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중소벤처기업부의 온라인 판로지원사업 예산이 특정 업체만 지원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최근 3년간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을 위해 지원하기 위해 278억원의 국가예산이 온라인 쇼핑몰과 TV홈쇼핑 등 민간기업들의 광고비 등 명목으로 지급된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3년간 온라인판로지원사업 89억원에서 874억원으로 10배나 증가이베이(옥션) 26억원, 위메프 23억원, SK플래닛 27억원, 배민 10억원 등 교육, 컨설팅 넘어 정부가 쇼핑몰 입점지원과 광고비 지원까지중기부의 온라인판로지원사업은 2019년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홈쇼핑의 송출수수료 문제를 진단하는 정책토론회가 열려 중소기업의 부담을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19일 오전 10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강당에서 ‘홈쇼핑 송출수수료 문제진단, 무엇이 문제인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국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상희 국회부의장과 정필모·양정숙 의원, 한국TV홈쇼핑협회, 한국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이날 정책토론회를 공동주최한 양정숙 의원은 “유료방송 플랫폼이 홈쇼핑업체로부터 수취하는 송출수수료가 최근 5년간 연평균 39.1%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우수 창업·중소기업의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TV홈쇼핑 방송 런칭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혁신센터는 지난해 롯데홈쇼핑, NS홈쇼핑 등과의 연계를 통해 총 4개 업체의 방송 런칭을 지원했고, 총 5차례에 걸쳐 홈쇼핑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약 2 억3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 일부 기업은 높은 판매율로 앵콜 방송이 편성됐고, 더불어 자체 온라인몰 매출 상승 등의 효과를 거뒀다고 부산혁신센터는 전했다.부산혁신센터는 올해도 롯데홈쇼핑, NS홈쇼핑사 등과 협업을 통해 수수
(창업일보)이무한 기자 = 최근 불거진 성폭행 논란 등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한샘 불매운동이 번지면서 주요 홈쇼핑 및 일부 E커머스업체에서 한샘 제품이 퇴출 수순을 밟고 있다.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홈쇼핑업체 GS SHOP은 7일로 예정됐던 한샘 제품 판매 방송을 취소했다. CJ오쇼핑도 오는 8일 예정된 한샘 방송을 잠정 연기했다. 앞서 현대홈쇼핑 역시 지난 5일 한샘 제품 판매 방송을 연기했다. 이와 관련 한 홈쇼핑업계 관계자는 "한샘에서 발생했다는 성폭행 사건으로 인해 여론이 너무 안좋아졌다"며 "추후 방송은 한샘과 협의해
(창업일보) 노대웅 기자 = GS홈쇼핑이 NHN페이코에 500억원을 투자 지분 9.5%를 확보했다. 이로써 홈쇼핑 1위업체와 간편결제 및 데이터마케팅 강자와의 전략적 제휴가 이뤄졌다. GS홈쇼핑은 29일 NHN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NHN페이코와 500억원의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투자를 통해 GS홈쇼핑은 NHN페이코 지분 9.5%를 확보하게 된다. GS홈쇼핑의 이번 투자와 동시에 NHN엔터테인먼트의 이준호 회장과 한화인베스트먼트도 각각 500억원, 250억원을 NHN페이코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GS홈쇼핑과 NHN페이
(창업일보) 이무한 기자 = 공정위가 고강도 규제책을 담은 '유통분야 불공정거래 근절대책'을 지난 13일 발표한 가운데 현재 공정위의 조사를 받고있는 올리브영, 아리따움, 다이소, 하이마트 등 유통 전문점들도 초긴장 상태다.공정위는 최근 이들 매장을 운영하는 CJ올리브네트웍스, 아모레퍼시픽, 롯데하이마트, 다이소아성 등에 대한 불공정거래 여부 관련 현장 조사를 시작했다. 공정위는 판촉비용 전가, 납품대금 부당감액, 부당반품 등이 있었는지 조사를 진행했다. 업계와 공정위 안팎에서는 이미 법 위반 사항이 발견돼 제재 수위
↑ (주)스핀즈이노베이션이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했다. (주)스핀즈이노베이션이 개발한 (사진)은 가정용 음식물처리기로서 2시간만에 음식물쓰레기를 커피가루처럼 만들어버린다. 작업과정에 일체의 냄새도 없으며, 쓰레기 량도 10분의 1로 줄어드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올 6월 출시예정이다. ⓒ창업일보. 【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주)스핀즈이노베이션이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했다. (주)스핀즈이노베이션((대표 박노형, 이하 스핀즈)은 가정용 음식물처리기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크
【창업일보】경돈일 기자 =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유지하면서 소비자의 실질구매력 확대를 유도한다. 유가 등 국제 원자재 가격을 계기로 실질소득 증대를 통한 소비활성화를 통해 성장을 촉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28일 물가관계 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15 물가정책방향'을 확정했다.정부 관계자는 "복잡하고 독과점화된 유통구조로 원자재 가격 하락이 최종 제품 및 서비스 가격에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공공요금에 원가 하락 효과를 적기에 반영하고 (물가)인상요인은 자구노력 등을 통해 최대한 흡수하도록 할 것
일본에서 히트한 상품을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사업이다. 케이제이가든(주)에서 주관하며 회사는 서울시 서초구 염곡동 코트라 외국기업창업지원센터 807호에 있다. 일본사무실은 Japan Totyo Sibuya - Ku Ebisu 4-20-3 Gadrden Place 18층에 있다. 연락처는 +81-3-5789-5831이다. 일본에서 검증 받은 유망 제품들을 한국 시장에서 독점권을 확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일종의 무역딜러인 셈이다. 일본 식품건강협회 회원사 600 여개 임가공제조업체와 결연을 맺고 있다.
. 미국 플로리다에서 라디오로 무점포 상품판매를 시작한 것이 홈쇼핑사업의 시초다. 당시가 1977년이었고 82년 HSC(Home Shopping Club)가 지역 케이블 방송을 중심으로 이 사업의 기초를 닦았다. 2년뒤인 84년에는 1천만 달러어치의 판매고를 돌파함으로써 홈쇼핑의 사업성을 검증했다. 이듬해 HSC는 HSN(Home Shopping Network)로 개명, 본격적인 TV홈쇼핑시대를 열게 된다. 80년대 중반쯤, 중소기업이나 무역업체, 백화점 등에서 DM을 발송한 것이 우리나라 홈쇼핑사업의 태동으로 볼 수 있다.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