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스에프엔씨가 호텔식 호프전문점 "씨애틀모던바"를 선보여 각 지역 지사 및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현재 전국 300여개의 가맹점이 성업중이다. 씨애틀모던바는 일반 호프에서 세계 맥주, 양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류를 취급한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고급스런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주 고객은 20~40대의 직장인. 오피스나 주택가를 중심으로 기존의 호프집과 차별화 전략을 펴고 있다. 창업비용은 실평수 30평 기준으로 점포임차비를 제외하고 인테리어비, 의자, 탁자, 간판, 주방집기, 인쇄판촉비용까지 약 7,400만원 정도 소요된다.
디지털노래방사업이다. 브랜드는 다윈커뮤니케이션즈(주)가 운영하는 '팅가팅가'노래방. 팅가팅가는 exiting의 'ting'과 뮤직의 한자음인 '歌'의 합성어이다. 노래만 부르던 기존의 노래방의 한계를 뛰어넘어 노래, 댄스, 화상채팅, 게임, 미팅, 영화, 생일파티 등을 할 수 있는 복합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의 장소이다. 이 노래방은 기존 노래방 시스템에 최신 디지털 시스템과 인터넷 서비스를 추가했다. 화상채팅은 물론 인터넷 검색 등 PC방 기능 뿐 아니라 파티방, 댄스방 등 건전한 여가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포유(www.4ufranchise.com)에서 운영하는 '섬마을이야기'에 가면 소주 1잔을 400원에 마실 수 있다. 더 마시고 싶지 않으면 잔을 엎으면 된다. 즉 딱 1 잔만 먹기 위해 1병을 딸 필요가 없다. 안주는 포장마차용 안주에서부터 동서양의 퓨전요리까지 40여종에 이른다. 가장 인기 있는 것은 회접시 안주, 1 접시에 7,000원이다. 주류는 소주에서부터 맥주 콜라를 비롯, 심지어 커피까지 주문할 수 있다. 잔 술을 마실 수 있는 장점에 20-50대의 직장인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특히 뚝섬 가맹점 의 경우 '자신의 술 담
돈우존은 (주)거도베스트에서 운영하는 카페같은 고깃집 프랜차이즈이다. 고급인테리어로 분위기를 돋우고 소고기와 돼지고기 바비큐를 레스토랑에서 폼잡고 즐길 수 있게 한다는 컨셉이다. 인테리어를 검은 색을 기본 톤으로 한 것이 마치 검은 승용차가 고급스런 품위를 자아내는 것 같다. 천장의 조명은 화려한 스튜디오식으로 꾸몄다. 돈&존이 가장 내세울 것은 발명특허(제 7709호)를 등록한 옥숯불구이기. 육류꽂이에 고기를 끼워 구이기 위에 놓으면 꽂이가 4개의 원축에 의해 자동으로 서서히 회전한다. 불은 아래에서 지펴지지 않고 양
폰뱅크(Pawn Bank)는 전당포와 은행의 금융기법을 합친 선진형 전당포사업이다. 즉 물품을 현금화시켜주는 전당포(Pawn)의 기능 현금대출의 은행의 기능이 합쳐진 신종 금융업태이다. 이용의 편리함으로 인해 미국이나 일본 등 선진국에선 이미 버젓이 자리잡은 아이템이며 실제 이와 관련한 프랜차이즈 업체도 무수히 많다. 캐시파크는 우리나라 폰뱅크 업계의 선두주자이다. 기본적인 전당서비스를 비롯하여 소매금융, 도소매유통, 유가증권, 위탁판매 등을 주요 사업영역으로 하고 전국적인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가맹비 1,
전당포와 은행을 접목시킨 선진 금융서비스 사업이다. 즉 물건을 담보로 돈을 빌려주던 전당포에 소액대출 등 은행을 업무를 연결시킨 것. 최근 전당포의 현대화 바람을 타고 서서히 태동하고 있는 신종 사업이다. 물론 미국이나 일본 등의 선진국에서는 이미 자리잡은 사업. 캐시캐시는 캐시파크와 더불어 국내 폰뱅킹사업의 선두주자이다. 최근 압구정점 오픈을 계기로 전국적인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캐시캐시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되면 본 사업과 관련한 모든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감정교육, 상품교육 등 엄격한 전문
퓨전패스트푸드는 퓨전(Fusion)음식과 패스트푸드(Fastfood)를 합친 신개념의 음식이다. 퓨전음식이란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각각의 음식을 결합하여 색다른 맛을 낸 것이고 패스트푸드는 빨리 어디서나 먹을 수 있도록 제조된 음식이다. 퓨전음식과 패스트푸드는 속성상 젊은 세대에 인기가 높지만 최근에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것 같다. 그만큼 우리 음식문화가 많이 다채로워졌다는 반증일 것이다. 동양음식인 일본식 돈까스와 우동, 그리고 서양음식인 이태리의 스파게티, 피자, 미국의 햄버거 등이 주메뉴이다. 이외 칵테일 새우, 해
국민은행 KB창조리더스 포럼 [창업일보 윤이문 기자] 창조형 콘텐츠를 가진 예비창업자라면 국민은행 창업자 대출이 훨씬 수월해질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국내 은행권에서 가장 많은 을 출시, 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자금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민은행 본점 먼저 창조기업 발굴 및 육성의 일환으로 출시된 과 을 통해 220억원이 넘는 대출을 추진했다. 기술보증기금과의 협약을 통해 출시한 KB예비창업자 대출은 10월 31일 현재 19좌 15억원의 창업자금
경제의 뿌리인 자영업이 벼랑 끝에 몰려 있다. 급기야 음식점 주인들이 솥단지 를 들고 나섰지만 관심을 끄는 데는 실패했다. 자영업은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상처가 너무 깊고 불치 가능성까지 있다. 시장 개방, 기술 발전, 소프트화 등 세상 변화들은 하나같이 자영업에 불리하 다. 정부와 언론이 육성을 외치고 있지만 때늦은 감이 있다. 취업자 가운데 3 분의 1이 종사하고 있는 자영업이 무너지면 우리는 미래가 없다. 자영업의 현실은 척박하고 암울하다. 협소한 시장을 놓고 제살 깎아먹기 경쟁 을 벌이고 있다. 까다로운 규제, 복
정부가 저소득층 및 차상위계층을 위한 대책으로 '저소득층 자산형성지원'이란 것을 만들었습니다. 요지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에서 선발하여 매월 7만원으로 저금하면 정부에서 그 두배인 14만원을 보태 3년뒤에 750만원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물론 저축자가 창업을 한다는 전제하에서이죠. 또한 은행에서 저소득층을 위해 무담보 무보증 대출도 활성화하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제도가 실효성을 거둘지는 의문입니다. 선발기준에 대한 모호성, 지원에 대한 형평성 문제, 그리고 3년을 모아 만든 750만원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이 과
갑자기 돈을 찾거나 새로운 거래를 시작하기 위해 은행을 찾았다가 통장이나 도장을 가지고 오지 않아 낭패를 보는 일이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이같은 일이 사라질 전망입니다. 은행들이 최근 앞다퉈 도장이나 종이통장이 필요없는 '전자통장'서비스를 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전자통장은 한 장의 카드에 예금 적금 대출 신용카드 증권거래 등 모든 은행거래 기록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고객은 은행 창구 앞에 설치된 '핀 패드'라는 인식기에 전자통장 카드를 통과시킨 뒤 6~8자리의 개인고유 식별번호를 입력하는 것으로 본인임이 확인되므로 굳이
逆모기지가 농촌까지 스며들었습니다. 농지외에는 딱히 재산이 없는 농부들에게 농지를 담보로 생활비를 대신 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제도의 요지입니다. 역모기지라는 제도자체가 부동산 재산만 갖고 있고 현금성 유동능력이 없는 고령자산자들을 위한 것이었습니다만 이번에 농촌 고령자에게까지 확대된 것이죠. 우선 보기에는 현실성있는 정책인 것 같습니다. 농협이 주관 하는데 제대로 될지는 더 두고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아래는 관련기사입니다. - 창업과 사업아이템 註. 논과 텃밭을 담보로 다달이 은행에서 생활비를 타 쓰는 ‘역(逆)모
2/4분기 가계대출 태도지수(DI)가 -14로 나타나 1/4분기의 -19보다 높아진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대출태도지수란 국내외 은행과 상호저축은행 등 42개 금융회사가 앞으로 대출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의사가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수로서 대출을 확대하려는 의사가 있는 은행이 축소하려는 은행보다 많으면 (+) 로 표시되며 그 반대면 (-)로 표시합니다. 2분기 대출태도지수가 -14라는 것은 여전히 대출에 인색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전분기보다 높아진 것은 좋은 의미로 받아들여야겠지요? 아래는 관련기사입니다.정리=창업과
부동산을 담보로 주택저당증권(MBS:Mortgage Backed Securities)을 발행하여 장기주택자금을 대출해 주는 제도를 모기지론(Mortgage loan)이라고 합니다. 주택구입자가 은행에서 장기저리자금을 빌리면 은행은 주택을 담보로 주택저당증권을 발행하여 이를 중개기관에 팔아 대출자금을 회수하하게 됩니다. 중개기관은 주택저당증권을 다시 투자자에게 판매하고 그 대금을 금융기관에 지급하게 되는 것이죠. 이와 반대로 기존의 보유하고 있던 주택을 원금으로 삼아 다달이 정해진 금액만큼 은행으로부터 지급받는 방식이 있습
콜금리(call rate)는 금융기관 상호간의 극히 단기의 자금대차인 콜에 대한 이자율을 말합니다. 일시적으로 자금이 부족한 금융기관이 자금이 남는 다른 곳에 자금을 빌려달라고 요청하는 것으로서 부르면(call) 바로 빌릴 수 있는 돈이라고 해서 콜머니(call money)라고도 하고 콜론(call loan)이라고도 합니다. 이 때 거래되는 시장이 콜시장(call market)이며 적용되는 금리가 바로 콜금리입니다. 콜자금의 거래는 금융기관이 공동출자한 한국자금중개를 통하여 형성되는데, 콜시장은 금융시장 전체의 자금흐름을
저축은행이나 신협, 새마을금고 등 서민금융 회사들은 이제 과거에 비해 주변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이들 금융회사의 이용법이나 주의점을 잘 모르고 있다. 서민금융회사의 이용법과 주의점을 살펴본다. ■ 서민금융 주의점 ....과거에 비해 개선됐지만 아직까지 서민 금융회사는 일반 은행에 비하면 안정성이 떨어지는게 사실이다. 서비스도 여타 금융회사에 비해 부족한 점이 있다. 때문에 서민 금융회사를 이용할 때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각종 저축상품의 경우 고금리에만 집착하다 보면 생각
금리는 자금을 대차(貸借)할 때 부과하는 사용료이다. 이자 ·이식(利息)과 동의어이기는 하지만 관용상으로는 이자가 추상적인 관념인데 비하여, 금리는 자금시장에서 구체적으로 거래되고 있는 자금의 사용료 또는 임대료이다. 자금을 대출할 때는 대출해 주는 사람이 차용하는 사람에게 사용료를 과하고 있는데, 그 외에도 대출에 소요되는 각종 수수료, 위험부담을 위한 보험료, 원금을 반환할 시기의 화폐가치 하락에 대한 손실에 대비하는 보상금 등을 과하기도 한다. 금리에는 이처럼 네 가지 요소가 있는데, 그 가운데에서도 자금의 사용료인
은행들이 영업확대 차원에서 중소기업 대출금리를 인하하고 있다. 제일은행은 다음달 1일부터 의료기관 대상 대출상품인 "퍼스트메디칼론"의 가산금리를 기존 2.4%에서 1.5%로 0.9%포인트 내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 대출상품 고객들에 적용되는 금리는 종전의 연 7.2%(3개월CD금리 합산) 수준에서 연 6.3%대로 낮아지게 됐다. "제일銀 年 6.3%로…경남銀도 0.5%P 내려" 제일은행은 이와 함께 녹색인증 약국에 한해 대출을 내주던 기존 방식을 바꿔 모든 약국과 의원(치과 한의원 포함) 등으로 적용대
그동안 경쟁적으로 개인사업자(소호) 대출을 확대해온 시중은행들이 경기 침체가 예상보다 장기화되자 심사를 다시 강화하고 있다. 12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최근 전국부서장회의를 열어 소호대출에 대한 심사와 연체관리를 강화키로 의견을 모았다. 또 각 본부 및 영업점에 "소호 및 중소기업 대출을 보수적으로 심사하라"고 지시했다. 이는 신한은행의 소호대출(일부 중소기업 포함) 연체율이 작년말 0.61%,1월말 1.04%,2월말 1.04%에 이어 지난 10일 현재 1.14%까지 높아진데 따른 것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을 받은 소상공인들이 새마을금고를 통해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중소기업청은 소상공인에 대한 신용보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이같이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은 은행, 농협, 수협, 상호저축은행 뿐만 아니라 새마을금고를 통해서도 무담보로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신용보증기금과 기술신용보증기금 이외에 전국신용보증재단연합회에서도 재보증을 실시해 보증사고가 발생할 경우 연합회가 지역재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