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가맹점주·수탁사업자 협상권 및 거래안정성 보장을 위한 현장 간담회가 9일 열렸다 전국가맹점주협의회(공동의장 하승재, 김진우, 송명순), 전국수탁사업자협의회(이계훈, 이윤호),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위원장 박주민)·소상공인위원회(위원장 민병덕, 이동주)는 이날 투썸플레이스 마곡역점에서 「자영업자 협상권 및 거래안정성 보장방안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는 동안 시장의 온라인화·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전환 등 산업전환이 빠르게 이뤄졌으며, 자영업자들의 대기업·플랫폼 종속성은 더
농협중앙회는 8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제6호 태풍 “카눈”의 국내 상륙에 대비하여 집중호우, 강풍 등으로 인한 농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발생시 신속한 복구 지원 등을 논의하기 위해「범농협 재해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이 10일경 우리나라에 상륙하여 대구를 거쳐 북상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국에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집중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농협중앙회는 농업인 피해 최소화와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지원을 위해 영농지원상황실을 재해대책상황실로 전환하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농업인 행
철근 누락 아파트 입주자들이 손해 배상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이 강구된다. 당정과 대통령실은 2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긴급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철근 누락 아파트에 대해 아파트 입주자에게 손해를 배상하고 입주예정자에게는 계약해지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날 당정협의회에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최상목 경제수석이 자리했다. 그리고 당에서는 윤재욱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하여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장동혁 원내대변인이 참석했으며
올 하반기 일자리는 기계·조선·철강·반도체·자동차 분야는 ‘증가’한 반면 건설 분야 일자리는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자·섬유·디스플레이·금융 및 보험업 분야 일자리는 현상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1일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2023년 하반기 주요 업종의 일자리 전망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기계, 조선, 전자, 섬유, 철강, 반도체, 자동차, 디스플레이 등 국내 8개 주력 제조 업종과 건설업, 금융 및 보험업에 대한 2023년 하반기 일자리 증감에 대해 전망하고 있다(고용보험 피보험자
농협중앙회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해 피해복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농업인의 피해 회복을 위해 추가로 25억 규모의 성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추가 성금은 농·축협에서 5억원 , 농협재단에서 20억원 총 25억원으로 집중호우 피해지역 조합원들의 피해복구 및 농업인자녀 장학금 등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한편, 지난 18일 농협은 집중호우 피해 농업인에게 ▲무이자 재해자금 3,000억원 지원 ▲범농협 및 임직원 성금 30억원 지원 ▲병해충 약제 할인, 공동방제, 침수 농기계 무상 수리 ▲원예농산물 수급 안정 추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임직원 자녀 여름방학 학습돌봄 프로그램 ‘꿈꾸는 고래 여름캠프’를 도입한다.펄어비스는 24일 임직원 자녀의 방학기간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신규 복지를 기획했다. 7월 말부터 5주간 진행되며 임직원들은 별도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시범 운영 후 참여율 및 만족도를 종합해 정규 복지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유아동 돌봄교육업체 ‘째깍악어 주식회사’가 맡아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먹거리도 안심할 수 있도록 저당 간식과 사내 식당에서 직접 조리
이달들어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이 3000억원 이상 증가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이고 신용대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등 시중 5대 은행의 20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678조5700억 원으로 6월 말 대비 3,246억 원가량 증가했다. 이는 5월달의 1,431억원, 6월달 6,332억원에 이어 연속 3개월동안 대출 잔액이 늘어난 것이다.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담대 잔액은 512조3,397억 원으로 전월 말보다 9,390억 원 늘어났다. 은행권에선 7
증권사의 부동산 PF대출 연체율이 16%에 육박하는 등 위험수위를 넘고 있다. 이에 금융감독원이 부동산 익스포저(위험 노출액) 추가 부실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금융감독원이 20일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기준 증권사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은 15.88%에 달했다. 같은 기간 금융권 전체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이 2.01%인 점을 감안하면 증권사의 연체율이 무려 8배나 높게 나타난 것이다.증권사 PF 대출 잔액도 4조원을 넘어섰다. 금융감독원이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
새마을금고는 20일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기부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어제(19일)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이달 17일부터 양일간 전사적 차원으로 진행된 성금 모금에는 전국 1,282개 새마을금고 및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힘을 모았다. 모인 성금은 긴 장마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는 2023년 2월 :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복구 기부금 30만달러, 2023년 3월 : 강원도 산불 피해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이 2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이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1억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협은행은 500억 원 규모의 긴급자금을 편성해 지원에 나서고 있다.수협 상호금융 영업점에서는 대출 만기와 원리금 상환을 유예하는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중앙회와 은행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5천만 원)과 구호물품(5천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구호물품은 수해 지역주민에 직접 전달되고, 이재민들의 빠른 재기와 복구를 위해 성금이 사용될 계획이다.수협은행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어업인을 비롯해 개인, 소상공인 등을
농협은 18일 무이자자금 3천억원, 범농협 및 임직원 성금 30억원 지원, 피해농가 영농자재 할인 공급 및 금융지원 확대하는 등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와 지역 농·축협의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종합지원 대책을 수립하여 복구지원에 나섰다.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17~18일 큰 피해를 입은 전북, 충남, 충북 및 경북지역을 찾아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범농협 차원에서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먼저, 농협은 피해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지원을 실시한다. 농협은
주택담보대출(주담대)과 전세자금 대출금리가 18일부터 오른다. 주택담보대출 변동 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17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70%로 5월의 3.56%에 비해 0.14%포인트 올랐다. 코픽스는 국내 8대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도 대출을 내주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한데 그 돈을 가져오는 평균 비용이다.코픽스가 내리면 은행이 더 낮은 이자만으로 대출 자금을 마련할 수 있어 대출 이자가 낮아진다. 지난 6월 신규 대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3.7%로
새마을금고는 전국에 쏟아진 폭우로 인한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17일부터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상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새마을금고의 대출채무자이며 해당지역 행정관청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 받은 뒤 새마을금고에 제출하면 채무 만기연장 및 원리금 상환유예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채무유예는 기존대출이 만기일시상환 방식인 경우 접수일로부터 1년 이내까지 만기연장이 이뤄지며, 원리금상환 방식의 경우 만기일시상환으로 전환하거나 접수일로부터 6개월 이내까지 상환유예를 지원한다. 피해를 입은 고객이 신규대출을 신청할 경우 1.0% 내
수협중앙회가 신속한 서민금융 지원을 위해 영업점 방문 없이 스마트 폰 앱에서 신청 당일 대출금을 지급하는 ‘온라인 근로자 햇살론’ 비대면 상품을 1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민금융진흥원과 지난 13일 ‘서민금융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기존 근로자햇살론은 영업점을 통해서만 상품 가입이 이뤄졌는데, 시간적인 제약과 번거로운 절차로 신속한 금융지원에 걸림돌로 작용됐다.이번 상품 출시로 시간과 장소에 제약받지 않고, 수협 파트너뱅크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대출 신청부터 대출금 지급까지 당일에 모든 절차가
강득구·소병훈·맹성규·최인호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대통령 처가 고속도로 게이트 진상규명 특별위원회'는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특히 이날 정동균 전 양평군수는 지난 10일 한 언론에서 '민주당 전 양평군수, 예타 통과 앞두고 원안 종점 땅 258평 샀다'는 기사에 대해 "20년 살아온 맹지 주택의 진입로 확보도 부동산 투기인가?"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정 전 군수는 이와 관련 당시 토지를 매도한 김모씨(93세)의 딸 이모씨를 대동해 당시 주택 매입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과
수협중앙회는 14이 어업인 경영 부담 해소를 위해 예산 지원을 확대해 온 울릉군수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협 관계자는 이날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남한권 울릉군수를 만나 수산업 발전에 힘쓴 공로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해 어업인이 사용하는 면세유 값이 급등하자 9억 원의 예산을 긴급 편성해 관내 어업인에게 유류비 지원에 나섰다.특히 태풍에 대비해 피항한 어선에 대해서도 2억 원의 유류비를 지원했다.이 밖에도 남 군수는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한 어업인의 경
고용노동부는 오는 13일 고액의 임금을 상습적으로 체불한 사업주 172명의 명단을 공개하고, 308명은 신용제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명단이 공개되거나 신용제재를 받게 된 사업주는 공개 기준일 이전 3년 이내에 체불로 2회 이상 유죄가 확정되고 1년 이내 체불총액이 3천만원(신용제재는 2천만원) 이상인 고액․상습 체불사업주다.3년 동안(’23.7.13.~’26.7.12.) 체불사업주의 성명․나이․상호․주소(법인인 경우 대표이사의 성명․나이․주소 및 법인의 명칭․주소)와 3년간의 체불액이 고용노동부 누리집 등을 통해 공개되며, 각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이재식, 이하 ‘농신보’)은 7일 새출발기금과 '소상공인·자영업자 새출발기금 지원 협약'을 통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림수산업자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새출발기금 대상은 코로나 피해 개인사업자, 법인 소상공인이다. 부실차주는 3개월 이상 장기연체 등으로 부실이 이미 발생한 차주이며 부실우려차주는 조만간 부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차주이다. 지원 규모는 총 30조원 (채무액 기준)을 지원한다. 부실차주의 경우 순부채 60~80% 원금조정, 이자·연체이자 감면, 장기분할 상환 등의 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6일 수방사 부지 개발이익이 채당 6억2000만원이며 총수익은 1,631억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이날 '수방사 사전청약 분양가격 분석결과 '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경실련은 "국방부 취득당시 수방사 부지 평당 1만원 수준이 60여년만에 6,200배 이상 상승했다"면서 "수방사 개발로 인해 토지주 국방부는 분양이익 1529억, 위탁개발 LH는 수수료 102억 나눠가져간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3억 전세세입자 수분양시 월부담액 수방사 245만원으로 고덕강일토지임대의 4배이며 토지임대부 공급
DGB 대구은행은 시중은행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금융당국이 5대 은행 중심의 과점 체계를 깨기 위해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허용하자, 대구은행이 도전 의사를 밝힌 것이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는 지난 5일 기존 금융사의 은행 전환을 촉진하고 신규 인가도 적극적으로 허용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은행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이날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은 서울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은행지주회장 간담회직후 "금년 내로 시중은행 전환을 검토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인가 신청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할 계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