는 2030년에는 4,094명, 2035년의 경우 9,654명의 의사가 부족하게 될 전망’이라고 밝힌 바 있다.하지만, 현재의 의대정원은 200
미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0.25%p 올렸다.26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만장일치로 0.25%p 인상하기로 결정함으로써 미국의 기준금리는 5.25%에서 5.5% 사이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01년 이후 22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이에따라 한국의 기준금리 (3.50%)와 미국의 금리 차이는 최대 2.00%포인트까지 벌어졌다. 회의직후 발표한 성명에서 연준은 "최근 지표에 따르면 경제 활동은 완만한 속도로 확장하고 있다. 최근 몇 달간 일자리 증가세가 견고하고 실업률 또한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물가
주택담보대출(주담대)과 전세자금 대출금리가 18일부터 오른다. 주택담보대출 변동 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17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70%로 5월의 3.56%에 비해 0.14%포인트 올랐다. 코픽스는 국내 8대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도 대출을 내주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한데 그 돈을 가져오는 평균 비용이다.코픽스가 내리면 은행이 더 낮은 이자만으로 대출 자금을 마련할 수 있어 대출 이자가 낮아진다. 지난 6월 신규 대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3.7%로
경제정의시민실천연합(경실련)은 12일 정자교 붕괴사고와 관련 중대시민재해를 적용해 책임자를 처벌하고 유명무실한 시설물 안전등급제를 전면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경실련은 아울러 "안전점검 및 유지보수에 필요한 인력과 예산 세부기준 제시해야한다"고 덧붙였다. 경실련은 이날 관련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경실련은 "국토부가 11일, 4월 5일 2명의 사상자를 낸 정자교 붕괴사고의 원인조사 및 대책을 발표했다. 조사결과 도로부분과 보도부분의 인장철근 사이의 부착력 상실과 장기간에 걸친 동결융해와 제설제 사용으로 인한 철근 부식을
김정훈 배달플랫폼노조 위원장(배민분과장)은 1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성명서를 통해 "단식 17일째! 라이더가 죽어간다. 배달의민족 이사회 의장 김봉진이 책임져라"고 밝혔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배달의민족은 2022년 영업이익 4,200억을 달성했지만, 배민라이더의 기본배달료는 9년째동결하고 있다. 배민의민족 라이더들은 함께 살자며, 배달의민족과 단체교섭을 진행중이지만, 사측은 아직 라이더와 상생의지가 없어 보인다.홍창의 위원장과 김정훈 배민분과장이 5월30일 현재 17일째 배달의민족 본사 앞에서 단식농성을 진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