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창업벤처기업 상품 전용몰인 ‘벤처나라’가 판매실적 1천억 원을 넘어섰다.29일 조달청은 초기 창업기업 및 벤처기업 상품 조달시장 전용몰인 ‘벤처나라’의 거래실적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벤처나라는 기술·품질이 우수함에도 공공조달시장 진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초기 창업·벤처기업의 초기 판로지원 및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2016년10월 구축한 나라장터 내 창업·벤처기업 전용 쇼핑몰이다. 2020년 7월 현재까지 벤처나라에 1,401개사 9,428개 상품이 등록되어 있으며 1,032억 원이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기획형 창업'으로 창업 6건, 투자유치 46억원 성공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재단)이 지난 1년간 이뤄낸 성과다.29일 재단은 '기획형 창업 지원사업 성과 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기획형 창업지원 사업'이란 공공기술을 활용해 창업기획사와 연구자가 글로벌시장 공략을 목표로 대형창업을 기획하고 투자와 연계한 정부 R&BD 등 지원을 집중, 공공기술 기반의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것을 말한다.재단은 지난해 7월부터 시범사업으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원자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서울시가 혁신기술분야 글로벌 스타트업 세일즈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오는 8월10일까지 모집하며 선정되는 기업에게는 서울시가 해외진출 및 투자유치 전략 등을 지원한다.27일 서울시는 '테크크런치 디스럽트(techcrunch disrupt)'에서 서울을 대표하는 10개 유망 스타트업을 세계에 알리는 세일즈에 나선다고 밝혔다.'테크크런치 디스럽트'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컨퍼런스로서 혁신기술 분야의 글로벌 스타트업 등용문으로 알려져 있다. 2011년부터 샌프란시스코, 뉴욕, 런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글로벌 투자자 비즈매칭을 제공하는 '컴업(COME UP) 2020' IR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23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컴업 2020' 온라인 IR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24일부터 내달 23일까지 1달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대상 스타트업은 AI, 빅데이터 등 국내외 신산업, 신기술 분야 유망 스타트업이며 120개사를 선발한다. 이번 대회에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기업 IR 영상 제작부터 글로벌 투자자 비즈 매칭을 제공한다.무엇보다 전 세계를 상대로 한 사업 홍보와 투자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창업진흥원은 2020년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로컬크리에이터란는 지역특성(문화, 관광 등) 및 자원(공간, 생산품 등)을 기반으로 ICT 또는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을 접목하여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를 말한다. 참여기업 중 선발업체에게는 사업화자금을 지원한다.서비스·시제품 개발, 마케팅, 공간기획, 생산설비, 지식재산권 취득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을 유형에 따라 3000만원에서 민간투자연계형의 경
[창업일보 = 이이영 기자]창업 7년이내의 재도전 창업기업 IR·네트워킹 행사가 오는 22일 팁스(TIPS)타운에서 열린다15일 창업진흥원은 재창업자와 투자자, 대기업 협업을 연계하고 창업 생태계 구성원 간 협력의 장을 여는 '제2회 재도전 창업기업 IR 및 네트워킹' 행사를 오는 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창업 7년 이내 재도전 창업기업이 신청대상이며 투자자 및 유통사, 크라우드펀딩사, 재기지원펀드 운용사, 대기업과 중견기업 등 다양한 투자유치단이 참여한다.이번 행사는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K-스타트업을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창업한지 3년 미만 청년기업에 기술임치료와 세무회계비용으로 100만원을 지원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이같은 내용의 '창업기업 지원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경영 여건이 어려워진 청년 창업자에 세무회계와 기술임치 수수료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3차 추경으로 20억원이 증액되면서 추가로 2000개사를 지원하게 됐다.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K-스타트업 사이트를 통해 참여기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신청조건은 창업 3년 이내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내년부터는 모든 공공기관은 창업기업의 제품을 8%이상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한다.또한 상속이나 증여로 사업을 개시하는 것을 창업의 범위에서 제외하고 '기업을 설립해 사업을 개시하는 것'이라고 창업의 범위를 명확히 했다.14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중소벤처창업 지원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최근 입법예고했다.최근 5년간 조달청 공공기관 구매 내역을 분석한 결과 창업기업의 제품 비율은 약 8.6%로 나타났으며 이번 시행령의 목표 비율은 이런 수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 이르면 8월중 벤처기업의 복수의결권주식 도입방안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중소벤처기업부는 이와 관련해 벤처‧창업기업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를 15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복수의결권주식은 의결권이 여러 개인 주식을 의미하는 것으로 비상장 벤처기업들이 경영권 희석 우려 없이 대규모 투자유치가 가능하도록 하기위한 필수조치이다. 이에 대해 중기부는 지난 4월 K-유니콘 프로젝트 발표 시 이를 허용토록 관련 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복수의결주식제도는 미국이나 영국, 프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 우리나라와 주요국의 스타트업 현황 및 정책 등을 상세 정리한 '스타트업 육성정책' 팩트북이 국회도서관에서 발간했다.스타트업 육성정책은 우리나라 스타트업의 현황과 위상, 지원 정책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미국, 영국, 중국 등 스타트업 강국으로 평가되는 주요국의 스타트업에 대한 현황 및 정책을 소개하고 있다.최근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벤처·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지원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술기반의 스타트업 전망에 대해 우려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장애인기업을 위한 정부의 지원사업도 많다. 장애인 창업자를 지원하는 사업도 있고 장애인 기업이 시제품 제작을 돕는 사업도 있다. 아울러 글로벌액세러레이팅 사업도 있다. 기업가치 1조원의 유니콘 기업이 되는 것은 창업을 하는 사람이라며 누구나 꿈꾸는 일이다. 이처럼 어마어마한 기업이 되려면 우선 마켓의 규모가 커야 한다. 그럴려면 해외시장에서 먹히는 사업아이템이라야 한다. 이처럼 글로벌한 스타트업을 키워내는 지원사업중의 하나가 바로 글로벌액셀러레이팅 사업화이다. 될성 싶은 기업을 떡잎부터 지원하겠다는 의지일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기술창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은 남다르다. 대표적인 것 중의 하나가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인데 민간이 발굴한 기술창업기업에 1억원을 투자하면 정부가 최대 9억원까지 추가 지원한다. 이는 그만큼 기술창업기업이 성공했을 경우 파급력이 크다는 것을 감안한 것이다. 정부는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TIPS를 졸업한 기업에 대해서도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데, 바로 포스트 팁스(Post-TIPS) 프로그램을 연이어 지원한다. 될설 부른 떡잎에 대한 스케일업에 집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벤처캐피탈이 실제로 벤처기업에 얼마나 투자를 하고 투자수익률은 어떠하며, 투자한 후 최종 엑시트(EXIT) 또는 상장(IPO)까지 몇 년이 소요되는지도 중요한 요소이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의 특성상 IPO가 갖은 의미는 매우 크며 이는 곧 업력에 따라 벤처캐피탈의 규모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또한 업종별 수익률도 투자자 입장에서는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다. 이는 반대로 투자를 받아야 할 벤처기업의 입장에서 해당 기업의 업종과 업력을 감안하여 그에 걸맞는 벤처캐피탈을 공략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벤처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정부는 다양한 분야와 루트를 통해 창업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오늘 소개할 것은 기술창업기업 중심의 팁스(TIPS) R&D에 선정된 고기술 창업기업에 지원하는 과 창업에 도전했지만 성실 실패경험을 보유한 (예비)재도전기업인을 위한 도 있다. 또한 창업기업지원서비스관련 바우처를 제공하여 창업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사업 안정화를 도모하는 도 중요한 정부지원사업 중의 하나이다. ◇ 민관공동창업자발굴육성팁스(TIPS) R&D에 선정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벤처펀드는 벤처캐피탈들이 운영하는 자금이라는 점에서 사모펀드의 성격을 지닌다. 벤처펀드는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 중소기업에 투자할 목적으로 벤처캐피털이 수익증권 등을 발행하여 투자자를 모집하는 것이다. 이렇게 모인 돈은 유망한 벤처기업에 유용한 자금으로 투자되어 활력(活力)을 제공한다. 벤처펀드는 기술력과 장래성은 있으나 경영기반이 약해 일반 금융기관으로부터 융자받기 어려운 벤처기업에 무담보 주식투자 형태로 투자하는 기업이나 그러한 기업의 자본이다.……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는 위험도가 높기 때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중소벤처기업부가 최근 코로나19로 침체된 벤처투자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28일부터 3개월간매주 릴레이 온라인 투자설명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투자설명회에는 신의료 제품과 비대면,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분야 관련 다양한 벤처·창업기업이 참가한다. 첫번째 온라인 투자설명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의료 제품 허가를 받은 K-바이오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것으로 지난 12일 중기부와 식약처가 맺은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이번 온라인 IR설명회에 발표기업은 신의료 제품 허가를 받은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코로나19로 인한 스타트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가 전방위 투자지원에 나선다. 이와 관련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는 "1500여개의 유망 스타트업에 1000억원 규모의 연계 투자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민간 벤처투자 시장에 초기창업기업의 유동성을 공급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벤처투자가 직접 투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주요 투자대상 스타트업은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성공기업,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 기업 등 중기부의 창업사업에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유치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관련 스타트업 집중 육성 및 창업·벤처기업 디지털화 촉진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 ‘비대면경제과’가 신설된다. 중기부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분야 벤처·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정부 부처 최초로 ‘비대면경제과’를 오는 25일부터 설치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중기부 자체조사에 따르면 올 1분기 전체 신규 벤처투자가 전년 동기 대비 4.2%가 감소한 반면, 비대면 분야의 벤처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21.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물류·유통 195억 원으로 226.0%가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인체 폐지방 재활용을 허용하고 혁신신기술 의료기기에 대한 우선심사제 도입, 그리고 기술금융회사 핀테크 투자 가능하게 하는 등 10대 산업분야에 대한 정부의 규제혁신이 속도를 낸다. 정부는 우선 줄기세포 등이 포함된 인체 폐지방을 의약품 개발에 활용하는 방안이 추진한다. 또 가상현실·증강현실 의료기기 품목을 신설하고, 혁신형 의료기기 우선 심사제를 도입해 의료 신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아울러 초소형 전기차의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과 신기술금융회사의 핀테크 투자도 허용된다. 29일 정부서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올해말까지 8400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 2조 2000억원 규모의 융자와 투자자금이 추가 공급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8일 열린 제4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위기를 기회로, 스타트업·벤처기업 지원방안’을 보고했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스타트업 전용자금을 1조 1000억원 추가 공급하고 벤처투자시장에서 1조 1000억원 규모의 투자가 추가로 유발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는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 새로운 도약 기회를 제공하면서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집중됐던 코로나19 지원을 확장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