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간호법은 간호사와 환자 모두를 보호하는 필수적인 법이자,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법입니다”국제간호협의회(ICN) 하워드 캐튼 CEO는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간호법 제정을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간호법 제정을 적극 지지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강조했다.하워드 캐튼 ICN 최고경영자는 “ICN은 간호법이 간호 인력 지원을 강화하고, 나아가 전 세계 사람들이 직면한 모든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필수적인 법적 체계의 마련이라고 믿는다”면서 간호법은 유엔에서 강조하는 “보편적 건강을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멤버 관련 명예훼손이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지속하고 있다.빅히트뮤직은 31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최근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증거 자료를 토대로 수사기관에 다수의 고소장을 제출했다"면서 악플러에 대한 선처 없는 강경대응 방침을 강조했다.이어 "온라인 채널상 모욕, 명예훼손 게시물을 검토해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그 중 두 가지 건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이 별도로 안내드린다"고 공지했다.공지에 따르면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이 학폭 의혹을 제기한 동창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박초롱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28일 "박초롱과 A씨가 그간의 오해를 모두 풀고, 그동안 서로에게 제기했던 모든 소송을 취하하기로 뜻을 모아 현재 고소 취하 절차 진행 중이다"라 밝혔다.소속사는 "최근 두 사람은 주변인을 모두 배제한 가운데 따로 만나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13년만에 이뤄진 이번 만남을 통해 두 사람은 그동안 서로에게 지녔던 서운함, 그리고 서로에 대해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배우 박하선이 악플러들의 허위사실 유포에 법적 대응한다.소속사 키이스트는 25일 "최근 인터넷 게시판 및 각종 커뮤니티, SNS 모니터링, 제보 등을 통해 박하선과 관련한 상습적이고 악질적인 악성 게시물·댓글을 작성하거나 유포한 자에 대한 증거 자료들을 수집했고, 법무법인(유) 지평을 통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이어 "향후 발생하는 피해 사례에 대해서도 합당한 대가를 치를 수 있도록 추가 고소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선처나 합의는 일체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강력한 형사 처벌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국세청은 25일 "김대지 청장은 지난 22일 런던에서 짐 하라 영국 국세청장과 제2차 한·영 국세청장회의를 열고 아울러 이틀 뒤인 24일에는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루멘 스페초프 청장과 한·불가리아 국세청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국세청은 이번 회의에서 "실시간 소득파악 등 급부세정 발전방향 모색, 공정과세 구현을 위한 역외탈세 정보교환 공조와 대자산가탈세 대응경험 공유, 디지털 전환 세정 혁신사례 전파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한․영 청장은 복지사각을 없애고 예산효율을 높이기 위해 국세청의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5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각 분과 인수위원을 추가 임명했다.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각 분과 간사 및 인수위원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이날 발표에 따르면 경제1분과 간사에 최상목 전 기획재정부 차관, 외교안보분과 간사에 김성한 전 외교통상부 차관, 정무사법행정분과 간사에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또한 경제1분과에 인수위원에는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와 신성한 홍익대 경영학부 교수가 함께한다. 또한 정무사법행정분과 인수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래퍼 스윙스가 길고양이 욕설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스윙스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소 내 말투 모르고 진지하게 내가 고양이 안 좋아하는 걸로 생각하는 사람들 생기고 있는데 당연히 그럴 수 있고, 기분 나쁠 수 있어요! 그냥 내 스타일 무해한 조크임. 그리고 몇 개 정리할 필요가 있다"라는 글을 올렸다.스윙스는 "첫째, 고양이를 싫어할 수 있다. 두 번째 고양이가 자기 차 밟았다고 화를 느낄 수 있고 인스타에 올리는 게 전혀 잘못이 아니다. 세 번째 차 긁혀도 신경 안 씀. 그냥 귀여움. 포유류 동물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전국교육자 1만명이 3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교육대통합특별위원회 안양옥위원장 및 학교바로세우기전국연합 조금세 상임대표 외 50여명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특별시의회(본청) 정문앞 광장에서 '전국교육자 10.000인의 윤석열 대통령 후보지지선언' 행사를 개최했다. 김종식 운영총괄실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지지선언식에서 이들은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운 나라, 특권과 반칙이 없는 나라‘를 약속했던 문재인 정권에서 부정부패는 더욱 만연하고 극에 치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피겨 여왕' 김연아(32)가 뉴스뉴스브리핑에 출연해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편파 판정 논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김연아는 23일 방송된 SBS TV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베이징 올림픽을 본 소감을 묻자 “시청자 입장에서 집에서 봤다. 좋은 결과를 얻은 선수들도, 아쉬운 결과를 얻은 선수들도 있지만, 한마음으로 응원했다”며 “특히 피겨 스케이팅 선수가 4명이나 출전해서 감회가 새로웠다. 어릴 때부터 봐 온 친구들이 올림픽에 나와 경기하는 것을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의 학교폭력 피해를 폭로한 A씨가 명예훼손 무혐의 처분을 받은 가운데, 현주엽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현주엽 측 법률 대리인은 15일 공식입장을 통해 "현주엽에 대해 허위로 학폭 의혹을 제기하였던 피의자에 대한 경찰의 불송치결정에 대하여 금일 이의신청을 했다"라고 밝혔다.법률 대리인은 "경찰은 약 30년 전에 있었던 일에 대하여 허위인지 명확하지 않다면서 증거불충분하다는 이유로 불송치결정을 하였다"며 "진실을 밝히지 못한 경찰의 수사결과에 심히 유감스럽습다"고 전했다.이어 "고소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가비엔제이 제니가 88년생 불륜녀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을 한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지난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편이 연예인과 바람이 나 낙태까지 했다”는 폭로 글이 올라왔다.작성자는 “남편과 결혼한 지 3개월인데 신혼 생활 중 양다리 사실을 알았다. 상대 여성은 88년생 3인조 걸그룹 멤버 A씨로 임신도 했다. 내가 불륜 사실을 알게 되자, 남편은 관계를 모두 정리했다. 아이도 자신 아이가 아닐 확률이 높다고 했다”면서 “남편 말과 달리 두 사람은 1년간 만남을 이어왔다. 남편의 아이가 확실하다.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학폭(학교 폭력) 의혹을 받고 있는 개그우먼 신기루(본명 김현정)가 복귀했다.신기루는 21일 유튜브 채널 '팟빵 매불쇼'에서 '고민 끝에 복귀한 신기루! 과연 그의 첫마디는?'이라는 제목으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사랑은 러브, 인생은 라이프' 코너에 패널로 등장해 "최욱씨 사면으로 이 자리에 함께하게 됐다. 최욱과 정영진이 허락을 해줘서 나올 수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잘 지냈냐"는 질문에 신기루는 "사람 놀리냐"면서도 "뜻깊은 시간이었다. 본의 아니게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채널A 연애 예능물 '하트시그널' 시즌3(2020)에 출연한 이가흔이 수의사가 됐다.이가흔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66회 수의사국가시험 합격 인증샷을 올리고 "수험생으로 보낸 지난 몇 달 간 마음으로 응원해준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여고생이 된 열입곱 살의 나. 10년 뒤의 나는 어떤 사람일까 가슴 벅차하며 기대하곤 했었는데…언니 수의사 됐다ㅠㅠ"라는 소식을 전했다.그는 "동물을 좋아하던 너는 이제 그들을 돌봐줄 수 있는 사람"이라며 "10년 뒤의 나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가수 영탁(본명 박영탁)과 막걸리 회사 예천양조의 공방이 해를 넘겨서도 첨예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탁 측의 예천양조 고소 건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리자 예천양조도 영탁 측 '갑질'에 형사 고소했다.이에 영탁측이 막걸리 회사 예천양조 측의 형사 고소 관련, "끝까지 강경 대응하겠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영탁 소속사 밀라그로는 1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예천양조가 영탁과 그의 어머니를 형사 고소한 데 대한 입장을 내놨다.밀라그로는 "지난 11일 검찰로부터 예천양조의 공갈미수 등에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허위 사실 유포에 강력하게 대응한다.비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SAA) 측은 14일 “당사는 현재 소속 아티스트 비와 관련한 허위 사실을 바탕으로 제작된 동영상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며 “허위 사실 유포, 명예 훼손, 인신공격, 악의적인 비방을 목적으로,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을 유포하는 게시물과 댓글 다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이어 “조회수를 위해 가짜 뉴스를 제작하는 유튜버와 이를 가공하여 재유포하는 자 등. 아티스트에게 피해를 입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배우 오영수(78)가 한국인 배우 최초로 미국 골든글로브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하지만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이정재는 아쉽게 불발됐다.9일(현지시간) 미국 LA 비벌리힐스 힐튼 호텔에서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개최됐다. 황동혁 감독의 ‘오징어 게임’은 TV 드라마 작품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등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오영수는 TV 남우조연상 부문에서 '더 모닝 쇼'의 빌리 크루덥과 마크 듀플래스, '석세션'의 키어런 컬킨, '테드 라소&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걸그룹 에스파 윈터(본명 김민정)가 학창 시절 작성했다며 온라인상에서 혹산된 욕설 글은 동명이인이 쓴 것으로 밝혀졌다.최근 윈터의 본명과 동명이인이라고 밝힌 누리꾼 A씨는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양산중앙중학교에 다닌 김민정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A씨는 “양산중앙중학교에 다녔다. 윈터와 같은 2001년생이지만 아는 사이도 아니다”라며 “제 에스크를 누가 털었는지 모르겠지만, 매우 불쾌하다”라고 토로했다.이와 함께 A씨는 졸업앨범과 신분증을 공개했다.이어 “이번 일로 에스파 윈터에 더는 피해 가는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경실련 등 시민단체들은 9일 "국회 법사위는 상법 ‘1주 1의결권 원칙’에 위배되고 비상장벤처기업 육성과도 무관한 복수의결권 주식 허용 법안을 반드시 폐기시켜라"고 주장했다. 이날 경제개혁연대·경제민주주의21·경실련·금융정의연대·민주노총·민변 민생경제위·참여연대·한국노총·한국YMCA전국연맹 등은 "법사위 위원들은 상법상 1주-1의결권 원칙을 위배하는 벤처기업특별법 개정안을 폐기시켜야 한다"고 말했다.이들은 특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벤처활성화와 무관하고, 재벌 숙원사업에 불과한 복수의결권 주식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걸그룹 에이프릴 멤버 이나은의 학교폭력(학폭) 의혹이 사실무근으로 드러났다. 폭로자 A씨는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으나 이나은은 사과를 받아들여 고소를 취하하기로 했다.이나은 소속사 DSP미디어(이하 DSP)는 7일 공식 홈페이지에 지난해 3월 불거진 이나은의 학폭 논란에 대해 "허위사실"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DSP 측은 "게시글의 내용이 허위사실이라는 점을 입증하기에 충분한 증거를 확인하여 이를 수사기관에 제출하였으며, 경찰은 수개월의 수사 끝에 A씨에게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가 있음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뮤지컬 배우 한지상 측이 악의적인 비방글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한지상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5일 SNS를 통해 "현재 온라인상에서 배우 한지상에 관해 개인 표현의 자유를 넘어선 인신공격, 악의적 비방글이 모니터링되고 있다"며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기반으로 인격 모독 및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글 등을 게재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행위이며 강력한 법적 조치의 대상"이라고 밝혔다.이어 "한지상은 위법사실이 없으며 권력을 이용해 만남을 가진 것도 아니다"라며 "호감을 가진 상대와 있었던 사생활이지만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