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가로막혀 있는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이 열린 마음으로 예산안 협상에 나서주기를 당부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 대변인은 19일 관련 논평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장 대변인은 "2023년도 예산안이 더불어민주당에 가로막혀 있다. 이러다가 대한민국 전체가 멈춰 서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더불어민주당은 법인세 인하를 초부자 감세라고 우기며 물러서지 않고 있다. 기껏 1퍼센트를 양보해 놓고 모든 문제가 해결된 것인 양 국민의 힘에 공을 떠넘기고 있다. 법인세 1% 이하 노은 의도했던 정책
민주당은 15일 국민의힘이 예산안 처리에 타협적이지 않은 곳은 오직 윤심 떠받들기에만 급급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예산 협상이 지금 막바지에 가고 있는데, 국민의힘이 이렇게 경직된 협상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그는 이에 대해 "국민의 힘은 여당의 책임은 망각한 채 오직 윤심 떠받들기에만 급급한 것 같다"고 말했다.안 대변인은 "오늘 예산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가 열릴 예정이지만 무조건 양보만을 외치는 여당 때문에 협상의 진척은 보이지 않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예산안에 대해서 민
농협 상호금융은 15일 맥쿼리자산운용주식회사와 함께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총 1천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공동으로 기부하며 사랑나눔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조소행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어르신께서 우리 이웃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농산물을 받아보시고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시기 바란다”며, “오늘 좋은 취지에 함께해 주신 분들께도 감사를 전하며, 농협은 앞으로도 우리사회 각계각층의 소외이웃들과 동행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맥쿼리자산운용의 김용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공무원 고 이대준씨의 형인 이래진씨는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전 대통령은 억울함을 풀어주겠다는 조카의 약속을 지켜달라"고 촉구했다. 아래는 발언요지.서훈 전 안보실장의 기소는 진실을 밝히는 시작이다. 이제 동생의 사건의 최고 책임자였던 문재인 전 대통령 스스로가 국민 앞에 진실을 밝혀야 한다. 평화와 종전이라는 거짓된 망상으로 국민의 생명을 희생시켜 조작과 은폐를 국가가 조직적으로 자행한 국정농단과 우리 국민을 무참히 유린했던 인권을 무참히 유린했던 진상을 밝히는 데 의미를 두고자 한다. 서훈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서훈 전 안보실장 구속 기소와 관련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 질의 내용을 발표했다.하 의원은 3가지 질문을 건넸다. 우선 서훈 실장이 이대준 씨 피격 사망 사실 은폐를 했는데 "은폐를 지시한 것이 문재인 대통령인가?"라며 문재인 대통령의 은폐 지시 여부에 대해 물었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이 이 사건에 대해서 보고를 받았는데 보고 횟수와 내용이 지금 그 전과 최근의 내용이 다르다. 그래서 보고 횟수와 내용에 있어서 어떤 은폐 지시가 있었는지를 물었다. 세 번째는 문재인 대통령은 왜 즉각 구조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서훈 전 안보실장 구속 기소와 관련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대한 공개 질의 내용을 발표했다. 또한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고 이대준씨의 형인 이래진 씨도 이날 관련 성명을 발표했다. 하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궁금해하는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다"면서 3가지 질문을 건넸다. 우선 서훈 실장이 이대준 씨 피격 사망 사실 은폐를 했는데 "은폐를 지시한 것이 문재인 대통령인가?"라며 문재인 대통령의 은폐 지시 여부에 대해 물었다.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이 이 사건에 대해서 보고를 받았는데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지역화폐, 소상공인 특별금융, 복지수당, 장애인·아동·노인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처우 개선, 라이더 공제조합 설립 지원 등 5대 민생 필수 예산 증액을 촉구했다. 을지로위원회는 8일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정쟁으로 민생 예산이 사라지는 일 없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견에는 박주민, 강민정, 이동주, 이정문 의원이 함께했다.이들은 우선 양당 지도부께 '을'을 위한 5대 민생 필수 예산의 증액을 간곡히 호소드했다. "여야는 올 정기국회 회기 내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해 막판 협상에 나서고 있다. 교섭단체
정의당, 참여연대, 경실련, 그리고 민주노총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거대 양당에 의해 이뤄지는 밀실 세법심의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8일 가졌다. 이들은 올해 정부가 내놓은 세제 개편안은 대기업과 대자산과 그리고 고소득자에 대한 감세를 핵심 내용으로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 개편안이 통과된다면 대략 70조 원 이상의 막대한 감세가 나타나게 될 것이며, 그만큼의 재정 여력의 감소를 보존하기 위해서 궁극적으로는 중산층과 서민, 그리고 우리의 미래 세대의 청년층에 대한 증세를 시도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주장하고 있다. 무엇보
국민의힘은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 모든 대안은 화물연대의 조건 없는 조속한 업무 복귀 그다음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불법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선 복귀 후 논의다. 조건 없는 조속한 업무 복귀 전 대화와 타협을 이야기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밝혔다.양금희 국민의힘 대변인은 8일 "민주당 국토위 위원들이 정부의 안전운임제 3년 연장안을 수용하는 방향으로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 운운하며 화물연대의 불법 행위를 두둔한 걸로 모자라 불법 파업을 합법화하는 노란봉투법 강행까지 예고했으면서 여론
더불어민주당이 정부 여당의 '안전운임제법' 3년 연장안을 수용했다. 8일 더불어민주당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들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전운임제 지속과 경제적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부 여당의 3년 연장안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국토위원을 대표해서 회견문을 낭독한 최인호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약속 미이행으로 안전운임제가 일몰의 위기에 몰렸다. 올해 12월 31일이 지나면 안전운임제가 종료된다. 2018년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어렵게 첫 발을 내딛은 안전운임제도가 사라질 위기"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부터
민족통일협의회가 북한의 무력도발을 규탄하고 남북관계 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섰다.7일 민족통일협의회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내 최대 민간통일운동 단체로서 민족의 염원인 조국의 평화 통일을 위해 통일역량 배양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결의문을 밝혔다. 곽현근 민족통일협의회 의장은 결의문을 통해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질서를 깨뜨리는 북한의 연이은 무력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또한 "국제적 고립과 장애를 초래할 북한의 제7차 핵실험 준비 중단을 촉구하며 즉각 비핵화를 위한 협상 테이블에 나와줄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1일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업무개시명령 삭제 개정안을 발의했다. 심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오늘이 화물연대 파업 8일째다. 물류는 쌓여가고 경제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는데 정부의 대응은 극단으로만 치닫고 있다"면서 "위헌적인 법률 조항인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의 업무 개시 명령 조항을 폐지하는 개정안을 발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심의원은 "어제 오후 2시에 진행된 정부와 화물연대 간의 2차 교섭은 40여 분 만에 결렬됐다. 불을 보듯 뻔히 예상됐던 일이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교섭 후에 이런 식의 대화는
지난 7월 기획재정부 장기전략국 산하의 '협동조합과'와 '사회적경제과'를 폐지통합하여 '지속가능경제과'로 축소개편한다는 언론 보도가 나갔다. 이와 관련해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와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은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획재정부의 조직개편 ‘사회적경제과’와 ‘협동조합과’의 통폐합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양경숙, 유동수 의원을 비롯하여 민주당에서 탈당한 민형배 의원도 함께 참석했다. 이들은 "지속 가능한 경제를 추구한다는 개정안의 취지가 무색하게도 지속 가능 경제의 중심축이
공공의대법 제정에 대한 국민의힘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촉구가 드세다.국회보건복지위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지난 15일과 16일 개최 예정이었던 법안소위가 공공의료법 상정 이견으로 취소되었고 28일과 30일로 잠정 합의한 법안 소위도 사실상 무산될 위기에 처해 있다. 그 결과 민생을 책임지는 보건복지위의 계류되어 있는 1,459건의 법안 중 하반기에 단 한건의 법안도 처리되고 있지 못한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아직 법안 소위를 운영할 시간적 여유가 있는 만큼 공공의대법을 포함한
김진표 국회의장은 25일 국회 사랑재에서 주한중남미 17개국 대사 등 외교사절과 오찬을 갖고 글로벌 위기 대응과 한-중남미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김 의장은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은 한국과 중남미는 글로벌 위기 상황 속에서 서로에게 든든한 최적의 동반자"라며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맞춤형 의회외교 방향을 제시했다.김 의장은 "경제·통상 협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한-중남미 교역·투자 및 새로운 분야에서의 포괄적 협력을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칠레 FTA 개선,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 체결, 태평양동맹 준
농협 상호금융 대학생 홍보단인 NH콕서포터즈 1기는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해단식을 갖고 6개월 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농협 관계자는 올해 첫 출범한 'NH콕서포터즈'는 지난 5월 전국 5개 권역에서 선발된 50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SNS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신사업 아이디어 제안,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활동에 함께하며 농협이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로 변화하는데 기여해 왔다"고 말했다.이날 해단식은 서포터즈들의 활동보고와 소감발표, 축사, 수료증 수여 및 활동 우수자 시상 순으로 진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23일 "대한민국이 흔들리고 있다. 정치가 스스로를 막다른 골목에 내몰고 있기 때문"이라며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국회개혁 5대 법안을 발의했다.심의원은 이날 "기후위기와 감염병 그리고 40년 만에 세계 인플레이션 등으로 세계 경제는 고통스러운 체제 전환 국면을 맞고 있다. 또 고금리 고물가로 우리 서민들의 삶은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 정치는 오로지 권력 유지를 위한 진영 대결로만 치닫고 있다. 이렇게 척박하고 협소해진 정치의 공간 속에서 민생과 미래는 실종됐다"고 말했다.그는 "지금 우리 정
summary농협이 육군 제56보병사단 찾아 1천만원 상당의 홍삼세트를 전달한느 등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농협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와 김한모 신도농협 조합장 등 임직원들은 17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제56보병사단을 찾아 1천만원 상당의 홍삼세트를 전달하며 불철주야 국가 안보를 위해 애쓰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수도 서울과 시민의 안전 수호를 위해 청춘의 한 페이지를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국
summary농협이 NH디지털매니저 워크샵을 개최하고 디지털금융 교육을 통한 디지털 격차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농협상호금융은 16일과 17일 양일간 농협 제주수련원에서 ‘2022 NH디지털매니저 워크샵’을 개최해 각 지역별 디지털금융 교육담당자를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진행하면서 디지털 소외계층 해소 방안 모색을 위한 아이디어 발표와 토론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워크샵에서는 2022년 NH콕뱅크 고도화 내용 및 특화 서비스, 농협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주요 기능과 마케팅 포인트, 전자금융사기사례 및 예방 방법 등에 관한 강의가 진행
농협 상호금융은 14일 플랫폼 서비스 경쟁력 강화 및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NH콕마이데이터 자산관리서비스’를 리뉴얼해 선보이고 오는 12월 2일까지 가입고객 중 6백명을 추첨해 경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농협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메인 화면에서 자산, 지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개편하고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한 주거지 및 농지 추천서비스와 이와 관련한 금융상품 추천서비스도 제공하며 신용점수 올리기 등 제휴서비스를 추가했다"고 말했다.또한 "정교하고 다양한 분석 서비스를 통해 자산 및 지출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