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가업상속공제는 부자감세가 아닌 국가 경제 발전 정책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김영선 의원은 20일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높은 상속세율과 까다로운 가업승계지원제도로 기업들의 기술과 노하우 승계가 끊어진다며, 추경호 경제부총리에게 OECD 최고 수준인 상속세율을 인하와 사업상속공제제도의 완화 및 유산취득세형 전환을 검토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김영선 의원은 “지역 기업의 가업승계가 상속세와 증여세수에 미치는 영향보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가업상속공제가 부자감세라는 인식을 전환하여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민의힘 김영선 의원은 20일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에게 연말까지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하기로 한 것과 관련하여, “국제 정세상 유류세 인하 연장 결정은 불가피했으나 더 이상 유류세 정상화를 미룰 수 없다”며 연말에는 유류세를 정상화하도록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영선 의원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전 정부가 2021년 11월 유류세 20%를 인하한 이후 작년까지 세수가 8.9조 원 감소했다. 정부는 국민 부담을 고려해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해 왔고 이번 10월 말 일자로 연장 조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가부채, 가계부채, 기업부채 등의 3대 부채가 6,863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재정건전성 관리를 통한 개선 필요하며 재정준칙 법제화를 늦쳐서는 안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일 국민의힘 김영선 의원은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에게 “전 정부의 확장 재정으로 인해 현 정부의 국가부채, 가계부채, 기업부채가 역대급으로 심각하게 증가했다”며, “국가 재정건전성 관리를 위해 재정준칙의 법제화를 지속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김영선 의원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부채
[공정언론 창업일보]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 13일 추경호 경제부총리의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의 발언들을 비판했다.오 의원은 "주요국에 대한 IMF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보면 한국보다 잘 나가는 국가가 거의 없다"는 추 부총리의 발언에 대해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일본보다 경제성장률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러한 발언을 하는 것은, 너무나 엉뚱한 인식"이라고 비판했다.추경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한 것에 대해서는 "과거 사례를 보면, 10조원 안팎의 세수결손이
[공정언론 창업일보]김영선 의원은 14일 항만시설사용료(선박 입‧출항료, 정박료, 화물료, 야적장 및 부지사용료 등)의 지방 세입 전환이 마침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지방관리무역항인 창원특례시 진해항의 항만시설사용료는 국가가 징수해 왔으나, 지난 2021년 12월 「항만법」 제2조 개정에 따라 항만관리청인 시ㆍ도지사 및 창원특례시가 징수하게 되었다. 또한 진해항의 관리ㆍ운영 권한은 경상남도가 관할해 오다가, 지난 2022년 4월 26일 「지방분권법」 제41조제9항 개정에 따라 2023년 4월 27일부터 창원특례시로 이양되었다. 그러나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영선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지난 8월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에게 항만시설사용료(선박 입‧출항료, 정박료, 화물료, 야적장 및 부지사용료 등)의 지방 세입 전환이 실현되도록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에 따라 지방관리무역항인 진해항의 항만시설사용료를 창원특례시가 직접 징수하도록 전환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가가 징수하던 진해항의 항만시설사용료는 2021년 12월 「항만법」 제2조 개정에 따라 항만관리청인 시ㆍ도지사 및 창원특례시가 징수하게 되었으며, 경상
[공정언론 창업일보] 한국전력의 부채가 201조에 달하며 부채비율도 574%나 돼 누적 한전채가 78조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빚더미 한전에 대한 구조조정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5일 김영선 의원은 지난 22일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에게 한국전력공사 재정 문제를 지적하면서 구조조정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창했다.김영선 의원은 “한전 적자가 201조이고 채권을 2~5배로 올리는데도 불구하고 채권 시장을 교란시키고 있다.”고 한전의 재정 상태 악화를 지적하면서, “한전은 파산했다고 생각하고 불요불급한 부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영선 의원은 24일 "학령 인구는 줄어들고 있으나 지방교육재정부담금은 예산은 증가하는 역전 현상을 지난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결산 전체회의에서 지적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재 학교 교육 예산으로만 투입 가능한 교부금의 구조를 바꾸고”, “영유아·출산 지원까지 가능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김영선 의원은 추경호 기획재정부총리와 질의에서 학령인구가 2013년 713만 명에서 2022년 582만명으로 131만 명이 감소했으나, 지방교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영선 국민의힘 의원은 24일 "지난 22일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행정 통계 집계를 목적으로 국세청의 과세정보를 제공하는 조달사업법 개정안에 대해 강하게 질책하자, 조달청은 개정안의 과세정보 제공 범위에서 조달기업에 관한 정보를 제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최근 조달청과 중소기업청 등 행정부는 행정 통계 집계를 목적으로 국세청 과세정보의 제공 및 연계를 추진하고 있었다. 조달통계 제공의 주요 내용은 대상확대, 시스템 연계, 조달기업 정보 제공 세 가지였는데 이 중 조달기업 정보 제공을 제외하기로 한 것이다.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이하 '국보협')는 27일 제33대 국보협(회장 김민정) 운영진 명단을 발표했다.국보협은 "이번 인선은 지난 6일 국보협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제33대 신임 회장의 공약 이행을 위한 실무진을 꾸리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제33대 국보협 운영진의 주요 구성원으로는 감사에 신규하 보좌관(박성민 의원실). 수석부회장 박수철 보좌관(김용판의원실)ㆍ하명화 비서관(최춘식의 원실), 기획조정위원장 이혜인 보좌관(노용호의원실), 후생복지위원장엔 박 현영 보좌관(박대수의원실), 사무총장은 유성현 보좌관(추경호의원실), 수석
‘저출생·인구절벽대응 국회포럼(대표의원 남인순·박광온·양금희)’은 24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이태수)’과 함께 2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저출산 대응 정책의 성과 : 자녀 양육 비용 부담 경감과 정책 방안’을 주제로 ‘제2차 공동인구세미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구정책기획단의 고유사업인 ‘제31회 인구포럼’이기도 하다. 총 3차례로 개최되는 공동인구세미나는 1차 “인구정책 패러다임 전환과 민관 협력”을 주제로 6월 20일에 개최되었으며, 3차는 8월 24일에 개최될 예
더불어민주당 김포시 갑·을 지역위원회(김주영·박상혁 의원)가 20일 인천 2호선 김포-고양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오후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수도권 서북부의 한강 북쪽인 경기 고양시와 한강 남쪽인 경기 김포시·인천광역시를 연결하는 인천 2호선 김포·고양 연장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된 인천 2호선 김포·고양 연장사업은 인천 서구~김포~고양 일산서구까지 18.5km 구간에 총사업비 2조830억원을 투입해 도시철도를 연장하는 내용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청년정책의 방향은 희망과 공정...정부가 앞장서서 카르텔 제거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6일 서울 서초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홀에서 열린 ‘청년정책 점검회의’에서 미래세대를 이끌어 나갈 청년들과 함께 대한민국 청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이같이 말했다.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이날 회의에는 중앙과 지방의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각 부처 청년보좌역 및 2030자문단원, 정부위원회 참여 청년위원, 청년인턴 등 총 650여 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했으며, 기획재정부·
김영선 의원(창원시 의창구)은 지난 5일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에게 창원특례시의 도심 교통 혼잡 상황에 대해 설명하면서 혼잡도로 완화를 위한 국비 지원을 강력하게 요구해 적극 검토하겠다는 대답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김영선 의원은 “창원은 인구 100만 이상의 특례시인데 주요 간선도로의 혼잡성이 심각하다”며, “창원이 최근 교통 혼잡성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김포처럼 수도권은 아니지만 중소도시인 창원특례시와 같은 지역도 혼잡도로를 완화해 주어야 한다”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창원특례시는 2010년 3개 도시 통합(창
윤석열 대통령은 “말도 안 되는 정치 보조금은 없애고, 경제 보조금은 살리고, 사회 보조금은 효율화·합리화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1,000조원을 넘어선 국가채무 관리를 위해 긴축재정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2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3년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하고, 2023~2027년 중기재정운용 및 2024년도 예산 편성 방향에 대해서 논의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경호 경제부총리, 정부부처 장관, 그리고 김기현 대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은 8일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은 불통, 불안, 불필요의 3불(不)사업’이라며 정부는 18년간 일방적으로 추진해온 이 사업에 대한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양 의원은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하루 앞둔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이승호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위원장 등이 함께 참여했다.양 의원은“광명시민 76%가 반대하고 있는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은 광명시의 환경과 미래가치, 시민들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반드
2년간 114조나 틀린 기재부의 대규모 세수부족이 경기전망이 부정적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세입예산을 재추계하지 않고 지나치게 낙관적인 세입규모를 고수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2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의당 장혜영 의원은 "최근 불거지고 있는 정부의 세수부족 문제와 관련하여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발표했던 세수오차 개선 대책을 이행하지 않아 세입예산을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예측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장 의원은 "기재부는 지난 2년간 세수 추계 실패로 114조원의 거대한 세수오차를 발생시켰는데 올해는 예상보다 세금이 잘 걷히지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원내부대표)은 17일 오후 기획재정위원회 현안질의에서 "윤석열 정부가 1년 동안 외교안보,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에서 총체적 무능을 드러내며 국격이 추락하고 국민을 도탄에 빠뜨리는 자멸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고 비판했다.질의에서 양 의원은 "그 중에서 가장 큰 문제는 경제"라며, "최악의 경제성장률, 초부자 감세정책, 세수 펑크, 거꾸로 가는 긴축재정정책, 부동산 붕괴, 서민들만 죽어나는 공공요금 인상 등 어느 곳 하난 성한 데가 없다"고 발언했다.이어 양 의원은 "IMF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이 국방위 법안소위를 통과했다. 4월 중 본회의 통과시 광주 군공항 이전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5일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은 "대표발의한 ‘광주 군공항 이전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 국방위원회 법안 심사 소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오늘 국방위 법안소위를 통과한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에는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기부 대 양여 부족분에 대한 국비 지원이 명시돼있다. 4월 내 반드시 법사위와 본회의를 통과시켜 정체된 예비이전 후보지 선정에 물꼬를 트겠다”고 밝
윤석열 대통령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진심 다해 펼쳐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3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고 이같이 말했다.이날 BIE 실사단 초청 만찬 참석 관련해서 윤 대통령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을 방문한 BIE 실사단에게 환영과 감사를 표하고 “우리 정부는 민간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세대가 더 나은 세상을 꿈꾸고 세계시민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진심을 다해 펼쳐나가고 있다”고 말했다.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