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깡통전세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가 8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의 주요 발제는 주택가격 20% 하락하면, 갭투자 주택 40% 보증금 미반환으로 인한 위험 발생이었다. 그리고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세사기와 관련한 관련 전문가들의 응답율을 발표했는데 소유권자·임대인 확인 58.0%, 선순위 권리 존재 확인 54.5%, 국세·지방세 체납 확인 35.7% 순으로 응답했다.이날 토론회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병욱 국회의원의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렸다. 토론회에는 약 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
넷마블은 메타버스 기반 부동산/보드 게임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개발사 넷마블엔투)’의 글로벌 사전 등록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글로벌 사전 등록(한국 등 일부 국가 제외)은 정식 출시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에서 진행된다. 넷마블은 사전 등록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게임 론칭 후 사용 가능한 ‘시즌 캐릭터 획득권’과 ‘골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이와 함께 게임의 특성이 담긴 신규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메타버스 공간에 구현된 실제 도시들의 전경과 랜드마크를 비롯해 건물을
더불어민주당 '김기현 의원 땅 투기 및 토착토건 비리 의혹 진상조사 TF(단장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하 토건비리TF)'는 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기현 의원의 부동산 관련 측근으로 알려진 김정곤 씨와 관련된 모종의 커넥션 특혜 의혹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김 의원의 해명을 촉구했다. 또한 토건비리TF는 회견문을 통해 "김정곤 씨와의 부동산 매매계약서를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날 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을 비롯하여 양이원영 의원, 이선호 울산시당 위원장, 현택근 변호사가 참석해 회견문을 이어
작금 국민의힘 당대표선출을 위한 토론회를 보면서 많은 당원들과 국민들은 같은 당 후보끼리 도를 넘은 이전투구의 모습에 많은 실망감과 허탈감에 빠져있다.지금 대한민국은 총체적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미국과 중국과의 관계악화, 코로나 후유증 등으로 인한 세계적 경기침체, 북한의 도발적 행동 등으로 외교, 안보, 수출 부진, 고금리, 물가고, 부동산 침체에 OECD 최저 수준의 저출산 문제와 고령화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거대 야당 민주당은 갖은 탈법과 몽니로 현 정부를 괴롭히고 있다.윤석열대통령의 취임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은 22일 주택건설 등록사업자가 일정 규모 이상의 공동주택을 공급할 때 주택단지별로 체결된 공급계약률을 공시하도록 하는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현행법에 따르면 건설사는 시·군·구 등의 지역별 단위의 분양실적만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제출할 뿐, 실제로 수분양자들이 분양 받을지를 결정하는 주요 잣대인 주택단지별 실제 계약률 정보 공개는 의무사항이 아니다. 전 재산을 다 쏟아부어서 사는 아파트가 수분양자의 알 권리를 무시한 채 깜깜이로 분양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최근과 같이 부동산 침체가 이어지고 미분양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은 21일 화천대유 핵심엔 SK그룹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민 의원은 이날 정무위원회 질의 보도자료를 통해 구속된 최태원 회장의 구명을 위해 최기원-킨앤파트너스-화천대유-50억클럽간 석연찮은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다. 민 의원은 관련 자료에서 "지난 20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대장동 개발 화천대유의 핵심에 SK그룹이 있었을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9일, 대기업집단 지정 자료 허위 제출(킨앤파트너스社 등 일부 계열사 누락)을 이유로 SK그룹에 경고조치를 한 바 있다.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17일 여의도 NH농협캐피탈 본사를 방문하여 NH투자증권, NH-Amundi자산운용, NH농협캐피탈, NH저축은행 등 8개 금융부문 계열사가 참여한 가운데 금융계열사의 당면 현안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이날 현장경영 회의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업·농촌을 위해 배당 및 농업지원사업비 방식으로 2022년 총 1조 905억원을 지원한 농협금융의 농업·농촌 지원노력을 격려하며 고금리와 경기둔화에 따른 국민들의 어려움 속 상생의 노력을 당부했다.또한, 경제·금융시장 내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혁신의 기회로
정부 산하기관을 통해 전세사기에 가담한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를 신고 접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빌라왕 사건’ 등으로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자가 증가하는 것에 대한 대책으로 볼 수 있다. 즉 중개대상물에 대한 공인중개사의 거짓 설명 등 불법행위를 적극적으로 적발해 전세사기 피해를 차단하겠다는 취지다.14일 국회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국토교통부가 한국부동산원에 위탁 운영 중인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행위 신고센터(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은 12일 논평을 내고 "민주당 경제상황판은 국론분열과 선전선동용 의 혹세무민 정치쇼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이와 더불어 "민생법안을 방해하며 당리당략 정쟁용 법만 단독처리하면서 민생을 언급하는 것은 위선적"이라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이날 논평에서 "이재명 민주당이 또다른 꼼수 정치쇼를 준비중이다. 경제위기상황판을 당대표실에 설치, 어려운 실물경제지표를 국민들께 강조해 정쟁과 국론분열을 심화하며 이재명 개인비리범죄를 가려보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재명 민주당의 얄팍한 정치쇼에 기가 찬다. 국
용혜인 기본소득당 상임대표는 13일 "대장동과 더불어 김건희 여사에 대한 쌍특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 대표는 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검찰 수사에 대해서는 "민주주의를 왜곡하고 형해화시킬 우려 크기 때문에 검찰이 아닌 특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용혜인 상임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장동 사건과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사건의 쌍특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용 대표는 또한 “특검으로 검찰 수사의 불공정 시비를 불식하고, 주권재민 원칙을 수립해야 한다. 동의하는 정당 간 긴밀한 협조로 2월 임시회 내 특검 도입
'김기현 의원의 토착 토건 비리 의혹 해소를 위한 더불어민주당TF(이하 민주당TF)'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6일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김기현 형제 30억 아파트 사업권 비리 사건’과 ‘휘어진 KTX울산역세권 연결도로’ 의혹부터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양이원영, 이용빈, 황운하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TF 의원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 의원의 토건비리의혹 해소를 촉구했다. 양이원영 의원은 모두 발언을 통해 "김기현 의원은 울산 지역의 판사 출신 의원이다. 그리고 울산시장과 국회의원을 여러 차례 했다. 그런
윤상현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 그리고 정치적 안정을 위해 반드시 내년 총선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2일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등록을 마친 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금과 같은 여소야대 국회로는 대통령의 국정 동력 추진력을 제대로 뒷받침할 수가 없다. 2024년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반드시 수도권에서 승리해야만 한다. 현재 수도권 121석 중에 우리 당은 지난 총선 당시 17석을 획득했다. 우리 당이 취약한 수도권 선거를 승리로 이끌 역량 있는 인물이 당 대표가 되어야 한다"고
박성중 의원이 30일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출마를 선언하고 "행동하는 미디어 투사, 민주당 방탄을 뚫는 보수의 불도저가 되겠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선 좌파 방송 등 미디어 개혁 없이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도 총선도 없다 가짜 뉴스 편파 왜곡 조작 보도를 자행하는 민노총 언론노조의 공영방송 연구 장악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말했다.박 의원은 특히 수도권 승리를 강조했다. 그는 "수도권 승리 없이는 총선 승리도 없다. 민주당은 선출직 최고위원 5명 모두가 수도권이다. 서
넷마블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MARBLEX(이하 마브렉스)는 12일 강남 한화 드림플러스에서 개최된 MBX DAY에서 멀티 체인 확장 계획이 담긴 ‘MBX 3.0 유니버스(Universe)’를 공개했다.MBX DAY는 쟁글(Xangle) 블록체인 파운데이션 위크의 일환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본 행사에서는 마브렉스의 게임파이(Game-Fi) 전략 및 신규 프로젝트 소개, 바이낸스와의 패널 토론 등 다양한 세션이 열렸다.마브렉스 홍진표 리드는 “기존 하나의 메인넷 상에서 사업을 전개하던 프로젝트들이 최근 이
'깡통전세'가 우리 사회의 심각한 뇌관으로 떠올랐다. 깡통전세는 전세보증금이 매매가를 웃도는 집을 말한다. 최근 수년간 전셋값이 천정부지로 올랐다. 하지만 최근 금리인상 등으로 인해 거래가 끊기면서 집값은 가파르게 얼어붙었다. 계약이 만료되도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사례도 발생했다. 임대인으로부터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서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대신 변제받은 임차인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4,296건에 달한다. 금액으로는 902억 9,241억 원에 이르는 천문학적인 액수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서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속
대출금리가 8%대인 것에 비해 예금 금리는 3%에 머물러 높은 예대금리격차로 인한 국민이자로 은행만 고수익을 누린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이에 정책조정 및 관련 법안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솔솔 피어오르고 있다. 최근 가계 빚이 1870조 원을 넘긴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사람들은 연 소득의 60% 이상을 원리금 갚는 데 쓰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지난해 8개 은행은 이자이익만 53조 원에 달하고 있고, 일부 은행들은 직원들에게 거액의 성과급을 지급하기도 해 불공정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이와 관련 국민의힘 소속 정우택 국회부의장은
김영선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의 대표 출마와 관련 겸허한 마음으로 백의종군할 것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나경원 부위원장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윤석열대통령께서 나경원 전 원내대표님을 믿고 맡긴 것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고 기후대사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나라의 절망이 모인 결과이며, 나라의 존폐가 달린 문제여서 필연코 문제진단과 해결책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김 의원은 "그런데 전문가와 관계자들의 문제진단과 해결책
2023년도 예산안이 24일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여야는 24일 새벽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638조7천276억원 규모의 2023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애초 정부안 보다 3142억원이 줄었다. 증액은 약 3조9천억원, 감액이 약 4조2천억원이었다. 총지출 규모가 국회 심사 과정에서 순감으로 전환한 것은 2020년도 예산안 이후 3년 만이다.이날 국회는 제400회(임시회) 제2·3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도 세입예산안 부수 법률안 등이 의결됐다.국회가 수정 의결한 2023년도 예산은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22일 내년도 예산안 처리와 관련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치졸한 밀실, 밀당의 모습"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그리고 "과정이라도 투명하게 공개해야 이 같은 폐해가 반복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용 의원은 "질의했던 대통령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예산안 밀당 거래가 드디어 끝을 향해 가고 있다는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다. 지금 이 시점에서 정책과 국정운영 기조가 서로 다른 정당들이 예산을 놓고 격돌하는 것 자체에 민생을 볼모로 당리당략만 챙긴다라는 판에 박힌 비판을 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박상인 상임집행위원장, 김성달 사무총장을 선출했다.경실련은 21일 상임집행위원회는 제34대 상임집행위원회 위원장으로 박상인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상임집행위원회는 경실련 중앙 및 지역조직의 책임자들이 참여하는 상설회의체이며, 경실련의 사업 및 조직 운영을 실질적으로 이끌어가는 상설집행기구다.신임 박상인 상임집행위원장은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시장과 정부 연구센터’ 소장을 맡고 있으며, 경실련에서는 정책위원장(2019, 2020)과 재벌개혁운동본부장으로 활동했다.또한 상임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