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엔씨소프트 '리니지M'은 16일  'LEGACY: 위대한 유산'의 업데이트 정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대표 전투 클래스 ’기사’, ‘다크엘프’ 리부트하며 신규 스킬 추가 및 기존 스킬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1대1 개인거래 시스템’, ‘퍼플ON 스트리밍’ 기능 등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으며 사전예약 참여, 아데나 시즌패스 구매 등으로 ‘TJ 쿠폰’을 포함한 다양한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

엔씨소프트 ‘리니지M’이 16일 ‘LEGACY: 위대한 유산’ 업데이트의 정보를 공개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LEGACY: 위대한 유산’은 3월 23일 진행되는 대규모 업데이트로, 정보를 순차 공개 중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리니지M 최초로 두 개의 클래스(Class, 직업)를 리부트(Reboot)한다. 대표 전투 클래스인 ‘기사’와 ‘다크엘프’의 성능을 상향하고, 신규 콘텐츠를 추가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사 클래스는 스턴, 반격, 방어 효과를 높여 전장의 선봉장 컨셉을 강화한다. 이용자는 스턴을 차징해 단계에 따라 스킬 효과를 높이는 ‘차징 스턴’ 등 신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반격 매커니즘이 개선되고 크리티컬 카운터를 추가로 발동하는 ‘카운터 배리어’, 사용 시 스턴을 해제하는 ‘클리어(베테랑), 공포를 해제하는 ‘클리어(마스터)’ 등 개선된 기존 스킬도 활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다크엘프 클래스 이용자는 암살자 컨셉을 강화하고 사냥 효율을 높인 신규 스킬 3종을 구사할 수 있다. 신규 스킬은 반투명 은신 효과를 부여하고 선공 몬스터에게 인식되지 않는 ‘쉐도우 하이딩’, 적 후방으로 이동하며 확률적으로 귀환 불가한 홀드 효과를 부여하는 ‘쉐도우 대시(데스티니)’, 지속 대미지를 감소시키고 주변 몬스터에게 광역 중독 효과를 부여하는 ‘베놈 마스터리(데스티니)’ 등"이라고 말했다.

리니지M은 "자유로운 거래 시장 구축을 위한 ‘1대1 개인 거래 시스템’, 끊김 없는 플레이를 위한 ‘퍼플ON 스트리밍’ 기능 등 신규 콘텐츠도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엔씨(NC)는 21일 오후 8시, 업데이트를 기념한 생방송 ‘인사이드M 시즌1’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방송에서는 리니지M 개발진이 직접 등장해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한다. 이용자는 실시간으로 방송을 시청하며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용자는 22일까지 ‘LEGACY: 위대한 유산’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위대한 보상 상자’와 ‘위대한 지원 상자’ 중 1종을 기존 서버와 그림리퍼 서버에서 각각 선택해 받는다. 30일까지 아데나(게임 내 재화)로 구매하는 ‘[시즌패스] 위대한 유산’을 통해 ‘TJ 쿠폰’ 3종도 획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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