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은 12일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의 자녀 학폭 은폐 의혹 해명에 문제있다"면서 "국회 교육위 청문회를 통해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이날 관련 보도자료를 내고 "자녀의 학교폭력 은폐 의혹을 받는 이동관 특보는 자녀가 하나고등학교의 선도위원회를 통해서 강제전학 되었다고 해명했지만, 당시 하나고등학교의 학칙에 의하면 하나고의 선도위원회는 학교폭력외 사안만 징계를 할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서 의원은 또한 "당시 학폭 사안이 피해자와 화해했기에 ‘담임교사가 자체 해결할 수
불필요한 반려동물 의료사고 분쟁을 막기 위한 법안이 발의된다. 2017년부터 올해 2023년 5월말까지 동물병원 관련 소비자 상담 건수 2,000여 건 이상에 달한다. 이에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동물병원 진료부 공개법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허은아 의원은 “반려동물을 기르는 국민께서 내 가족이 어떤 치료 받는지 알 권리를 보장 받아야한다. (진료부가 공개되면 )동물의료 분쟁 완화되고 동물병원 신뢰도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동물병원이 거부할 경우 소송을 통해서나 열람, 사본 발급이 가능했던 반려동물의 진료부, 검안
5일 대통령실이 발표한 ‘비영리민간단체 보조금 감사결과 및 개선방안’은 지난해 12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비영리민간단체 보조금 투명성 제고’의 일환으로 보조금 규모와 문제점을 조사, 발표했던 것의 후속조치이다.정부는 올해 1월부터 4개월간 국무조정실 총괄하에 29개 부처별로 민간단체 국고보조금 사업에 대한 일제감사를 실시했다. 최근 3년간 지급된 국고보조금 중 1만2,000여 민간단체에 지급된 6조8,000억원 규모를 대상으로 진행했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일제감사 결과 총 1조1,000억원 규모의 사업에서 1,865건의 부정·
제32대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회장 제방훈, 이하 국보협)가 지난 1일 국회 운동장에서 ‘2023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최강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국민의힘 보좌진의 단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체육대회는 국보협 소속 보좌진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응원과 환호 속에서 다채로운 경기가 진행됐다.10년 만에 펼쳐진 이날 행사장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강대식 최고위원, 한기호 국방위원장, 장제원 과방위원장,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배현진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서울창업허브 M+(마곡 바이오 클러스터)에서 열린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전략회의(제5차 수출전략회의)를 주재하고 "미국 등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적극적으로 규제를 개선하고 선제적인 시장 구축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첨단산업 클러스터 육성 전략 수립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첫 번째 회의로서 지난 4월 대통령과 함께 보스턴을 방문했던 기관을 포함해 기업, 연구소, 지원기관, 정부 부처 및 지자체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윤 대통령은 회의 시작에 앞서 “그동안 수출전략회의를 수출기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국제 원로 자문그룹 디 엘더스(The Elders)를 접견하고 "책임·기여외교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오후 국제 원로 자문그룹인 디 엘더스의 정기이사회 참석 차 방한한 메리 로빈슨 前 아일랜드 대통령, 그라사 마셸 前 모잠비크 교육부장관, 그로 할렘 브룬틀란 前 노르웨이 총리, 에르네스토 세디요 前 멕시코 대통령, 리카르도 라고스 前 칠레 대통령, 후안 마누엘 산토스 前 콜롬비아 대통령, 엘벡도르지 차히야 前 몽골 대통령, 자이드 라아드 알 후세인 前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태평양도서국 개별 양자회담을 개최하고 "신뢰 기반한 지속가능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의 5개 태평양도서국 정상들과의 양자 회담에 이어 오전 마크 브라운 쿡제도 총리, 데이비드 카부아 마셜제도 대통령, 머내시 소가바레 솔로몬제도 총리, 달튼 타겔라기 니우에 총리, 수랭걸 휩스 팔라우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실시하고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로써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에 참석한 총 10명의 정상 모두와 개별 양자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기업인들이 세계시장이 ‘내 시장’이라는 자신감을 갖고 과감히 뛰어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중소·벤처기업과 대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의 중요성과 스타트업, 기업인의 혁신·도전을 통한 경제적 가치 및 일자리 창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정부가 공정하고 효율적인 시장 중심의 민간 주도 경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최근 공급망 분절과 블록화되는 통상·무역 환경에 대응하기 위하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기업인들은 ‘세계시장’이 ‘내 시장’이라는 자신감을 갖고 과감히 뛰어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중소·벤처·소상공인들과의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참석자의 절반은 40대 이하 청년 기업인으로서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중소·벤처기업과 대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의 중요성과 스타트업, 기업인의 혁신·도전을 통한 경제적 가치 및 일자리 창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샤를 미셸 유럽연합(EU) 상임의장과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나 정상회담을 갖고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한-EU 정상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환경·보건·디지털 등 새로운 분야의 협력을 약속했다. 아울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을 규탄하는 명확한 의사도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샤를 미셸 유럽연합(EU) 상임의장과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나 정상회담을 갖고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한-EU 정상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환경·보건·디지털 등 새로운 분야의 협력을 약속했다. 아울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을 규탄하는 명확한 의사도 밝혔다. 또한 한-EU 간 체결되는 새로운 파트너십들이 2010년 체결된 기본협정을 강화할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한-EU 간 안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세계 평화와 안보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외교장관 전략대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오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우크라이나 평화·일상 회복할 때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일본 히로시마에 열린 G-7정상회담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정세와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자유와 국제연대, 규범에 입각한 국제질서를 중시한다"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연대와 지지 입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그리고 "한국 정부는 앞으로도 국제사회와 긴밀한 협력 하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외교적, 경제적, 인도적 지원을
윤석열 대통령은 2박 3일 간의 일본 히로시마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21일 귀국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조셉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미일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3국간 전략적 공조를 더욱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번 회담에서 세 정상은 지난 1월 기시다 총리의 미국 방문, 한일 관계에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를 마련한 3월 윤 대통령의 일본 방문, 4월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 이번 달 초 기시다 총리의 한국 방문 이후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담임을 상기하고
윤석열 대통령과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양국 정상은 수교 60주년을 맞아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정착, 자유 민주주의와 인권 존중, 기후 변화와 글로벌 보건 위협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양국은 경제, 안보, 과학기술, 문화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양국은 반도체, 배터리, AI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워킹홀리데이 비자 제도를 확대하고, 청년 교류도 활성화하기로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한일 경제인들을 접견하고 "한일 미래세대 교류와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한일 양국 기업인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한일 경제인회의 일본 대표단을 접견하고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한일 경제인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일본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일 셔틀외교가 복원되기까지 12년이 필요했지만, 양국 정상이 오가는 데에는 두 달이 채 걸리지 않았다. 양국이 경제, 산업, 과학, 문화, 인적교류 등 폭넓은 분야에 걸쳐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용산어린이정원 스포츠필드 야구경기장을 방문하고 “우리나라의 미래가 여러분에게 있다"고 말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2023 대통령실 초청 유소년 야구·축구대회 관람하고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2023 대통령실 초청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결승전 경기가 펼쳐진 용산어린이정원 스포츠필드 야구경기장을 찾았다. 대통령은 대회 시작 전, 이번 대회를 기념하는 대형 야구공 모형에 친필 사인을 한 후 양 팀 주장 선수와 감독들에게 대회 기
윤석열 대통령은 아소 前 일본 총리와 만찬을 갖고 한일관계 발전에 관심을 당부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11일 윤석열 대통령 서울-도쿄포럼 참석차 방한한 아소 다로(麻生太郎) 前 일본 총리를 관저로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일본 정계의 원로인 아소 前 총리가 최근 한일관계 개선 과정에서 많은 역할을 해주었음을 평가하고 한일 정상 간 셔틀외교 복원 등 최근의 관계 개선 분위기를 살려 양국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계속된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최근 양국 간 인적교류가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원전오염수해양투기저지대책위원회(이하 위원회)은 10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와 관련 "안전성평가도 못하는 ‘시찰단’ 은 필요없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 경제산업장관은 지난 9일 기자회견을 통해 시찰단이 원전오염수에 대한 안전성을 평가하거나 확인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원자력산업을 총괄하는 일본 경제수장이 분명하게 시찰단의 역할을 명시했다"고 말했다.위원회는 "윤석열정부는 한일정상회담 주요성과로 분명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현장시찰단 파견’을 명시했다. 외교부는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고위워직을 전격 사퇴했다. 아래는 태 최고위원의 사퇴회견문 요약이다.[태영호 최고위원직 사퇴문 요약]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을 맞아 저는 더 이상 당에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 그동안의 모든 논란은 전적으로 저의 책임이다. 오늘 아침 사퇴를 결심했으며 용산 대통령실과는 소통이 없었다. 지난 1년 동안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미력하지만 최선을 다했다. 그리고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두 달 전 전당대회에 출마해 당원들로부터 선택을 받아 최고위원에 당선됐다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0일 최고위원직을 전격 사퇴했다. 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을 맞아 저는 더 이상 당에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 그동안의 모든 논란은 전적으로 저의 책임이다"라며 최고위원직 사임을 밝혔다. 태 의원은 "오늘 아침 사퇴를 결심했으며 용산 대통령실과는 소통이 없었다"고 밝혔다. 태 최고위원은 "지난 1년 동안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미력하지만 최선을 다했다. 그리고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두 달 전 전당대회에 출마해 당원들로부터 선택을 받아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