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서율 칼럼니스트]라이브커머스 시장이 활기를 띠기 시작하면서 많은 업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은 자율경쟁플랫폼으로 누구나 그리퍼라는 명칭으로 셀러를 할 수 있고 업체들은 입점 후 방송을 자유롭게 진행 할 수 있다. 네이버라이브 쇼핑과 티몬은 편성을 받아 각자 자유롭게 진행하는 방식이다. 물론 라이브는 개인 또는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SNS 계정으로도 충분히 방송이 가능하다.방송중에 실시간 채팅으로 소통이 가능하나 이커머스와 결합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구매로 이어지는 연동성이 떨어져 매출 기대
[창업일보 = 박상수 기자]11일 대한직장인체육회 스키스노보드협회(곽승용회장)는 관악구 사무실에서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이날 곽승용회장은 한중미술협회 회장 차홍규작가를 고문으로 위촉장을 수여하였다.홍보대사로 서재균 교수, 국제협력위원장으로 UN합창단 국제협력위원장 혼다토모쿠니, 사회적약자권익위원장에 사단법인 모두함께사는세상 대표 김태현, 사회적약자권익부위원장에 송연컴퍼니 대표 이기남, 대외협력위원장에 우리 규장각 관장 김대순을 각각 위원장으로 위촉장을 수여하였다.이날 행사는 대한직장인체육회 스노스키보드 전경수 명예회장, 박상수해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벤처투자집행과 모태펀드 투자를 통해 얻은 고용성과가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집중돼 지방 벤처기업에 대한 배려와 투자비중을 늘릴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상반기 벤처투자의 74%가 서울‧경기에 편중됐으며 2015년 이후 모태펀드 투자의 70.3% 수도권에 집중됐다. 또한 벤처투자를 통한 고용인수의 70.5%인 1,331명이 역시 서울‧경기에 집중됐다. 11일 양금희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 37,523개의 벤처기업 중 537개의 기업이 9,285억원의 투자를
스타트업과 투자자만큼 좋은 궁합이 필요한 데가 또 있을까? 좋은 기업을 선별하는 눈이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것이 당연한 일처럼 그들이 투자한 기업이 활개를 치며 거침없이 커 주는 것도 스타트업이 할 일이다. 오늘은 스타트업과 투자자에 대한 의미있는 지표가 하나 있어 소개할까한다. ‘한미중 스타트업생태계 비교’라는 보고서이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지난해 5월에 펴 낸 것으로 한국 스타트업 업계에겐 의미 있는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보고서를 통해서 척박하다고 하지만 우리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의 면면을 볼 수 있다.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5년도 안 돼 퇴직하는 공무원이 1년 사이 1천 명 늘었다. 또한 공무원 고충심사제도 청구‧처리 건수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공무원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재직한 지 5년도 채 되지 않아 공무원을 퇴직하여 퇴직금을 수령한 자가 최근 5년간 총 28,934명으로 전체 퇴직자의 14.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수치에는 재직기간 자체가 5년 미만인 공중보건의, 공익수의사, 공익법무관 등이 일부 포함되어 있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농협 등 관련 금융기관의 농림수산정책자금 부적격 대출 건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대출절차 및 사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농림수산정책자금는 자금난을 겪는 농림어업인을 지원하는 정책자금이다. 10일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이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하 농금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농림수산정책자금 검사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농림수산정책자금의 부적격 대출은 총 5,179건이며 금액은 1,410억원에 달했다. 부적격 대출 사유별로는 대출취급 부적정 및 사후관리 소홀 등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정부가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부문 스타트업의 중동 등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비대면 '글로벌 언택트IR' 투자설명회를 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외교부 아랍에미리트 대상 ICT스타트업의 '글로벌 비대면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우리나라의 혁신적인 정보통신기술 스타트업들의 중동 진출 지원에 나섰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해외 교류를 통한 글로벌 투자유치 및 업무협력의 기회가 위축된 스타트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영상회의 시스템을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창업기업의 10개 중 7개는 5년을 채 버티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양금희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 받은 ‘창업기업 생존율 현황’ 에 따르면 국내 창업기업의 5년 차 생존율은 29.2%에 그쳤다. 이는 OECD 주요국 평균 41.7%에 한참 모자라 '창업지속가능'에 대한 심도있는 정책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창업기업 중 5년차 폐업률이 가장 높은 곳은 81.6%의 예술기업 및 헬스장, 실내경기장 등의 스포츠‧여가서비스업으로 10곳 중 8곳 이상이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폐업소상공인의 경우 창업에서 폐업까지 6개월정도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37.3%가 2번 이상 폐업 경험이 있으며 영업이익 53.1% 감소했을 때 폐업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폐업소상공인의 중기부의 재기지원정책 인지도 30.8%에 불과해 정책 실효성 및 홍보 절실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현재 폐업자 수는 연간 1백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이같은 사실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구자근 의원에게 제출한 '소상공인 재기 실태조사' 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앞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창업일보 = 이서율 칼럼니스트] 코로나시대의 어려움은 베이커리업계도 마찬가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랜 전통과 끊임 없는 혁신으로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전기로 만드는 제과점이 있다. 국내 최고 베이커리의 한 곳인 리치몬드제과점의 권형준 대표셰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의 철학과 위기극복의 방안을 고민해보고 명품 빵집의 반열에 오른 권형준 대표와의 일문일답을 통해 해답을 찾아보자.- 빵집을 직접 운영하게 된 계기는.태어나기를 빵집가정에서 태어나서 자연스럽게 부모님의 영향으로 가업을 이어가게 된 것 같습니다. 솔직히 빵, 과자가 좋아서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벤처기업의 수도권 쏠림현상이 여전해 ‘지역 균형 발전’을 외치던 역대 정부의 슬로건이 무색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0년간 시도별 벤처 기업 인증의 서울, 경기 지역 비율은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있으며 지난 6월기준 수도권의 벤처기업비율이 55%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총 벤처 기업 인증은 349,284건이고, 그 중 서울 경기 지역에만 186,345건으로 전체 인증의 54%에 달했다. 올해 6월 기준 인증건수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금융위원회 산하 유관기관 중 3곳이 매년 공공기관으로부터 수십억원 이상의 분담금 지원을 받으면서 방만한 운영을 한 것으로 드러나 이들 단체들에 대한 감시 기능의 강화가 요구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이 금융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금융위원회 산하 유관기관 중 금융결제원, 금융보안원, 그리고 금융연구원 3개 기관은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등 정무위원회 산하 공공기관들로부터 운영을 위한 분담금을 매년 받고 있음에도 허술한 운영을 하던 것으로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