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김지한 기자 = 지난달 31일 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장관은 ‘민간중심의 벤처생태계 혁신대책’을 발표했다. 벤처업계와 정책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홍 장관을 포함하여 김봉진 (주)우아한형제들 대표, 이택경 매쉬업엔젤스 대표, 문규학 소프트뱅크벤처스 대표,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 그리고 중기부 정책기획단 벤처분과장 등이 패널로 배석했다. 이날 홍 장관이 발표한 ‘민간중심의 벤처생태계 혁신대책’의 키워드는 “관중심에서 민간중심으로” 벤처지원제도 구조를 전환하는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벤처확인제도 전면개편 ▷
(창업일보)박성호 기자 = 삼성전자가 최근 동남아 최대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그랩(Grab)'과 손을 잡으면서 그랩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2일 그랩과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하겠다고 밝혔다. 제휴를 통해 두 회사는 등록된 운전자들이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을 더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파이낸싱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삼성전자가 판매하는 스마트폰에는 이미 그랩의 어플리케이션이 설치돼 있다. 또 삼성전자는 싱가포르 그랩 택시에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공급한다. 차량에는 삼성의 보안솔루
(창업일보)윤배근 기자 = "젊은이들이 창업보다 아이돌이나 공무원, 부동산을 꿈꾸는 것이 안타깝다"31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청년들이 창업에 나서는 대신 아이돌가수나 공무원, 부동산 등에 관심을 쏟는 점을 지적하면서 벤처시장이 확대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홍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마루180에서 '민간중심의 벤처생태계 혁신대책'을 발표하고 벤처기업인들과 토크콘서트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홍 장관은 "창업에 대한 열정이 문화가 돼야 하는데 젊은이들이 요즘 아이돌 가수를 쳐다보고 열심히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롯데가 유망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을 연결하는 스타트업발굴육성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14일 ‘엘캠프(L-Camp) 3기 데모데이’를 열고 스타트업들이 후속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서는 롯데액셀러레이터가 육성하는 스타트업 21개사들이 각 사업을 투자자들에게 소개하고, 전시부스에서 상품 및 아이디어를 선보였다.이 자리에는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를 비롯해 롯데그룹의 신사업 담당 임직원, 소프트뱅크벤처스 등 국내외 유수의 벤처캐피탈
(창업일보) 이석형 기자 =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이 14일 사토시 쯔나카와 도시바 사장과 만나 신재생 에너지와 해외 원전사업에 양사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도시바는 영국 무어사이드 지역에 총 3.8GW 규모 원전 3기를 건설하는 사업에 참여 중이다. 도시바는 이 사업의 개발사인 뉴젠(NuGen) 컨소시엄 지분 60%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수조원대의 손실을 본 도시바는 뉴젠 지분을 매각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최근 한전은 영국 원전 사업 참여를 적극적으로 타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3월에 열린 기자단
▲ 중국 알리바바 마윈 회장과 일본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이 손을 맞잡았다. 월드스트리트 저널은 12일(현지시각) 두 사람이 일본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위해 합작회사를 차릴 것이라고 밝혔다. 마윈 알리바바 그룹 회장이 지난해 5월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aT센터에서 열린 '중국 알리바바그룹 티몰(T-Mall) 한국관 개통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창업일보 ▲ 30년후의 세상을 말하고 있는 일본 소프트뱅크주식회사 손정의 회장. 사진 뉴시스. ⓒ창업일보. 【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알리바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