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남인순 더불어민주당(송파병)의원은 27일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도 "보건복지정책 전문가로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영유아와 초등생을 비롯하여 어르신, 장애인, 정신실환자 등 돌봄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하며, 공공의료 및 필수의료를 확충하여 건강 격차 해소와 국민의 건강한 삶 보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2024년 신년사남인순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송파병) 감사와 희망의 인사를 올립니다.다사다난했던 계묘년(癸卯年) 한 해가 저물고 대망의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를 맞이하여 임직원
[공정언론 창업일보]부동산TF와 가계부채가 한국경제의 뇌관이 되고 있다. 지난 9월말 기준으로 금융권 부동산PF대출잔액은 134조원에 달한다. 여기에는 최근 문제가 된 새마을금고는 뺀 금액이다. 가계부채 역시 만만치 않다. 9월말 기준 가계부채 총액은 1,875 조원이다. 금리상승으로 인해 증가세가 둔화되기는 했지만 전년말 대비 8조원이 늘었다. 이 중 56%인 1,049조원이 주택담보대출이다. 우리나라의 가계부채의 절반이상이 부동산 투자수요와 맞물려 있다는 얘기다. 이도 최근의 건설 주택시장의 불황과 연동돼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
[공정언론 창업일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재직 시절 자택 근처 식당에서 총 33회에 걸쳐 534만원을 연구원 법인카드로 결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18일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실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법인카드 사용내역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강 후보자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주연구소에서 재직하던 2021년 1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자택 근처 식당에서 총 33회에 걸쳐 534만원을 결제했다. 이들 식당은 모두 강 후보자가 거주하는 아파트 반경 740m 내에 있는 업소"라고 밝혔다.김 의원실은 "구체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16일 공도읍에 위치한 주은청설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민원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관실ㆍ최승혁ㆍ황윤희 안성시의원이 함께했다. '국회의원 최혜영과 함께하는 민원의 날'은 매월 세 번째 토요일에 안성시민과 소통하는 정기 행사로써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달은 주은청설아파트 입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처음으로 찾아가는 『현장 민원의 날』로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은청설아파트 입주민들은 ▲진사훼링턴 플레이스 공사 소
[공정언론 창업일보] 기자회견문 요지오늘은 1979년 12월 12일 전두환을 필두로 한 신군부에 군사 쿠테타가 있던 날로부터 44년째 되는 날이다.최근 영화 서울의 봄 개봉으로 12.12 군사 쿠테타, 5.18 광주 학살 등 전두환의 만행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전두환은 대한민국 민주화를 이룰 수 있었던 서울의 보물 군악발로 무참히 짓밟은 역사의 죄인이며, 518 광주 학살의 주범으로 1997년 내란,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대법원에서 무기징역과 추징금 2205억 원 확정 판결을 받은 살인자다.또한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폭동이라
[공정언론 창업일보] 영화 '서울의 봄' 개봉으로 전두환을 기점으로 한 신군부의 12·12 쿠데타와 5·18광주 학살에 대한 논의가 재발화되고 있다. 특히 전두환은 1997년 내란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대법원에서 추징금 2,205억원의 확정 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전 씨는 992억원을 미납한 채 2021년 사망했다. 나머지 추징금과 전씨 일가가 은닉한 재산을 환수하기 위한 이른바 '전두환 추징3법'은 현재 국회 계류 중이다. 전두환 추징 3법'은 ▶추징금을 미납한 자가 사망한 경우에도 그 상속 재산에 대하여 추징할 수 있도록 하는
[공정언론 창업일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2일 국토부가 인천 검단신도시 LH 아파트 주차장 붕괴사고의 후속대책으로 내놓은 'LH 혁신방안' 및 '건설 카르텔 혁파방안'과 관련하여 성명서를 내고 "공공주택 제도 근간 흔드는 엉터리 LH 혁신안 즉각 폐기하라"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이번 혁신안에 대해 "공공주택사업자 권한 부여는 민간건설사에 강제수용권도 넘겨주겠다는 의미"라면서 "민간사업자에 공공주택 사업권 부여함으로써 공공주택 공공성 크게 훼손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성명서에서 "국토부가 오늘 인천 검단신도시 L
[공정언론 창업일보]오영주 신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일가의 세금 체납 의혹이 불거졌다.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오 후보자가 남편과 함께 공동 보유한 서울 은평구 한 아파트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은평세무서는 2021년 8월 오 후보자 남편 장모씨의 아파트 지분에 대해 압류 설정을 했다. 장씨의 세금 체납을 이유로 압류가 걸린 것으로 보인다. 압류는 이듬해인 2022년 2월 해제됐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오 후보자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뒤에야 뒤늦게 세금을 '지각 납부'한 사실도 추가로 드러났다. 2022년도 종합소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윤석열 대통령의 검사 선배로 방송통신위원장에 지명된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의 재산이 공직 퇴직 후 10년 동안 5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김 의원은 "야당은 ‘전관예우’에 따른 재산증식이 아닌지 따져봐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날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의 설명을 종합하면, 김 후보자가 지난 6월 권익위원장에 임명된 후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신고한 재산은 총 61억5158만원이다. 부산고검장 시절인 지난 2013년 관보에 개재된 재산 12억153만원보다 4
[공정언론 창업일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6일 '층간소음 민원현황 분석'을 발표하고 "정부와 국회는 층간소음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라"고 주장했다. 또한 "환경부와 국토부는 지금의 형식적인 관리감독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실련은 이번 조사에서 "최근 3년간 민원 분석결과 시공 상위 100위 건설사의 대부분이 민원이 발생했다"면서 "정부가 층간소음 관리감독 제대로 할 수 있도록 국회는 근거법 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또한 "형식적 조사가 아닌 모든 세대를 전수조사해 동호수마다 층간소음 표시하고 층간소
[공정언론 창업일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5일 부동산시장 규제 완화 정책과 비 (非)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주택 공급 확대 정책을 펴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국토부에서 건설정책관, 주택토지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요직을 거치고 박근혜 정부와 문재인 정부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으로 재직했었다. 박 후보자는 이날 "10년 만에 국토부에 다시 돌아와 감회가 새롭다. 과거 오랫동안 갖고 있던 아파트 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박 후보자는 "지난 30∼40년 동안 대한민국 국민들은 아
[공정언론 창업일보]국세청은 28일 지능적 재산은닉 고액체납자 562명에 대한 집중 추적조사를 벌였다고 밝혔다.이들은 특수관계인 명의를 이용하거나 재산을 가상자산으로 은닉하는 등의 지능적으로 재산을 은닉했으며 이들 중에는 고소득 유튜버나 전문직 등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이번에 실시한 재산추적조사 대상자는 총 562명이다. 특수관계인 명의를 이용해 재산을 부당 이전한 체납자 224명, 가상자산으로 재산을 은닉한 체납자 237명, 고수익을 올리며 납세의무는 회피한 1인 미디어 운영자 및 전문직 종사 체납자 101명
[공정언론 창업일보] 경실련은 27일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LH 공공택지 매각실태를 발표하고 "대통령은 LH 개혁 공공택지 공공자산 매각 중단을 직접 지시하라"고 촉구했다. 경실련은 "실태조사에 따르면 LH는 10년동안 여의도 14배(강남구 넓이), 공공주택을 지을 땅을 78조에 매각했으며 임대아파트용 택지도 103만평을 매각해 사실상 장기공공주택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매각않고 계속 보유했으면 공공주택 100만채 확보, 공공자산 38조 이상 증가했다"면서 "LH의 주택개발업무를 중단시키고, 3기 신도시 대규모 공급정책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세청은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0명을 선발하여 10일 시상헸다고 밝혔다.국세청 관계자는 "대국민 온라인 소통창구인 ‘온국민소통’을 활용하여 국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정책분야 12건, 현장분야 8건)를 선정하였고, 각 우수사례의 주된 기여자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정책분야 우수사례(12건)는 다음과 같다.◆정책분야 최우수 : 2건▷납세자의 세금신고 부담을 경감하는 종합소득세 모두채움 서비스 확대 ▷성실납세 문화 확산을 위한 세금포인트 제도 홍보 다각화 및 혜택 확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세청은 30일 서민들의 위기를 기회로 삼는 민생침해 탈세에 대해 엄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학원·대부업 등 246명에 대한 세무조사를 단행해 2,200 여억 원을 추징하고 ‘영끌 투자붐’을 악용한 주식·코인 리딩방 운영업자 등 105명에 대해서도 신규 조사에 착수한다고 덧붙였다.국세청 관계자는 이날 "고금리·물가, 입시과열 분위기 등에 편승하여 서민을 상대로 사익을 편취하는 민생침해 탈세자를 엄단하기 위하여 현 정부 출범 이후 9월까지 246명에 대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2,200 여
[공정언론 창업일보]차량구매카드할부는 DSR 규제 구멍으로 대출규모에 반영되지 않아 가계부채에 리스크로 작용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아울러 카드사는 높은 금리로 이익남기는 카드사의 영업 전단지도 공개됐다. 27일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정무위원회, 안양시 동안구(갑))은 이날 정무위 종합감사에서 이복현 금감원장에게 차량구매 카드할부에 따른 장기 부채로 인하여 가계부채 부담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문제점을 물었다. 민 의원은 은행권 DSR 40%, , 캐피털· 카드 등 비금융 DSR 50% 적용 중으로 아파트담보대출로 은행권
[공정언론 창업일보] 겸직하는 교사들이 2021년 5,669명에서 2023년 9,929명으로 2년 새 4,260명으로 증가하는 등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이태규 의원(국민의힘 교육위원회 간사)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매년 겸직하는 교원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고, 또한 겸직하는 교원들 중에는 2023년 기준으로 3개월 평균수입이 1천만원 이상되는 교원도 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현행 국가공무원법 및 국가공무원 복무규정에 따르면 계속적으로 재산상 이득을 취하는 영리행위는 금지되어 있지만 일시적인
[공정언론 창업일보] 최근 5년간 국가안전보장에 가치 있는 정보 등을 제공하고, 보로금(報勞金)을 받은 북한이탈주민이 총 183명인 것으로 파악됐다.23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황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양천갑)이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8년부터 올 8월까지 모두 182명의 북한이탈주민이 총 38억4,200만원의 보로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5년간 최고 지급 금액은 2억3,600만원이었고, 1인당 평균 지급액은 2천만원이었다.연도별로 보면, 2018년 40명, 2019년 47명이었고, 2020년
[공정언론 창업일보]박민 한국방송(KBS) 사장 후보자가 본인 소유 아파트의 전세계약을 연장하면서 전셋값을 40% 올려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이같이 밝히고 "당시 임차인은 전셋값 인상폭을 5%로 제한할 수 있는 계약갱신청구권이 있었지만 이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야당은 재계약 과정에서 갑질 행위가 없었는지 따져보겠다고 밝혔다.19일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확인한 박 후보자의 아파트 전세계약서를 보면, 박 후보자는 지난해 5월 자신이 소유한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아파트(전용면적
[공정언론 창업일보] 오티스엘리베이터 청년 사망 사건이 6월에 발생했지만 아직 산재처리도 안된 것으로 확인됐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2020년부터 2023년 8월까지 엘리베이터 업계의 산재사고, 임금체불, 부당해고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임금체불은 오티스엘리베이터가, 산재사고와 해고는 현대가 1위를 차지했다. 20일 용혜인 국회의원은 "고용노동부로부터 2020년부터 2023년 8월까지의 산재, 임금체불, 부당해고 관련 현황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오티스 엘리베이터 소속 20대 청년이 서대문구에서 아파트 엘리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