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넷마블은 31일 모바일 액션 RPG '레이븐'에 7주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넷마블 관계자는 "'축복 시스템'이 새롭게 등장했으며 레이븐 팔찌가 추가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대전 콘텐츠 '팀 불굴의 투기장'을 선 보인다"고 덧붙였다.

 

[창업일보 = 이이영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액션 RPG ‘레이븐’(개발사 넷마블몬스터)의 7주년을 맞이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로 아이템 옵션에 축복을 부여해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는 ‘축복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됐다. 더불어 레이븐 팔찌가 새롭게 추가돼 이용자들이 보다 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신화 펫 3종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캐릭터 레벨이 기존 110레벨에서 115레벨로 확장됐다. 이에 따라 최대 레벨에 따라 착용할 수 있는 전용 코스튬이 추가돼 수집 욕구를 자극한다. 이에 더해 레이븐 장신구는 기존 최대 15강화 레벨까지 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

그는 "신규 대전 콘텐츠 ‘팀 불굴의 투기장’도 주목할 만하다. ‘팀 불굴의 투기장’은 2인 팀으로 구성해 1대 1 대결을 펼치는 대전 콘텐츠로 나만의 팀 라인업과 캐릭터 교체 타이밍을 통해 이용자들의 실력을 겨룰 수 있다"고 말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보상을 준비했다. 우선 지난 3월3일부터 이번 업데이트 전까지 진행된 7주년 사전등록 이벤트에 참여했던 이용자들은 게임 접속시 레이븐 날개, 레이븐 장신구, 레이븐 망토, 고대 팔찌 등 푸짐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25일 동안 출석을 통해 매일 다른 보상이 주어지는 ‘7주년 특별 출석부’ 이벤트가 열린다. 또한 별도 공지시까지 매일 게임 사용 시간에 따라 차등 보상을 지급하는 ‘7주년 접속시간 보상’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더불어 오는 5월 14일까지 친구 초대를 통해 포인트를 누적하여 신화 펫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영웅 소환’ 이벤트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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