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모란에서 판교를 연결하는 지하철 구간연장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에 들어갔다. 이에따라 분당에서 판교를 잇는 지하철8호선 시대가 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은혜 의원은 6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 전체회의에서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모란역에서 판교를 연결하는 8호선 판교 연장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에 돌입하게 됐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재 판교에서 서울로 넘어가는 대중교통편은 급증하는 인구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매일 출퇴근 시간만 되면 콩나무 시루와 같은 풍경이
[창업일보 이지형 기자]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소재 어린이공원의 노후시설이 대대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6일 김은혜 의원은 서현1동 소재 서현어린이공원과 서현2동 소재 효자어린이공원의 노후블럭, 놀이기구, 야외운동기구 교체 및 화장실 리모델링 등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서현·효자 어린이공원은 대단지 아파트 단지 사이에 위치한 편의시설로 주민들이 가족단위의 여가활동을 즐기는 대표적인 쉼터이지만 포장시설 및 편익 시설의 노후화가 심각해 안전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어 왔다.특히 효자 어린이공원의 경우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 성남시의 특례보증 제도를 통해 은행에서 경영 자금을 융자받는 영세 점포 운영자는 대출이자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시는 오는 4월 22일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이자 차액 보상) 사업’을 편다.특례보증 융자금의 이자 중에서 2%에 해당하는 대출 이자 금액을 2년간 지급한다.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우려는 취지다.이를 위해 시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를 개정(2018.12.24)해 특례보증 이차보전에 관한 내용을 신설했다.특례보증 제도로 은행 대출을 받는 소상공인이 연평균 330명인 점
[창업일보 = 이예찬 기자] 비피메이커스랩이 중소벤처기업부 엑셀러레이터 등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민간 중심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을 수행할 목적으로 지난해 설립한 ‘비피메이커스랩센터'은 △비즈니스룸 △코워킹 스페이스 △교육 세미나 △미팅룸 등의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센터는 코워킹 스페이스를 기반으로 인큐베이팅과 시드투자를 지원하며 제휴기관과 협력하여 분야별, 사업단계별로 입주기업들의 투자, R&D, 시제품과 판로개척등 성장지원을 수행한다.성남시청 센터를 메인으로 분당선 라인으로 모란센터, 서울 성수센터등 추가 로 코워킹스페
[창업일보 = 소재윤 기자] 은수미 성남시장은 11일(현지시각) 샌프란시스코의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벌트(The Vault)사와 와이 콤비네이터(Y Combinator)사를 차례로 들러 실리콘밸리 창업 생태계와 우수사례 등을 벤치마킹했다. 은 시장은 먼저 케빈 스미스 벌트 회장을 만나 실리콘밸리 창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케빈 스미스 회장은 “정부 차원의 큰 투자만이 실리콘밸리를 만드는 게 아니다. 창업생태계가 중요하다”며 “스탠퍼드 등 유수 대학교 연구소의 적극적인 투자 등이 뒷받침돼 엔지니어들이 큰 꿈을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정부가 2001년부터 추진한 제2기 신도시 사업부지중 한곳인 판교 신도시는 역대 정권에서 추진한 신도시 사업중 가장 성공한 곳으로 평가 받는다. 이유는 경기도 성남시 일원 8.9㎢ 부지에 주택 2만9300호를 공급해 강남권 주거난을 일부 해소한 것은 물론 자족 기능까지 확보했기 때문이다. 현재 판교테크노밸리에는 엔씨소프트, NHN 등 유망 정보기술(IT) 기업을 포함한 1270개 기업이 둥지를 틀어 7만명의 일자리를 만들어냈다. 그동안 일산, 분당 등 1기 신도시가 '베드타운'에 그쳤던 것
[창업일보 = 이예찬 기자]창업전문기업 비피메이커스랩은 성남시청 앞에 스타트 업을 위한 코워킹 플레이스 비피메이커스랩센터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센터는 민간 중심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을 위해 분야별, 사업단계별로 제휴 협력기관과 창업기업 성장지원을 통한 선순환 창업생태계 문화를 만들 어갈 목적으로 개소했다.야탑역에서 도보이동이 가능한 거리에 9개실의 비즈니스룸과 코워킹 스페이스, 교육세미나, 미팅룸 등의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약 200평 규모이다, 운영진은 총괄운영 강달철 센터장, 연구소장은 장민호 대표이다.입주기업은 공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는 ‘G-START Z 청소년 스타트업 캠프’를 6일부터 나흘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방학을 맞이한 경기도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G-START는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성장주기를 고려한 경기문화창조허브의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사업아이템 발굴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투자연계 ▲자금지원 ▲해외진출 등 각 성장단계별 필요한 요소를 집중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G-START Z 청소년 스타트업 캠프’는 대상을 청소년까지 확대해 특화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에게 창업관련 교육과 모의 창업 경험을 제공해
5G 주파수 경매 결과 3.5㎓ 대역 280㎒ 폭이 100·100·80㎒ 폭으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에게 각각 할당됐다.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학 과기정통부)는 오후 5시30분께 정부과천청사 과기정통부 브리핑실에서 '5G 이동통신용 주파수 경매 최종결과'를 발표했다. 초미의 관심사였던 3.5㎓ 대역 280㎒ 폭은 SKT가 100㎒, KT가 100㎒, LGU+가 80㎒ 폭으로 나눠가지게 됐다. 3.5㎓ 대역 280㎒ 폭의 위치는 LGU+(3.42~3.5㎓), KT(3.5~3.6㎓), SKT(3.6~3.7㎓
(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경기도 판교스타트업캠퍼스가 운영사업자의 석연치 않은 모집과정과 선정된 법인의 사업목적이 수행사업과도 상이해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한 매채는 경기도와 경기도과학진흥원가 판교스타트업캠퍼스의 운영사업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매끄럽지 못한 일정관리 및 선정된 법인의 목적사업이 수행사업의 범위와 다른 점에 대해서 의혹을 제기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기경제과학원)은 지난 2016년 8월 17일 판교스타트업캠퍼스 창업 교육 등을 맡을 운영사업자 모집 공고를 냈다. 그런데 도(道) 담당부서인 과학기술과는 하루 전인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이스라엘 글로벌 벤처캐피탈 요즈마그룹(이하 요즈마그룹코리아)은 신약 개발연구 전문기업 (주)비씨켐(Bisichem)(이하 비씨켐)에 ‘요즈마 개인투자조합1호 펀드’를 조성해 투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그룹 회장은 “이번 투자에 대해 한국에서 처음으로 펀드를 조성하여 투자한 것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요즈마그룹은 한국법인 요즈마그룹코리아를 2015년도에 설립하였으며, 요즈마그룹 본사 이원재 아시아 총괄을 한국으로 파견하여 현재 한국법인장을 맡고 있다. 요즈마그룹코리
(창업일보)이무한 기자 = 그의 사체(死體)는 2주나 방치됐다. 아무도 그의 죽음을 알아주는 이가 없었기 때문이다. 배우로서의 화려했던 그의 생전 생활과 무관하게 그의 죽은 몸을 만나는데 보름이나 걸렸다. 배우 이미지(57·본명 김정미)씨 얘기다. 그는 사망 직전까지 지인들을 만나고 단막극도 촬영하는 등 외부 활동을 활발히 했지만, 홀로 숨진 채 열흘 넘게 이승을 뜨지 못했다. 작년 11월 1일 강원도 원주시 일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A(57)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관리소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시신의 부패
(창업일보)윤배근 기자 = 광명시는 ‘채무 없는 지자체’로 정평나있다. 2010년 3,000명에 불과하던 관광객이 2016년엔 무려 700배가 넘는 210만 명에 이르렀다. 이 변화의 중심에 광명동굴이 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어둡고 음습한 폐광을 동굴테마파크로 만들어냈다. 광명시장으로 8년을 재직하며 일군 업적은 광명시민의 자랑이 되었다. 그런 그가 이제 경기도지사라는 더 넓은 비전을 향해 나아간다. 그의 확신에 찬 행보에 격려를 보내며 경기도의 미래 청사진에 대해 들어본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양기대 시장이 경기도지사에 출마할 것
(창업일보)김지한 기자 = 기술보증기금이 게임 스타트업에 1000억원 규모를 지원한다.기술보증기금은 20일 판교테크노밸리 소재 스타트업캠퍼스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넵튠, ㈜블루홀, NHN엔터테인먼트㈜, ㈜조이시티, ㈜카카오게임즈 등 국내 게임산업을 대표하는 5개 기업과 '게임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참여한 5개사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와 분당에 본사를 두고 게임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게임산업 생태계 복원에 뜻을 함께 했다.특히
(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베이징현대차 중국 충칭공장을 방문해 현지 근로자들에 "여러분이 한·중 경제협력 대표"라고 격려했다.베이징현대차는 현대자동차가 중국 진출을 위해 베이징자동차(北京汽车)와 세운 합작법인이다.이날 문 대통령의 충칭공장 방문을 맞이하기 위해 정의선 현대자동차 그룹 부회장과 쑤허이 베이징자동차 회장을 비롯해 설영흥 현대차 중국사업담당 고문, 김봉인 베이징현대차 생산본부장, 충칭시 간부, 충칭시 협력업체 대표 등 주요 기업과 충칭시 관계자들이 총출동했다.문 대통령의 충칭공장 방
(창업일보)윤배근 기자 =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판교 제2테크노밸리'가 새 출범했다.정부는 11일 확대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판교 제2테크노밸리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판교2테크노밸리는 박근혜 정부에서 추진한 도시첨단산업단지인 '판교 창조경제밸리'에서 박 정부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창조경제'라는 말을 떼내었다.국토부 관계자는 "판교 제2밸리는 혁신성장을 위한 거점으로서, 창업 지원을 더욱 확대한 것이 특징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CU가 무인편의점 개설을 위해 본격 준비에 나섰다.27일 CU는 모바일 기반의 셀프 결제 앱(App) 'CU Buy-Self(CU 바이셀프)'를 개발하고 무인편의점 에 본격 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CU 바이셀프는 스마트폰 하나로 상품 스캔부터 결제까지 모든 과정을 고객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 쇼핑 어플리케이션이다. 고객의 스마트폰을 결제 수단으로 활용한 것은 CU가 업계 최초다. BGF리테일은 CU 바이셀프를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차후 무인점포 실현의 발판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창업일보)박성호 기자 = 인천공항공사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인천공항 주차장의 실시간 정보 제공 및 주차요금 모바일 자동결제 서비스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관련 양 기관은 이날 오전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모빌리티 본사에서 ‘공공데이터 민간 이용 활성화 및 교통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내비와 카카오택시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말 출시할 예정인 '모바일 주차 애플리케이션'에 인천공항 주차장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표출하는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창업일보) 소재윤 기자 = 경기도는 자금문제로 기술개발에 착수하지 못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도 제2차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 사업은 산·학·연 주체의 기술협력을 통해 도내 기업경쟁력을 높이고자 경기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대표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지원사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해 왔다.도는 올 초에 1차 사업 대상자를 모집, 지난 5월 총 19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해 R&D 자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6월부터 시행하는 이번 2차 사업에서는
(창업일보)이무한 기자 = 성남시가 영업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 살리기에 나선다.성남시는 7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매출 증가를 희망하는 외식 업소 35곳을 대상으로 무료 경영 컨설팅 사업을 편다고 9일 밝혔다.상권분석, 경영진단 등 5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 전문 업체가 대상 외식 업소를 한 달에 한 번 이상 찾아가 영업주와 면담하고 경영 전반을 조언해 개선토록 한다.음식 맛과 메뉴, 홍보마케팅, 인테리어, 청결 상태, 경영마인드 등 음식점별 맞춤형 컨설팅이 이뤄져 매출 증가를 돕는다.컨설팅 신청 대상은 성남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