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넷마블은 31일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메인 퀘스트 로스트벨트 NO.5 올림포스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는 신들이 머무는 거대도시 올림포스를 배경으로 한 시나리오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창업일보 = 이이영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에 메인 퀘스트 2부 5장의 후반부 시나리오인 'Lostbelt No.5 올림포스'를 업데이트했다고 31일 밝혔다.

넷마블 관계자는 "'Lostbelt No.5 올림포스'는 그리스 신화 속 신들이 머무는 거대도시이자, 우주를 가로지르는 성간(星間)도시 '올림포스'를 무대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또, 이용자는 퀘스트를 진행하며 신규 스킬 강화 및 영기재림(서번트 진화) 재료 '신맥영자', '유구의 열매'를 획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시나리오에서 활약하는 서번트(캐릭터)  ‘★5 디오스쿠로이(세이버)’, ‘★4 카이니스(랜서)’가 등장하는 픽업 소환을 4월 13일까지 실시하고, 4월 17일까지 전반부 시나리오인 'Lostbelt No.5 아틀란티스' 클리어 응원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Lostbelt No.5 아틀란티스'의 스토리를 클리어하면 성정석 10개를 획득할 수 있으며, 메인 퀘스트 1부~2부 5장까지 진행하는데 필요한 AP(행동력)을 최대 1/4 수준으로 적용한다. 이외에도 4월 1일까지 게임에 총 10회 이상 접속하면 AP 회복 아이템 '황금색 과일' 10개를 획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지난 29일 작년 12월 방송을 마지막으로 재정비 시간을 가졌던 <페이트/그랜드 오더> 공식 방송을 재개했다. 이번 Vol.6 방송에서는 신규 메인 퀘스트와 서번트 소개를 진행했으며, 2분기의 수정된 업데이트 일정을 공개했다. 또한 방송을 기념해 모든 이용자에게 성정석 12개를 지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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