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일 대전 공단본부에서 미국 OCIE SBDC(중소기업개발센터), 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와 한·미 양국 수출입 기업 간 비즈니스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10월 소진공과 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의 ‘소상공인 미국 진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마련되었으며 소진공 황미애 상임이사, 오렌지카운티지역 중소기업개발센터(OCIE SBDC) Mike Daniel 디렉터, 캘리포니아 은행 Ash Patel,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노상일 수석부회
[공정언론 창업일보]지난해 정신건강 진료를 받은 사람은 191만 3천명으로 의료비는 2조 2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신 및 행동장애로 인한 사회적경제 손실비용 더 커 11조를 넘어섰다. 일각에서는 정신건강을 방치하면 더 큰 사회 경제적 손실을 가져오므로 선제적 관리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26일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매년 정신건강 진료를 받은 인원 수는 2019년 134만 3천명, 2020년 148만1천명, 2021년 169만 4천명, 2022년 19
[공정언론 창업일보]승강기 사망사고의 절반이 유지보수업체 근로자가 차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승강기 수리 2인 1조 규정'을 형해화는 행안부 책임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6일 행정안전부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에 제출한 ‘승강기 사고 및 기술자 사고 통계’에 따르면, 2019년에서 2023년 8월까지 최근 5년 동안 승강기 사망사고 27 건 가운데 승강기 유지보수업체 근로자 사망이 13건으로 전체의 절반 가량을 차지한다.작년에 1건으로 줄어든 승강기 근로자 사망은 올해 8월말 현재 3명으로 늘어났다. 승
[공정언론 창업일보] 중소건설사들이 원자재 가격 인상과 경기침체 등으로 휘청이고 있다. 이에 신용보증기금의 건설업 중소기업 보증에 대한 리스크도 커지고 있어 건설 업종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위기 대응 시나리오를 고도화하는 것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기업경영 분석 결과에 따르면 건설업의 영업이익률이 6.5%에서 3.3%로 작년 동분기 대비 절반정도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건설업 폐업 업체 수도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작년 9월과 비교해보면 종합건설업 폐업 업체수는 무려 94.7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6일 한국 금융협동조합을 대표해 네덜란드 라보뱅크 본부에서 개최된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 총회에 참석해 유럽 협동조합은행들과 한국 새마을금고 모델을 공유하고 협동조합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지난 8일~9일 양일에 걸쳐 금융시장의 다양성 강화 및 협동조합 비즈니스 모델 촉진을 위한 동향뿐만 아니라 디지털 화폐(CBDC), 자금세탁방지(AML) 등 금융협동조합과 은행산업 전반에 영향을 끼치는 중추적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고 말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 김성호 국제교류협력
의사들의 범죄가 다소 줄어 드는 추세이나 강력(흉악)범죄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업무상 과실치사상 입건 의사들이 많아 의료행위 형별화와 필수의료 붕괴 연관성 대책 마련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18일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대검찰청의 '범죄분석' 자료를 통해 한의사, 치과의사가 포함된 의사 범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의사 범죄는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였으나 강력범죄(흉악)는 증가하였고, 19세 이상 전체 국민(의사 제외)의 범죄율보다 의사 범죄율이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2021년 형사입건된 의사범죄는
미국을 공식 방문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공동성명을 채택했다.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미 백악관에서 한미정상회담을 열어 채택한 핵협의그룹 (NCG) 창설을 담은 '워싱턴선언', 양국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간 '차세대 핵심·신흥기술 대화' 창설과 '전략적 사이버안보 협력 프레임워크' 체결에 대한 공동성명 등을 포함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아래는윤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발표한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발
피부과의 비대면진료 초진비율은 26%에 달했으며 반면 정신과는 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은 2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피부과에서 초진비율이 25.9%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정신건강의학과에서 3.3%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위 자료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출자료 신현영 의원실 재구성한 것이다. 산출기준은 명세서 기준으로 건강보험 진료일 기준 2020년 2월 24일~2022년 9월
더불어민주당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이하 법사위)들은 27일 "월성원전의 정치감사 및 기획감사의 정황이 드러났다"고 말하고 "윤석열 대통령은 유병호 사무총장을 즉각 직위해제 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민주당 박주민, 기동민, 권칠승, 권인숙, 김승원 의원 등 민주당 법사위 의원 일동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얼마 전 월성1호기 감사가 미리 짜놓은 시나리오에 의해 끼워 맞춘 정치감사였고, 사전모의 감사였다는 의혹이 사실이었다는 것을 입증하는 언론보도가 있었다. 오늘 오전에는 그런 감
지난 26일 경실련과 (사)한국게임학회는 를 주제로 국회와 함께 토론회를 진행하고, 또한 양자간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날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한국게임학회 위정현 회장은 최근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NFT, 메타버스의 버블이 붕괴하고 새로운 융합플랫폼으로서 접어들고 있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면서 오늘 토론회의 개최 취지를 밝혔다.조승래 의원은 국내 플랫폼 산업의 육성을 위해 올해 1월「가상융합경제 발전 및 지원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음악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엠카)의 제작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엠넷은 17일 "'엠카운트다운' 제작진 중 두 명이 전날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이렇게 밝혔다.아직 역학조사 전이나, 스태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현재 스태프들은 음성 판정 및 검사 결과 대기 중이다.엠넷은 "더불어 지난 주 목요일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했던 아티스트들에게도 선제적으로 사실을 알리고 PCR 검사를 권유한 상황"이라고 했다.스태프 및 출연진들의 안전을 위해
[창업일보사설] 제2벤처붐을 위한 벤처기업 스케일업(scale up. 규모확대)에 12조원을 푼다고 한다. 바이오헬스에 6000억원 핀테크에 150억원, AI·ICT에 388억원, 대학기술지주회사 투자펀드에 6000억원, 적자기업 특례보증에 100억원, M&A전용펀드 조성에 1조원...돈과 숫자의 향연이다. 기타 여러 정책들도 가격표를 붙이고 백화점에 진열됐다. 비상장투자전문회사(BDC)와 조건부지분인수계약(SAFE)가 도입되고 벤처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한 실리콘밸리은행도 만들어진다. 창업자의 지분을 지켜줄 차등의결권도 도입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오는 2022년까지 12조원 규모의 스케일업(scale-up. 규모확대) 전용펀드가 조성되고 기업가치 1조원이 넘는 유니콘기업을 20개로 늘린다.또한 스타트업 및 유망벤처기업에 투자가 용이할 수 있도록 ‘비상장기업 투자전문회사’(BDC)를 도입한다. 아울러 비상장 벤처기업에 대해 차등의결권을 도입하고 유망인재를 유인할 있는 스톡옵션 비과세 혜택도 확대 추진된다.지난 6일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하는 ‘제2벤처붐 확산전략’을 발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서울 강남구 D.Camp에서 열린 ‘제2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8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통화에 대해 "발행 주체도 없고 가치의 안정성도 없기 때문에 법정 화폐가 아니다"라고 정의했다. 이 총재는 18일 서울 세종대로 한은 본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가상화폐 거래 열풍에 대해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가상통화에 대해 이같이 입장을 정리했다. 그러면서 그는 "가상통화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기존 화폐와 결제 시스템, 나아가 경제 전반, 금융 안정에 어떠한 영향을 줄 것인지에 대한 연구를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서울시는 폐업을 고민하는 소상공인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밀착지원에 나서기로 했다.서울시는 10일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17개 지점에 '사업정리 지원 전담창구'를 운영한다. 새로 개설된 전담창구를 이용하면 각 지점별 담당자와 직접 연결돼 신속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필요한 절차와 지원 방법을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사업정리 지원을 신청한 소상공인에게는 전문가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경영상태를 진단한다. 이후 사업정리 절차를 안내하고 재기를 위한 상담을 해준다.
창업자들에게 가장 큰 걱정거리는 돈이다. 정부기관과 각 단체에서 지원하는 창업 자금은 금융권보다 금리가 싼 만큼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다만 이들 저리 자금은 신청자가 많아 자금이 일찍 소진될 수도 있다. 소상공인지원센터(www.sbdc.or.kr)는 연 5.9%의 변동금리로 최고 5000만원까지 빌려준다. 1년 거치 후 4년간 대출금액의 30%를 3개월마다 균등 분할상환하고, 나머지 30%는 상환기간 만료 때 한꺼번에 상환하면 된다. 사치.향락업종 등 일부 업종은 대출 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로복지공단(www.welco.or.kr)
창업비용이 부족할 경우 정부에서 운용하는 정책성 창업자금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 대부분 금리가 낮고 분할연수가 길어 여타 금융권에서 빌리는 것보다는 조건이 탁월하다. 대표적인 것으로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자금이 있다. 5천만원까지 연 5.9%에 5년에 걸쳐 대출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근로복지공단의 자영업창업자금, 여성경제인협회의 여성가장창업자금 등이 있다. 아래는 각 자금별로 요약한 것이다. 소상공인지원센터제조업, 광업, 운송업 등은 종업원 10인미만, 서비스 및 도소매업은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