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은 14일 오전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 등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H콕뱅크 천만고객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농협 관계나는 이날 "콕뱅크 추진 우수 농·축협 16개소, 지역본부 6개소와 우수 직원 10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비전을 선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농협은 다음달 9일까지 두 번에 걸쳐 고객 감사이벤트도 진행한다. 첫 번째 이벤트는 이달 26일까지 진행되며, 'NH고향사랑기부예·적금'에 가입 후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예금
정의기억연대는 6일 '한국 정부의 강제동원 해법 규탄한다'는 제하의 성명서를 내고 "윤석열 정부는 가해기업의 사과도 배상도 참여도 없이 우리 기업이 대신해 피해자들에게 보상하는 안을 강제동원 ‘해법’으로 공식 발표했다"고 말하고 경악을 표했다. 정의기억연대는 이어서 "대한민국의 높아진 국격과 국력에 걸 맞는 대승전 결단으로 '우리 국민의 아픔을 적극적으로 보듬는 조치'이자 '대법원 판결을 존중하면서 실질적 해법을 제시'했다고 자화자찬하며 일본의 ‘성의 있는 호응’을 다시 구걸했다"고 비난했다.그리고 "대한민국의 국격을 땅에 떨어뜨리
기술만 탈취한 뒤 한국인 근로자들을 부당해고 하는 '외투 먹튀 기업'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이 국회에서 열렸다. 지난달 28일 정의당 류호정 의원은 화섬식품노조 등과 함께 씨디네트웍스의 기술을 탈취하고 일자리를 파괴하는 등 한국기업을 유린하고 국익을 저해하는 외국인 투자기업 왕쑤커지의 철퇴를 요구했다. 이들은 "왕쑤커지는 한국의 유능한 직원들이 이루어 놓은 핵심 기술을 중국으로 이전시키고 이제 더 이상 필요가 없다고 여겨진 한국 노동자들에게 권고사직, 팀 해체, 복지불이행을 비롯하여 희망퇴직, 구조조정 등의 정리해고를 시행하고 있으며
과학기술 초당적 모임인 과학기술강국포럼이 23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당을 초월한 각 당 의원들이 모여 경제안보 고도화를 위한 과학기술 혁신 전략 토론회를 통해 반도체 등 첨단과학기술에 대한 지원체계 등이 논의됐다. 과학기술강국포럼은 지난 2021년 과학기술정책 만큼은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갖고 구성한 협의체로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이번 3차 토론회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 미‧중 기술패권 경쟁 등 급변하는 대외 경제안보 환경에서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김진표 국회의장은 14일 알-탈 주한요르단 대사를 접견하고 “한국기업 참여하는 정유공장 확장과 담수화 사업에 관심"을 당부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아살 가산 알리 니아지 알-탈 주한요르단대사를 접견하고, 의회 교류 및 교역 확대 등 양국 간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김 의장은 “요르단은 1962년 수교 이래 우리 우방국으로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왔으며, 유엔 등 다자무대에서 한반도 문제에 대한 우리 입장을 꾸준히 지지해주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대사 재임 기간 중 다양한 분야에서 한-요르단 협력
농협은 18일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가 지난 16일 설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을 방문하여 5백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부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조소행 대표이사는 이날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선물이 남산원의 행복한 설 명절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웃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는 등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일궈나가겠다”고 말했다.이에 남산원 박흥식 원장은 “해마다 꾸준히 찾아주시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농협 임직원의 따뜻한 사랑에 힘입어 앞
[요약]조소행 농협상호금융대표가 제도 활성화를 위해 기부금을 납부하고 고향사랑 금융상품에도 가입했다. 고향사랑 기부금은 인터넷 홈페이지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농·축협에서 납부할 수 있다.농협중앙회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지난 13일 서울 양천구 경서농협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을 납부하고 농·축협 고향사랑 특화 금융상품인 'NH고향사랑기부 예·적금'도 가입했다.고향사랑기부제란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등본 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연간 500만원 한도)하면 해당지역 농특산 답례품(기부금의 30% 이내)과 세액공제(10만원
농협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 등 임직원 40여명은 지난 7일 서울시 서대문구 안산 산행길에 올라 신년 사업계획 및 경영목표 달성 의지를 다졌다고 9일 밝혔다. 농협상호금융은 ▲NH콕뱅크 1천만 고객 달성 및 비대면 마케팅 활성화 등 디지털사업 확대 ▲상호금융특별회계의 안정적 자산운용을 통한 수익성 제고 ▲견고한 사업기반 유지를 위한 예수금 증대 및 여신 연체율 관리 등을 역점사업으로 정하고 농업인 등 고객의 금융편의 및 실익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올해도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등 쉽지 않은 사업환경이지만
농협은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을 선포하고 농·축협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최우선에 둘 것을 다짐했다. 농협상호금융은 3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와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을 선포하고 소비자보호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금융소비자보호 헌장'에는 향후 예정된 상호금융업권 금융소비자보호법 적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 임직원이 협동조합이념을 바탕으로 금융소외계층을 포용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최우선 가치로서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며 ▲판매 과정
더불어민주당 용산이태원참사대책본부(이하 대책본부)가 용산이태원참사 국정조사특위 활동기간 연장을 촉구했다. 남인순, 박주민, 이동주 의원 등은 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10월 29일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한복판에서 158명이 사망하고 196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최악의 사회적 참사인 용산이태원참사가 발생한 지 68일이 지났고, 2023년 새해가 되었지만 달라진 것이 없다"고 밝히면서 이같이 주장했다.대책본부는 "국민의 72.0%가 용산이태원참사에 대한 ‘대통령의 공식 대국민 사과가 필요하다’는 의견이었지만, 윤석
더불어민주당은 3일 일본 전범 기업의 배상금에 상당하는 기부금을 한국 기업 등에 모금해 지불한다는 일본 산케이 신문 보도 기사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사실 여부를 분명하게 밝히기를 촉구했다.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일본 산케이 신문 보도에 따르면 빠르면 1월 중 한국 정부가 일제 강제동원 문제의 해결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기업의 배상금에 상당하는 기부금을 한국 기업 등에 모금해 지불하는 안이 유력하다고 하는데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보도가 사실이라면 일본 정부와 전범기업은 손 안 대고 코 푸는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3일 “이번 주 임시회를 열어 이태원참사 국정조사 일정 연장과 안전운임제 일몰 연장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용혜인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국회 임시회 마지막 주간인 이번주에 양당의 늦장 예산안 협상으로 밀려버린 숙제를 결자해지 해야 한다”며 “국정조사 기간 연장과 안전운임제 일몰 연장은 여야 합의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다.먼저 용혜인 의원은 “국정조사 기간 연장은 이태원참사에 함께 아파하고 애도했던 국민들이 온 마음으로 바라는 일”이라고 호소했다.용 의원은 “우상호 위원장이 내
김진표 국회의장은 2일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열린 2023년도 국회 시무식에 참석해 2022년의 예산안 중재, 의회외교 활성화 등 국회의 노력을 평가하고 2023년 개헌과 선거제도 개혁을 위해 심기일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 의장은 먼저 예산안 중재, 의회외교 활성화, 국회 입법권 강화 등 2022년 국회의 노력을 평가했다. 김 의장은 "예산안 협상이 교착에 빠졌을 때 조정·중재안을 만들어 하루라도 빨리 예산안을 처리하기 위해 애썼다"며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 권한을 확대하기 위해 「국가재정법」과 「국회법」 개정을 위해서도
정의당 심상정 의원과 화물연대 이봉주 위원장은 27일 안전운임제를 법안 처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특히 이봉주 위원장은 16일째 국회 앞에서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봉주 위원장은 "참으로 무책임하다. 국민의 힘이 스스로 뱉은 말을 또다시 뒤집었다. 예산안 처리와 안전운임제를 포함한 일몰 법안 처리에 합의한지 나흘 만에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안전운임제를 연장하지 않겠다며 입장을 번복했다"며 구국민의힘을 비판했다.이 위원장은 "화물연대는 시간 끌기, 명분 쌓기의 의도가 투명하게 보이는 졸속 간담회를 단호히 거부한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27일 "2024년 총선을 압승으로 이끌 적임자 바로 김기현"이라며 본격 출사표를 던졌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20년 정치 역정에서 온갖 풍상을 겪으면서도 마침내 승리를 쟁취해내었던 강인한 힘을 바탕으로 2024년 총선 압승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우리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출마의 변을 시작했다.그는 "무능하고 무식하고 무작정 들이대는 3無 정권인 민주당 문재인 정권을 종식시키고 마침내 윤석열 정부가 탄
추가연장근로 일몰에 대해 한 중소기업 대표는 추가연장근로제 일몰 연장 뿐 아니라, 아예 일몰 조항 자체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한 기업조합 대표는 "8시간 연장제를 지금 12월 말부로 끝난다면 2400개 회원사들은 100% 다 범법자가 된다"고 말했다. 그만큼 중소기업 현장의 인력난이 심각하다는 얘기일 것이다. 26일 이와 관련해서 최승재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과 황인환 서울자동차정비조합 이사장, 그리고 김창웅 기계건설정비업협회 회장이 국회에서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여야는 오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본 건을 의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은 26일 소상공인들을 위해 추가연장근로 일몰 조항 폐지를 촉구했다.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이기도한 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추가연장근로제와 관련하여 불법파업을 조장하는 노란봉투법 등을 협상의 대상으로 끌고 오지 말고, 대한민국 기업체의 99%, 일자리의 88%를 차지하는 중소기업과 근로자들을 위해 추가연장근로 일몰 조항 자체를 폐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여야가 28일 본회의에서 추가연장근로제와 안전운임제 등 일몰법안들을 처리하기로 합의하여 논의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추가연장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소속의원들은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전운임제 3년 연장법 법사위 통과를 촉구했다. 박주민 의원은 "안전운임제는 민주당이 국토위에서 3년 연장 법안을 통과를 시켜 현재 법사위에 가 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법사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협조가 없어서 지금 제대로 논의 및 처리를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조속한 법 통과를 요구했다. 최인호 의원은 "참으로 답답한 상황이다. 국토위에서 정부 여당의 대국민 약속을 그대로 지켰다. 그러나 품목 확대 없는 3년 연장안도, 정부와 여당이 받아들이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민생을 볼모로 내년도 예산안을 붙잡고 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위법적인 시행령으로 신설된 경찰국과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예산을 수용하라며 생떼를 부리고 있다. 집권 여당이 어떻게 여당이 민생을 볼모로 예산안을 잡고 있을 수 있는가"라며 여당을 비난했다. 박 대변인은 "주호영 원내대표도 합법적으로 설치된 기관이라며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된다고 억지를 부리고 있다. 법의 취지를 벗어난 시행령으로 조직을 신설하고 예산 내려달라고 하면 그게 위법이지 합법인가. 위법을 합법으로 우기며
농협 상호금융은 20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을 찾아 원생들을 위한 겨울용 의류와 농산물 등 총 5백만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남산원은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을 양육하고 교육하는 시설로 현재 40여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농협상호금융은 이번 ‘따뜻한 연말나기 성탄절 사랑나눔’을 비롯하여 2016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원생들을 후원해 오고 있다.이날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선물을 전달한 후 “활짝 웃는 아이들의 모습 덕분에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