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좌측2번째), ㈜샬롬 김정매 대표(우측1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좌측2번째), ㈜샬롬 김정매 대표(우측1번째)

[공정언론 창업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5일 전남 나주 소재 즉석식품 및 군납 전투식량 등을 생산하는 ㈜샬롬(대표 김정매)을 찾아 간편식 제품의 고부가가치화 및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 김 사장은 “간편식 선호 트렌드 및 한류 열풍에 따라 가공식품 수출이 지속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 공사도 수출 유망 품목의 지속적 발굴과 현지마케팅 확대 등 K-푸드의 우수성 홍보와 함께 다양한 수출지원으로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3번째), 전남 곡성 석곡농협 한승준 조합장(좌측3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3번째), 전남 곡성 석곡농협 한승준 조합장(좌측3번째)

한편, 지난 1993년 설립된 ㈜샬롬은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은 물론 품질경영시스템 국제규격인 ISO9001, 국방품질경영시스템(DQMS),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인증(이노비즈) 획득 등 국제 수준의 안전식품 생산시스템을 갖추고 다양한 원천기술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진공동결건조 전문기업으로 발전했다.

이어, 김 사장은 나주 본사에서 전남 곡성 석곡농협 한승준 조합장과 관계자들을 만나 우리쌀 소비촉진 및 해외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곡성 석곡농협의 누룽지 향을 품은 대표 유기농 프리미엄 쌀 백세미는 4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되었으며, 지난해 USDA-NOP 미국 유기농인증 취득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그 우수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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