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5일 국민권익위원회의 달리는 국민신문고에 참여하여, 소상공인과 지역주민들의 소진공의 여러 사업에 대한 궁금증과 애로사항에 대하여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권대수 소진공 부이사장은 4일 안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설치된 민원 상담장에서 직접 고충 상담서비스에 나섰다.또한, 소상공인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는 저금리 대출, 지원금과 창업관련 문의에 대해 공단에서 지원하는 각종 사업을 소개하였으며, 고물가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과 비대면 쇼핑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산시 내 전통시장·상점가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수원초등학교와 경기게임마이스터고 방문하고 "아이를 키우려면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 민관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오후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수원초등학교와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경기게임마이스터고를 방문해 늘봄학교 프로그램과 게임제작 수업을 참관하고 학부모, 학생, 교원들을 격려하고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이날 우선 수원초등학교를 방문한 윤대통령은 간이야구(T볼베팅), 바이올린, 디지털 코딩, 이주배경아동 한국어교실, 방송댄스, 돌봄교실 등 다양
새마을금고는 3일 최근 보도된 ‘새마을금고 예금 잔액 감소’ 관련 보도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측은 해당 기사내용과 관련해 "금고에 예치된 고객의 예금은 지난 연말 대비 약 8조원 가량 증가했다. 다만 기존에 고객으로부터 예치받은 높은 금리 상품의 만기가 도래함에 따라 일부 예금이 이탈하는 등의 사유로 지난 3, 4월 금고의 예금잔액이 잠시 감소했으나, 5월부터 증가세를 회복하여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이와관련 "최근 예금 잔액 추이를 보면 2022년 12월 251조 4천 209억 원에
국토교통위원회(위원장 김민기)는 29일 전체회의를 열어 국토 및 교통 법안심사소위에서 처리한 법률안 38건, 청원심사소위원회에서 처리한 청원 3건, 위원회로 새로 회부된 법률안 108건, 행정입법 검토의 건 등을 상정하여 심사하는 한편, 전세사기 특별법 시행 이후 피해자 지원에 대한 문제점 등에 관하여 국토교통부장관을 상대로 현안질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전체회의를 통과한 주요 법률안은 ▲ 비수도권 지방 도시의 도심에 산업ㆍ주거ㆍ문화시설 등을 복합 조성하는 도심융합특구의 지정 및 개발 관련 사항을 규정하는 「도심융합특구 조성 및 육성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30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농업재해에 대한 사전예방 및 재해발생시 신속한 복구지원체계 등을 논의하기 위해「범농협 재해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해 범농협재해대책위원회 부서장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여름철 재해에 따른 사업부문별 조치사항 및 향후계획과 ▲농업재해 시 대응체계 등을 점검했다.농협중앙회는 여름철 재해로 인한 농업인 피해 최소화 및 체계적인 복구지원을 위해 영농지원상황실을 재해대책상황실로 전환하고, 향후 집중호우 등
농협중앙회 조합구조개선부는 농·축협의 건전경영 및 스마트한 경영환경 조성을 지원하고자 모바일 기반 「NH With 스마트 경영진단보고서 열람시스템」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이 시스템에서 제공되는 보고서는 부실예측모형에 의한 경영위험평가결과, 사업·손익현황 및 경영위험평가 산출에 필요한 주요 경영지표를 제공한다. 순자본비율, 요주의이하 상호대출비율 등 대표적인 경영지표 4가지에 대한 개선의견을 비롯해 농·축협별로 지역평균, 자산규모평균, 유형평균의 수치를 제공해 다른 농·축협과 비교가 가능하다.이 시스템은 구조개선업무의 디지털전환
윤석열 대통령은 “말도 안 되는 정치 보조금은 없애고, 경제 보조금은 살리고, 사회 보조금은 효율화·합리화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1,000조원을 넘어선 국가채무 관리를 위해 긴축재정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2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3년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하고, 2023~2027년 중기재정운용 및 2024년도 예산 편성 방향에 대해서 논의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경호 경제부총리, 정부부처 장관, 그리고 김기현 대
한무경 의원은 27일, 「소송촉진 등에 관한 특례법」 지급명령 공시송달 특례적용 기관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을 포함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소진공은 대표적인 소상공인 정책금융기관으로서 ‘16년 직접대출(융자)을 시행한 이후, 코로나19로 촉발된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한시 자금을 신설하여 운영해왔다. 그러나 최근 부실·사고 등 관리채권 누적으로 인하여 회수·소멸시효 연장 소송이 증가하는 추세이다.그간 은행 및 금융공기업은 「소송촉진 등에 관한 특례법」 제20조의 2(공시송달에 의한 지급
OK금융 최윤號 종금사도약 순항 중(?)▶“부당내부거래·총수일가 사익편취”의혹 덜어내야 ▶“부실채권·일감몰아주기·노사갈등 등 반ESG도 넘어야 할 산”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OK금융그룹(회장 최윤. 이하 OK금융)이 대부업 청산에 속도를 내면서 종합금융회사에 한 발 더 성큼 다가섰다. 22일 금융위원회는 OK저축은행이 제출한 ‘러시앤캐시’로 알려진 아프로파이낸셜대부의 영업자산 양수도 승인 신청서를 인가했다.이에 따라 OK저축은행은 아프로파이낸설대부가 가진 대부업 사업 관련 자산과 부채를 모두 넘겨받게 된다. 현재 러시앤캐시 대
최근 수년간 코로나19 충격과 경기 부진의 고통을 금융기관 대출로 버텨온 자영업자들 가운데 더 이상 원리금을 감당하지 못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자영업자의 전체 금융권 연체율이 이미 1%로, 코로나 사태 직전 수준을 넘어서 무려 8년 만에 최고에 이르렀고 중·저소득층 자영업자의 연체율은 2%에 육박하고 있다.특히 그동안 은행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저축은행 등 ‘2금융권'(비은행 금융기관)에서 대거 돈을 끌어 쓴 결과, 자영업자 연체율 역시 2금융권을 중심으로 뛰고 있다.더구나 이런 ‘자영업자 대출 대규모 부실' 사태가 대출 만기
서민들의 급전창구였던 카드론과 리볼빙 서비스의 연체액, 연체율이 큰 폭으로 상승해 근래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이자 국민의힘 정책위 부의장직을 맡고 있는 최승재 의원이 지난 20일 금융감독원을 통해 7개 전업카드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3년 1분기 기준 7개 전업카드사 리볼빙 서비스의 연체총액은 1,500억원, 연체율은 평균 2.38%를 기록했고, 카드론의 경우 연체액은 총 7,600억원, 연체율은 평균 2.13%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리볼빙 서비스는 결제대금이나 현금서비스 대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올 한 해 동안 직원 복지를 위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소진공은 재난지원금, 손실보상, 대출 등 장기화된 코로나19 대응 업무로 심신이 지친 직원을 위해 산림복지 전문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협력하여 올해 총 8회 숲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 6월 19, 20일 양일간 대전 유성에 위치한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열린 올해 2회 차 프로그램에는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역력 증진과 심신 치유 활동에 나섰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지역센터의 한 직원은 “지난 3여 년 간 정신없이
강성희 진보당 의원은 19일 긴급한 위기상황에 처한 채무자가 금융회사에 상환 유예 등 채무관리를 요구할 수 있도록 한 은행법 개정안 등 6개 법률의 개정안을 19일 발의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이 지난 4월 5일 재보궐선거로 국회에 입성한 뒤 처음으로 발의한 법안이다.금융권 부채는 연체 발생 뒤는 물론 연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의 사전 지원이 중요하지만 이를 위한 대책은 많지 않은 실정이다. 현재 개인 채무자의 연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대환이나 만기연장 등을 지원하는 ‘신용대출 119’와 같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지만, 지원 대상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직장인 전용 대출인 ‘환승101 신용대출’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환승101 신용대출’은 은행 신용대출을 보유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갈아타기 전용 상품이다.국내 은행(시중은행 및 지방은행 포함) 신용대출을 보유한 급여소득자를 대출대상으로 하며, 현재 적용받고 있는 은행 금리보다 최대 1%p 더 낮은 금리로 신용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대출 한도는 최대 2억 원이며, 기존에 보유한 은행 신용대출과 새마을금고 신용대출 한도 중 큰 금액으로 신용대출이 가능하여 대출한도도 우대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은 16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정책 법제화 추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윤석열 정부가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입법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농업과 식품산업에 생명공학 기술을 적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화석연료 기반 생산을 바이오 기반으로 전환하는 친환경적 대안인 ‘그린바이오산업’육성을 위한 법제화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정희용 국회의원이 주최하였으며, 농림축산식품부와 KREI(한국농촌경제연구원)가
수방사의 공공분양과 관련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소득의 절반 이상을 은행에 내야 하느냐?"고 반문하고 “고가주택을 사기 위해 가난을 증명하라는 모순된 요구이다. 분양가를 낮추고 자격기준 개정 필요. 6억원 이상 고가주택은 자격기준 폐지해 맞벌이 부부에게도 현실적 기회를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토부가 공공주택 청약 자격은 공공성을 이유로 엄격하게 제한해 놓고, 분양가는 9억에 달하는 고가로 책정해, 국토부가 정한 청약 자격과 분양가가 서로 양립 불가능한 자가당착에 빠져있는 문제를 지적하고 "고가주택을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감사원이 어제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 및 지자체장 등을 신재생에너지 사업 관련 각종 비리 혐의로 수사 의뢰한 것과 관련 “태양광 ‘혈세 도둑’의 전모를 낱낱이 밝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논평을 내고 "문재인 정부 당시 산업부 과장 두 명은 공모하여 청탁 받은 업체에 허위의 유권 해석을 보냈고, 그 중 한 명은 퇴직 후 청탁 받은 업체의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말하고 이는 "문재인 정부 태양광 비리 연루 의혹이 마침내 더 이상 의혹이 아닌 사실로 드러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
농협중앙회는 14일 지난 8일 및 10일에서 11일 사이 경북, 충북, 강원, 전북, 경기지역에서 갑자기 발생한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과수 및 밭작물 농가에 대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복구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13일 최근 갑작스런 우박으로 농업피해가 큰 충북 제천 및 충주 관내 피해 농가를 찾아 피해현황을 살피고 실의에 빠진 농업인을 위로했다.과수 및 밭작물의 잎과 가지가 찢어지고 열매가 파이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고, 농협은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영양제·살균제 우선공급, 재해자금 지원 및 범농협차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9일~10일 양일간 경주에서 열린 ‘2023 한국금융학회 정기학술행사’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특별강연에 정운찬 전 총리가 ‘나와 화폐금융경제학 공부’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고 특별정책심포지엄에서는 “한국 부채의 진단과 해결: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는 주제로 4인의 교수와 6인의 패널토론으로 진행됐으며, 저녁 만찬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의 기조연설이 이어졌다.새마을금고중앙회 MG금융디지털연구소 김진희 부연구위원은 이번 정기학술행사에서‘상호금융기관과 은행의 가계대출 결정 요인 비교 분석’을 주제
최근 소아청소년 의료체계에 대한 국민 우려가 큰 상황에서 국민의힘은 국회 보건복지위원 소속 김미애 의원(부산해운대을)을 위원장으로 하는 ‘소아청소년과 의료대란 해소 위한 TF’를 출범시킨다.5일 오후 3시 30분, 국회 본청에서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TF 위원장인 김미애 의원, 서정숙·이종성 의원을 비롯한 민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식을 겸한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이번 ‘소청과 TF’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출범한 만큼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부터, 공중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