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이영 기자]취업자수가 늘었다. 통계청이 13일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2월 취업자수가 2634만6000명으로 전월동월보다 26만3000명이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1월 33만4000명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13개월만의 최대폭으로 늘었다. 노인일자리사업의 영향으로 60대이상 일자리는 늘어난 반면 제조업 등의 부진으로 경제의 허리라고 하는 30~40대 일자리는 줄었다.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실업률이 10월 기준으로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폭도 10만명을 밑돌았다. 이는 지난 2월부터 9개월 연속 10만명대에 그친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10월 취업자 수는 2709만명으로 1년 전보다 6만4000명 증가했다.취업자 수 증가폭은 지난 2월부터 9개월 연속 10만명대에 그치고 있다. 올해 1월 33만4000명에서 2월 10만4000명으로 10만명대로 내려왔으며, 5월에는 7만명으로 10만명 선마저 깨졌다. 6월(10만6000명) 10만명대를 회복
실업자수가 112만 1000명으로 전년동월비 12만 6000여명이 증가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수는 7만 2000여명으로 3개월연속 10만명대에 그쳤고 5월들어 10만명대 이하로 추락했다. 5월 청년실업률은 10.5%로 1999년 6월이후 5월기준 가장 높다.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한국GM이 공장을 폐쇄키로 한 군산지역의 고용사정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제조업 고용인원의 감소가 여타산업에도 영향을 미쳐 지역상권 연쇄침체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고용정보원이 지난달 내놓은 '군산시 고용 동향과 이직자의 일자리 이동 특성' 보고서에 따르면 군산지역의 지난해 하반기 고용률은 52.6%까지 추락했다. 이는 1년전에 비해 2.5%포인트 떨어진 것이다.조선업 불황에 이어 GM까지 겹쳐 군산에는 올 상반기에만 실업자수가 6000~1만명 늘어날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취업자수는
(창업일보)박성호 기자 = 취업자 수가 9개월 연속 20%대 감소세를 보였다.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7년 12월 노동시장 동향'을 보면 조선업종 고용보험 가입자(취업자) 수는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4만2200명(2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23.3%)과 비교하면 감소폭이 0.2%포인트 확대됐다. 고용보험 가입자 수 감소율은 지난해 4월(22.1%)부터 9개월 연속 20%대에 그쳤다. 조선업이 밀집돼 있는 울산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5600명(29.9%), 경남은 2만1700명(23.5%)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청년실업률이 IMF 당시만큼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18일 통계청에 따르면 11월 15~29세 실업률은 전년 동월보다 0.1%포인트 상승해 8.2%를 기록했다. 이는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8.8%) 이후 가장 수치다.청년실업률의 심각성은 올해 지표를 보면 그 심각성을 확인할 수 있다.1월 9.5%를 기록해 2000년(11.0%)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고 2월(12.5%)에는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후 가장 높았다. 3월(11.8%), 4월(10.9%), 5월(9.7%) 역시 역대 최고치를
【창업일보】이태식 기자 = 현대중공업, 삼성, 대우 등 조선업 밀집지역 울산, 경남지역의 실업률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는 최근 이슈화된 조선업계 불황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달 우리나라 조선업체들의 수주가 단 4척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년 울산 경남지역의 실업률은 전년 동월 대비 1.2%포인트, 경남은 1.0%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전국의 실업률이 0.2%포인트 낮아진 것에 비해 실업자수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현대, 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