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5일 미래 차 생산으로 전환을 준비 중인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을 방문해 자동차 업계의 산업전환 현장을 둘러보고, 노사 간담회를 갖고 "느로코리아가 미래사 전환의 우수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르노코리아는 올해 3월, 기존 내연 차 중심의 생산체계를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미래 차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부산공장에 대규모 투자 및 신규고용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신규고용 계획에 따르면 향후 3년간 미래차 생산 설비 교체 비용 등으로 1,180억원 투자, 신규고용 200명 계획,
[공정언론 창업일보]고용노동부는「고용정책심의회」를 개최하여 2024년 고용영향평가 대상과제로 고령자 계속고용 및 신규고용 지원, 원하청 상생협력지원, 아이돌봄서비스사업 등 총 8개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는 고령자 일자리 참여 지원,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여성의 출산·육아 부담경감 등 주요 정책이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평가할 계획이다. 2011년에 처음 시행한 고용영향평가는 매년 중앙부처·자치단체의 주요 정책을 선정하여 고용의 양과 질에 미치는 경로와 영향을 분석하고 해당 정책이 본래 목적을 달성하면서도 보다 고
[공정언론 창업일보] 정부가 사회적 기업에 대한 지원을 '획일적 육성'에서 '자생력 제고'로 지원 패러다임을 바꾼다.정부는 1일 제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구성원과 지역사회의 자발적 참여’라는 사회적기업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기업으로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 패러다임을 ‘획일적 육성’에서 ‘자생력 제고’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발표다.지난 2007년 '사회적기업법'제정 이후 지난 16년간 정부의 직접지원 중심의 획일적 육성정책 결과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했다.인증기업 A기업은 일자리제공형 기업으로서
김영선 의원은 20일 청년고용 확대 및 청년실업률 개선을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공공부문 청년고용의무제의 시행기간을 2년 연장하는 ‘청년고용촉진 특별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청년고용의무제는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이 매년 정원의 3%에 해당하는 인원을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고용하도록 한 제도이다. 2013년부터 도입된 청년고용의무제를 통해 지난 5년간 12만 2,655명의 신규청년일자리가 창출되었으나, 특별법 일몰조항으로 도입되어 금년말(23.12) 종료될 예정이었다. 김영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정부가 실험실 기술을 활용한 창업활성화에 팔을 걷고 나섰다.이를 위해 총 123억원 규모의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을 공모하고 7개 실험실창업혁신단 및 국내외 시장탐색교육기관를 신규 선정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진척에 나섰다.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학, 출연 등의 실험실 창업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 일명이하 ‘한국형 아이코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이코어사업은 잠재고객을 발굴하는 미국 국립과학재단 NSF I-Corps 창업교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글로벌창업사관학교가 신규고용 160명, 45억원 투자 유치 등 졸업 전부터 성과를 창출해 귀추가 주목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8월 신설한 ‘글로벌창업사관학교’의 창업기업들이 졸업 전부터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글로벌 창업사관학교’는 인공지능 분야 글로벌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중기부가 2020년 8월 신설한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 분야를 선도하는 AWS, INTEL NVIDIA, MS 등 글로벌 기업과 글로벌 일류 창업기획자, 인공지능 분야 국내 우수 전문가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관심을 모았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벤처기업의 고용 인원과 매출액이 대기업을 능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벤처기업 역할론에 무게를 둬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지난해 벤처기업 고용인원은 80만명이 넘어 국내 4대 대그룹이 고용한 66만 8000명보다 13만 6000명이 더 많다. 또한 벤처기업 전체 매출액 역시 193조 3000억원으로 삼성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30일 발표한 ‘2020년 벤처기업정밀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벤처기업의 총 종사자 수는 80만 4000명이며 기업 당 평균 22.0명으로 전년 대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정부는 오는 2023년까지 3년간 바이오헬스 분야에 10조원의 민간투자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약 9300여 명의 신규 고용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18일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정부 가 부처가 참석하여 '바이오헬스 산업 사업화 촉진 및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인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와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이 투자 계획 및 비전을 발표했다. 아울러 ‘협력 MOU 체결식’ 및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의 ‘신규 공장·연구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AI 양재 허브'가 설립 3년차를 맞으면서 607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세계적 AI연구 창업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시가 지난 2017년 12월 서울 양재동 일대를 AI 인재와 기업이 밀집한 ‘인공지능 특화거점’으로 조성한 이래 현재 'AI 양재 허브'엔 초기 성장단계에 있는 80여개 인공지능 스타트업이 서울시의 전면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특히 지난 9일 서울시가 "그동안 'AI 양재 허브'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다지고 AI스타트업들의 초기 성장을 지원하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2019 K-Startup 그랜드챌린지 데모데이가 지난 5~6일 청담 CGV 씨네시티에서 열렸다. ‘K-Startup 그랜드 챌린지’는 외국인 기술창업자를 발굴해 한국에서 창업활동을 지원하고 한국을 ‘글로벌 스타트업 비즈니스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2016년 처음 마련됐다.올해 4회째를 맞아 95개국 1,677개팀이 지원해 해외 스타트업의 한국 진출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중기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42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테크기반 스타트업 3
[창업일보 = 박상수 기자] 전세계 95개국 1,677개 창업팀 중 최종 선발된 유망 스타트업 39개 팀이 한국에 모인다.21일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39개 해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제4회 ‘K-Startup 그랜드 챌린지’ 프로그램이 시작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인공지능(AI), e-비지니스, IoT, 핀테크, 그린테크 등 기술기반 해외 스타트업 및 고급인력 유치를 통해 대한민국을 글로벌 창업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42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전 세계 20개국에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 최저임금 인상이 저소득 근로자의 임금을 더 줄이고, 정규직과 비정규직간 임금격차는 늘리는 것으로 분석됐다.14일 한국은행의 BOK경제연구에 실린 '최저임금이 고용구조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송헌재 서울시립대 교수, 임현준 한은 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신우리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박사과정 작성)에 따르면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최저임금 미만·영향자의 비율이 증가하면 이들 임금은 떨어졌다.보고서는 고용노동부 자료 등을 토대로 2010년~2016년 최저임금 미만자와 영향자 비율, 비정규직화율 등을 시
서울창업디딤터는 지난 15일 ‘동북부 창업지원기관의 역할과 효율적 창업지원방안’을 주제로 ‘제1차 서울동북부창업지원포럼’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창업생태계에서 불모지인 서울시 동북부 지역을 거점으로 창업지원기관의 역할과 발전방안 및 협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날 서울동북부창업지원포럼은 ‘스타트업 입장에서 바라본 창업기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다.연사로는 서울창업디딤터 트리프렌드 조계연 대표를 비롯해 건국대학교 입주기업 ㈜기업서비스연구소 김동욱 대표가 진행했다.서울창업디딤터 입주기업인 트리프렌드 조계연 대표는 본
(창업일보)김태우 기자 = 청년창업자의 판매공간인 '톡톡리스트' 울산남구점이 개소한다.울산시는 21일 오후 4시 30분 청년창업자 판매공간인 '톡톡스트리트 남구점'(남구 문수로 370번길 2)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톡톡스트리트는 울산 청년 CEO 육성사업을 통해 성공 창업에 도전하는 지역 청년창업자들이 입점해 자신이 기획하고 디자인해 제작한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공간이다.자본과 판매경험이 부족한 청년 창업자들에게 창업아이템과 제품에 대한 고객반응을 알아보고 마케팅과 판촉경험의 기
(창업일보)김태우 기자 = 울산시 북구가 지난해 실시한 미래형 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차세대기술 지원사업이 중소기업의 매출 및 수출 성장, 지식재산권 확보 등에서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24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테크노파크와 손잡고 진행한 이번 사업에서 신기술 개발 및 시제품 제작 등으로 향후 매출 증대 215억원, 수출 성장 130억원, 생산성 및 경영개선을 통한 이익창출 5억4000만원 등이 예상된다. 신규고용도 24명이 창출될 전망이다. 또 특허·인증 지원을 받은 20개 업체는 24건의 특허를 출원하거나
(창업일보)박성호 기자 = 자동차부품산업업계가 5년간 10조 투자하여 2만명을 고용하겠다는 의견을 내놨다. 19일 인천 연수구 소재 기업 캠시스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방문을 맞은 자동차 중견·중소기업들이 대대적인 투자와 고용, 상생협력 노력으로 정부 경제정책에 보조를 맞추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김 부총리는 19일 관계부처와 함께 캠시스에서 전기차·자율차·자동차부품 관련 중견·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진행한 뒤 "자동차부품산업협동조합에서 발표하기를 5년간 10조원의 투자를 하고, 그 중 4조원이 전기차·자율차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8일 고용창출효과가 높은 혁신형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고용창출형 스타트업 보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소프트웨어, 콘텐츠, 교육, 의료, 관광, 금융, 물류 등 고부가가치 신성장 서비스 분야와 지역 특화형 일자리 창출 분야에 있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이다.최근 1년 이내 고용했거나 향후 1년 이내 신규 고용할 예정인 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인건비와 직무교육비를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한다.향후 1년간 정규직 근로자 고용에 소요되는 자금에 대해 크레디트 라인(C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인 에임트가 독일의 기업으로부터 360만달러(한화 약 4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받고 대구 테크노폴리스에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11일 발표했다.에임트는 가전 및 건축용 진공단열재를 개발하고 관련 소재 및 설비, 에너지 컨설팅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스타트업으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단열재 대비 약 10배 이상의 높은 성능을 가진 단열재를 개발하는 데 성공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에임트에 투자를 결정한 독일기업은 상장사로 저온저장시스템으로 유통과정 전반에 걸쳐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가 '최순실 게이트'로 실추한 전국경제인연합회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형국이다.7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의는 오는 7월말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에 참여할 경제사절단 구성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져 문재인 정부의 경제 5단체를 대표하는 새로운 소통창구로 떠오르고 있다.이에 대한상의는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 동행할 경제사절단 활동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는 보호무역주의 등으로 고조되고 있는 글로벌 경제리스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현지 경제계와의 교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해외 유명 창업지원기관과 연계해 스타트업을 본격육성하는 본글로벌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기업에 대한 모집공고가 발표됐다. 중소기업청은 5일 '2017년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하면서도 해외진출 경험과 역량이 부족한 초보 스타트업을 위한 프로그램 '본글로벌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의 1차 모집공고를 발표했다.최종 60개 기업을 선정하며 이들 기업에게는 10개월 동안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이번 사업은 해외 현지에서 액셀러레이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