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제정된 벤처투자촉진법은 벤처펀드의 자율성과 수익성을 보장하여 민간자금 유입촉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에따라 창업투자의무만 준수할 경우 기업 규모는 중견기업까지 허용하며 회사 소재지도 국내외 무관하게 자유롭게 투자가 가능토록 규제를 완화했다.현행 한국벤처투자조합은 중견기업에 투자가 불가능다. 또한 창업투자조합은 투자의무 충족 후 40% 이내만 해외투자 가능토록 돼있다. 하지만 이번 벤처투자촉진법으로 이 빗장이 풀린 것이다. 가령 D벤처투자조합은 펀드수익성 제고를 위해 일부를 중견기업에 투자하고자 하였으나, 현행법상 중견기업
벤처투자촉진법은 벤처투자 진입장벽을 완화하여 민간 중심의 투자생태계 조성했다는 데 그 첫 번째 의의를 둘 수 있다. 새로 제정된 벤처투자촉진법은 우선 ‘투자주체’를 다양화 했다. 다양한 민간 주체가 벤처투자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완화하고 시장경쟁을 유도했다.또한 창업투자회사 설립이 용이하도록 창업투자회사 설립 시 납입자본금 요건을 기존의 50억원에서 20억원으로 완화하는 내용으로 2017년 10월 창업법 시행령을 개정했다. 또 벤처펀드의 공동 운용사(Co-GP) 범위를 증권사 등으로 확대하여, 펀드의 자금조달과 회수,
팁스(TIPS) 운영사 6곳이 추가로 선정됐다. 이로써 민간투자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사업(팁스) 운영사가 44개로 확대된다.3일 중소벤처기업부는 ▲매쉬업엔젤스 ▲메디톡스벤처투자 ▲서울대기술지주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에이치지 이니셔티브 ▲인라이트벤처스 등 팁스 신규 운영사 6곳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팁스(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성공벤처인 등 민간 운영사를 활용해 창업팀을 선별한 뒤 민간투자와 정부 연구개발(R&D)를 연계해 고급 기술인력 창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지난 3월
모(某) 창투사의 경우 벤처투자조합(KVF)만 운용하다가 최근 창업투자조합을 신규로 결성하여 숙박업종의 스타트업에 투자하였다가 법령을 위반 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이는 벤처투자조합과 달리 창업투자조합은 숙박·음식점업 등이 금지업종으로 지정된 규제차이가 원인이다. 이처럼 현행 벤처투자제도가 창업법과 벤처법으로 이원화되어 있었으며 또한 제정된지 오래되다보니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1986년에 제정된 창업법은 창업투자회사, 액셀러레이터, 조합을, 그리고 1997에 제정된 벤처법은 벤처투자조합과 개인투자자조합 등으로 이
화폐의 역사가 변하고 있다. 우리는 제2의 인터넷이라 불리는 새로운 화폐 블록체인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가.새로 출간한 는 블록체인의 기술적 특징과 역사, 그리고 미래의 모습을 담고 있으며 4차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 기술과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암호화폐)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또한 블록체인 기술의 첫 작품인 비트코인을 비롯해 가상화폐가 주는 메시지와 장단점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가상화폐의 현주소를 직시하고 우리가 앞으로 어떤 관점
벤처생태계혁신대책에서 주목할 것은 벤처기업의 확인 주체가 ‘공공기관’에서 ‘민간 벤처전문가’로 변경하면서 선배벤처, 벤처캐피탈, 전문 기술인력 등으로 구성된 ‘벤처확인위원회’가 벤처기업 여부를 확인하는 민간주도 방식으로 전면 개편하게 됐다는 점이다. 다만, 분야별 전문성을 보유한 연구기관 등과 전국적 기술평가 조직을 보유한 기보・중진공 등의 기술평가 역량을 활용하여, 20여개 분야별 전문심사기관이 서류・현장 등에 대해 최대한 정량화・객관화 된 기초 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그 결과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예, 100점 중 70점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벤처생태계 혁신대책을 통해 정부는 활력있는 벤처투자시장을 조성하고 벤처기업이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우선 정부는 연간 신규 벤처투자 규모를 2017년 2조4000억원에서 2022년 4조4000억원으로 5년뒤 약 1.8배 확대시킨다는 목표를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시장친화적 모태펀드 운영, 민간의 기대수익을 높이는 투자규제 폐지로 민간자금의 벤처펀드 유입을 촉진하기로 했다. 이러한 민간자금 유입확대 등으로 신규 벤처투자규모가 증가하여 GDP 대비 벤처투자 비중 2016년 0.13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벤처생태계 혁신대책은 실질적인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즉 눈에 보이는 혁신을 꾀하는데, 이는 제도의 변혁을 통한 혁신이다. 즉 민간자금이 활발히 유입되는 벤처생태계에서 혁신형 벤처기업이 충분한 투자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벤처 기반제도를 바꾸고자 했다.혁신할 벤처기반제도에는 벤처확인제도, 벤처투자제도, 모태펀드 운용 등을 들 수 있다. 우선 정부는 민간이 벤처다운 벤처를 선별토록 벤처확인제도 개편한다. 벤처기업 확인 권한을 민간으로 이양하여 혁신성・성장성이 높은 벤처기업이 집중 지원받도록 선별기능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문재인 정부는 벤처생태계 혁신의 방향과 원칙으로 ▶민간선도 ▶시장친화 ▶자율과 책임으로 잡았다. 무엇보다 과거의 정부지원을 통한 벤처기업의 양적 육성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로 지속 가능한 성장이 일어나도록 벤처생태계의 변혁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따라 “민간 주도로 성장하는 활력있는 벤처생태계 조성”이라는 목표하에 벤처 스스로 자생력과 확장력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포커스를 맞췄다. 이를 위해 정부는 다음의 3가지 원칙에 따라 벤처생태계 혁신을 추진한다. 먼저 ‘민간선도’이다.
(창업일보)이무징 기자 = ASD코리아가 일본 등 해외 투자사로부터 300만달러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K-ICT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 ASD코리아의 이번 투자 유치에 인도네시아와 일본의 최정상 투자사들이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최대 통신대기업 텔콤 그룹(Telkom Group)의 MDI 벤처스(Metra Digital Innovation Ventures)에서 200만달러(한화 21억원 상당)를, 일본 게임대기업으로 유명한 코로프라(COLOPL)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인 코로프라 넥스트(Colopl Next)
▶운영자금, 후속투자가 필요한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 ▶투자를 받아 사업을 확장시키고 싶은 중소기업 및 프랜차이즈 본사 ▶시드머니가 필요한 스타트업 ▶기타 투자를 받아 커다란 기업으로 성공하고 싶은 사람 혹은 기업 …등 엔젤이나 벤처캐피탈 등 투자자에게 IR을 통해 자금조달이 필요한 기업을 찾습니다.본 프로젝트는 매우 실전적인 토털기업IR솔루션으로서 과정에 따라 교육, 컨설팅, 실전행위 등으로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가 가미됩니다. 수없이 많은 투자관련 IR을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창업일보 대표 윤삼근입니다. 을 운영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마포청년혁신타운 조성방안'이 확정돼 300여개의 청년창업기업이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1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마포 청년혁신타운 조성방안'을 확정했다.이로써 정부는 도심의 유휴공간이 창업공간으로 탈바꿈해 청년 창업기업을 적극 유치해 지원에 나서는 한편, 창업 네트워크 형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정부는 청년 창업 수요에 비해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창업 공간은 부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