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은 22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는 국민의미래 선거보조금과 관련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국민의미래가 수령한 28억 443만의 선거보조금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없었다면 대부분의 자금은 국민의힘에서 수령해야할 선거보조금이었다"고 해명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만약 3월 25일 기준으로 국민의힘이 114석을 유지했다고 가정한다면, 해당 기준으로 국민의힘이 수령할 선거보조금은 약 201억원이었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반면, 국민의미래 창당으로 국민의힘 의석수는 101석으로 감소하여
[공정언론 창업일보]한동훈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7일 국회의사당을 세종으로 완전히 이전하고 여의도 개발제한을 풀어 서울의 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가진 현안 관련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으로 여의도정치를 종식하고 국회의사당을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시민들께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또한 "여의도와 그 주변 등 서울의 개발 제한을 풀어서 서울의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국민의힘은 분절된 국회가 아닌, 완전한 국회를 세종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은 22일 조수진이 물러난 자리에 한민수 당 대변인을 22대 총선 후보로 결정했다. 조수진 후보는 아동성범죄자 변호 논란으로 사퇴의사를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조 변호사의 뜻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강북을 선거구 공천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당대표 결정사항에 따라 위임받은 당무위원회와 최고위원회의 권한으로 서울 강북을 후보로 한민수 대변인을 의결 및 인준하였다"면서 한 후보의 후보공천을 공식화했다. 강 대변인은 "이재명 대표는 서울 강북을 선거구
[공정언론 창업일보]윤석열 대통령은 "상공인이 끌고 정부가 미는 기업 하기 좋은 나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를 위해서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기업환경 구축이 선행되어야 하는 만큼 노동 개혁, 규제 혁파, 가업승계 개선, 독과점 해소, 성장 사다리 구축 등 정책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해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주역인 20만 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민간이 끌고 정
[공정언론 창업일보]진보당은 한국옵티컬의 위험천만한 강제집행 계획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진보당 손솔 대변인은 14일 브리핑을 내고 "엄동설한에 공장 옥상에 올라 고용 승계를 요구하는 두 여성 노동자의 고공농성이 오늘로 37일째를 맞는다. 설 명절마저 찬바람 몰아치는 옥상에서 보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손 대변인은 "노동자들의 천막 농성은 1년을 훌쩍 넘겨 380일을 바라보고 있다. 경북 구미에 있는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노동자들 얘기다. 위장 청산을 선언한 일본 니토덴코 그룹에 맞서 고용 승계를 보장하라는 우리 노동자들의 요구는
[공정언론 창업일보]녹색정의당은 14일 경찰은 구미 한국옵티칼의 공권력 투입 계획을 당장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녹색정의당 김민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무도한 노동자 탄압에 맞서 녹색 정의당과 양경규 의원이 한국 옵티컬 공장 문 앞을 지킬 것"이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구미의 한 공장 옥상에서 2명의 노동자가 시위를 하고 있다. 이들이 일하던 곳은 외국 기업인 한국옵티칼로 우리나라 외국인 투자 촉진법의 혜택을 단물처럼 빨아먹으며 수많은 이득을 본 곳이다. 공장에 불이 나 화재 보상금도 두둑히 챙겼다. 불이 난
[공정언론 창업일보]국세청은 지난 8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발표하고 민생경제 안정과 역동경제 구현을 올해의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위한 세정지원 및 공정과세 실현 방안을 중점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이날 발표된 주요정책 추진계획에 따르면, 국세청은 본연의 업무인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을 첫 번째 과제로 두고, 이를 위해 K‐전자세정 혁신을 통해 클릭 한 번으로 해결되는 비대면 납세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먼저, 신고서 미리채움・모두채움 서비스의 범위를 부가가치세
[공정언론 창업일보]뉴스타파와 돌발영상을 만든 노종면 전 YTN 기자와 이훈기 전 인천일보 기자가 더불어민주당 인재로 영입됐다. ·2일 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회(위원장 이재명 대표)는이날 오전 10시 30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OBS경인TV 정책국장을 역임한 이훈기 전 기자(58세), YTN 디지털센터장을 역임한 노종면 전 기자(56세)를 더불어민주당 인재로 발표했다. 이훈기 전 기자는 인천에 연고가 깊은 언론인 집안에서 태어났다. 조부는 1945년 인천언론의 효시인 대중일보를 창간하고 20년간 인천 언론의 주춧돌을 쌓았으며
[공정언론 창업일보]정의당과 전국금속노조는 31일 "삼성 이재용은 삼성 공급망에서 벌어진 한국옵티칼 노동인권 침해에 답하라"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은 오는 5일 제일모직 · 삼성물산 불법 합병에 대한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재벌 승계를 위한 불법 합병, 회계 부정 사건을 두고 삼성 이재용에 대해 '정의의 심판'이 내려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 초국적 경제 권력을 거머쥔 이재용의 범죄와 부도덕은 비단 불법 승계와 회계에만 그치지 않는다"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공정언론 창업일보]개혁신당과 한국의희망이 29일 본격 합당을 선언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개혁신당과 한국의희망은 대한민국의 정치적 진보와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실현하기 위해 2024년 1월 29일 합당을 합의한다"고 합당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선언한 합당 합의문에 따르면 통합의 형식은 당대 당 통합이며 신설합당으로 한다. 통합당의 당명은 '개혁신당', 슬로건은 '한국의희망'으로 한다. 그리고 통합당의 당대표는 이준석, 원내대표는 양향자로 하기로 했다.개혁신당은 "통합당 전당대
[공정언론 창업일보]김창기 국세청장은 2일 2024년 신년사에서 "불법 사금융을 엄단하고 고액・상습 체납자룰 끝까지 추적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청장은 "불법사금융과 같이 서민 생활의 안정을 해치고, 약자의 어려움에 편승하여 이익을 편취하는 탈세행위에 대해서는 ‘불법사금융 척결 TF’를 중심으로 세무조사, 재산추적, 유관기관 공조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엄단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청장은 또한 "과세주권을 침해하고 국부를 유출하는 공격적 조세회피와 지능적 역외탈세, 대기업, 대자산가의 편법적인 탈세, 기부금을 부정 사용하는 공익법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회예산정책처는 27일 「2023년 개정세법 심의 결과 및 주요 내용」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지난 20일과 21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국세 및 지방세 관련 법률의 국회 심사과정과 함께 개정된 세법의 주요 내용 및 세수효과를 재추계하여 제시하고 있다.2023년 국회의 세법심사는 정부의 「2023년 세법개정안」과 의원안 등 총 569건의 안건이 대상이었으며, 최종적으로 12월 20일 지방세 관련 법률 5건, 21일 국세 관련 법률 14건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자녀장려금 확대, 국가
[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 안병길 의원은 15일 양수인의 양도인 행정처분 이력 확인 근거 마련과 승계기간 명확화를 골자로 한 선의의 영업 양수인 보호법안 15건을 패키지로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법률은 행정처분을 받은 사업자가 편법 양도를 통해 처분을 회피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위 승계 시 행정처분도 함께 승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양수인이 영업의 양수를 결정하기 전에 양도인의 행정처분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존재하지 않아 예기치 못한 불이익을 당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현행법상 시행규칙을 통해 양수인
[공정언론 창업일보] 가업상속공제는 부자감세가 아닌 국가 경제 발전 정책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김영선 의원은 20일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높은 상속세율과 까다로운 가업승계지원제도로 기업들의 기술과 노하우 승계가 끊어진다며, 추경호 경제부총리에게 OECD 최고 수준인 상속세율을 인하와 사업상속공제제도의 완화 및 유산취득세형 전환을 검토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김영선 의원은 “지역 기업의 가업승계가 상속세와 증여세수에 미치는 영향보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가업상속공제가 부자감세라는 인식을 전환하여
[공정언론 창업일보] 오화경 상호저축은행중앙회장이 임기 절반을 넘었다. 첫 저축은행 업계 출신 회장이라 업권의 지대한 기대감을 갖고 출발했다. 하지만 임기 1년 9개월이 지난 2023년 10월 현재, 오화경 회장의 경영 지표는 물음표(?)다. 풀어야 할 난제도 산적해 있다. 이에 본지는 임기 반환점을 넘은 ‘오화경號 저축은행’이 당면한 문제점과 취임 당시 약속했던 공약의 이행 여부도 짚어보는 기회를 갖기로 했다.[편집자 주] 프롤로그‘웰컴, OK저축은행 PF 1조원대 결손발생, 금일 오후 지급정지 예정. 잔액 모두 인출 요망’ 4월
[공정언론 창업일보] 사업체를 양수할 때 이전 사업자가 받은 행정처분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 수 없어 이전 행정처분을 고스란히 넘겨받아야 했던 불이익이 앞으로는 사라질 전망이다.안병길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5일, 양수인의 권리 보호와 편익 증진을 위해 사전에 양도자의 행정제재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선의의 영업 양수인 보호 법안 10건을 패키지로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패키지 법안은 농림·해양 분야의 ‘수산업법’, ‘비료관리법’, ‘양곡관리법’, ‘농약관리법’,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공정언론 창업일보]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창기 국세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심승일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등 업종별 중소기업 단체장과 △김창기 국세청장과 국장단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중소기업계는 △가업승계 지원세제 사업무관자산 관련 해석 정비 △명문장수중소기업 세정 우대 지원 등 중소기업 세정지원 과제 18건을 건의했다. 정한성 한국파스너
[공정언론 창업일보] 전국가맹점주협의회는 7일 아디다스가 코로나19 직후 전 매장의 80%가 일방적 계약 갱신거절로 점주들이 파산위기에 놓였다고 밝혔다.전국가맹점주협의회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아디다스코리아 사태' 대책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국회의원 김성주 · 김종민, (사)전국가맹점주협의회, 참여연대, 공정거래위원회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아디다스 본사가 밀어내기·위약금 폭탄·상설매장/온라인 판매권 강탈 등 갑질 종합세트"라면서 "페어플레이라더
[공정언론 창업일보]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21일 "한국와이퍼 노동자들의 노사합의 중결과 사회적 기금 마련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을지로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와이퍼 노동자들의 본격적 투쟁이 시작된 지 약 1년 만에 한국와이퍼 노사는 합의로 사태를 일단락시켰다. 그동안 한국와이퍼 노동자들과 연대했던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경기 시흥·안산지역 국회의원들은 한국와이퍼 노동자들의 이번 합의를 존중하고 응원한다"고 밝혔다.을지로위원회는 "비록 애초 단협으로 보장받았던 고용승계 이행으로 마무리되지는
[공정언론 창업일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8일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의 전경련 재가입 권고는 스스로 존재가치 없음을 확인해준 결정"이라면서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과 경영진은 준감위 앞세운 꼼수 재가입 시도 중단하고, 재가입 권고를 마땅히 거부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이날 관련 논평을 내고 "준감위는 전경련의 대변기구가 아니라 삼성그룹의 정경유착 유인을 차단하는 기구"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경실련은 논평에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지난 16일에 이어 18일 오전 임시회의를 연 뒤 삼성의 전국경제인연합 재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