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엔씨소프트는 15일 중앙대병원과 ‘디지털 암 관리센터’ 구축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디지털 암 관리센터는 암 관련 디지털 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암 시기별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
엔씨소프트는 15일 중앙대학교병원과 ‘디지털 암 관리센터(D-CAM 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엔씨(NC)와 중앙대병원은 14일 중앙대병원에서 ‘디지털 암 관리센터 구축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엔씨(NC) 커뮤니케이션센터 안용균 전무, 중앙대의료원 홍창권 의료원장, 중앙대병원 이한준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고 말했다.
디지털 암 관리센터에서는 암과 관련된 디지털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암 시기별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환자들은 실제 병원과 디지털 센터를 상황에 맞게 활용해 암을 관리 받을 수 있다.
중앙대병원은 센터 구축을 위해 공간 및 전문인력을 제공하고 서비스를 개발하며, 엔씨는 이를 후원한다.
엔씨(NC) 안용균 전무는 "디지털 의료 기술이 환자 치료와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협력은 IT 회사와 대학병원 협업의 모범적 사례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중앙대병원 한덕현 교수는 “디지털 암 관리센터는 암의 종별, 병기별에 따른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해 암 환자의 웰니스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수 기자
clswjd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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