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현대건설 현 수준으론 중대재해처벌법 처벌 피할 수 없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산재예방TF 운영간사이기도 한 이 의원은 20일 개포동 건설공사 현장방문, 위험공정 점검 및 고용노동부와 회사 보고 받고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20일 오전 10시 30분에 현대건설 개포동 주공1단지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최근 고용노동부가 현대건설 본사 및 전국 68개 현장을 특별감독한 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아울러 개포동 공사현장의 위험공정을 순회 점검하고 현대건설의 안전관리 강화방안에 대
[창업일보 = 이무한 기자] '3기 신도시' 가 빠르면 내주 중에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도시로노는 고촌·하남·성남·광명·시흥 등이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당초 국토교통부가 9.21 부동산대책을 발표할때만 해도 집값 과열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공급 물량이 얼마나 나올지, 특히 서울 지역내 그린벨트를 풀게 될지에 관심이 모아졌다. 그러나 최근 집값이 안정세를 보이고 공공택지 후보지로 지정된 지역주민들이 교통난 등을 이유로 반발하면서 시장의 관심은 광역교통 대책으로 옮겨간 모양새다. 이에대해 전문가들은 정부가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경매시장에는 주거시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하락하는 반면 토지 수요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8·2대책 이후 서울 경매시장의 주거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89.9%로 전월(96.7%) 대비 6.8%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5월 97.4%를 기록한 데 이어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반면 토지 경매 수요는 늘고 있다. 지난 5월 토지 낙찰가율은 60.3%을 기록했지만 6월 81.9%, 7월 88.3%로 상승세다.8·2대책 이후인 이달 토지 낙찰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정부의 6·19 부동산 대책이 발표 후 강남 등 주요 재건축 단지가 관망세로 돌아섰다.지난 19일 문재인 정부의 첫번째 부동산 대책인 '주택시장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선별적 맞춤형 대응 방안(6·19대책)'이 발표됐다.정부의 이번 대책에 따르면 서울 전역을 비롯해 집값이 크게 뛴 경기 광명, 부산 기장군 및 부산진구를 비롯한 40개 지역에서 아파트 신규 청약 당첨시 소유권이전등기시까지는 분양권을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다.이미 정부가 합동단속에 나서고 규제가 발표된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매수 문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창업지원센터 디캠프가 27일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개포디지털혁신파크 신관에서 개소식을 가졌다.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운영하는 디캠프 개포센터는 지난해 서울시 산하 서울디지털재단이 모집한 스타트업 혁신 센터 운영 사업자로 선정된 후 12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이날 개소식에는 하영구 은행권청년창업재단 이사장, 이치형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의 축사와 김광현 디캠프 센터장의 개포센터 운영방안 발표, 디캠프 개포센터 입주자의 사업내용 소개로 꾸려졌다.김 센터장은 "디캠프 개포센터
【창업일보】박인옥 기자 = 3.3㎡당 최고 5000만원에 육박하는 초고가 분양가를 제시하면서 세간의 관심을 모은 '디에이치 아너힐즈'가 모습을 드러냈다.현대건설이 8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3단지 재건축 아파트인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함으로써 '역대 최고 분양가' '강남 최고의 고급 단지' '최고급 명품 수입 주방 가구', '강남 최대 규모 커뮤니티 시설' 등의 수식어가 붙은 현대건설 '디에이치 아너힐즈'가 최초로 본모습을 세간에 공개됐다. ▲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도곡동 힐
【창업일보】경돈일 기자 = SK건설은 서울 노원구 월계동 월계3구역을 재건축한 '꿈의숲 SK VIEW(뷰)'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월계동 일대에서는 8년만에 선보이는 신규 아파트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총 504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와 84㎡ 중소형 주택형으로만 구성됐다. 3.3m²당 분양가는 기준층(4~10층) 기준으로 평균 1430만원대 수준이며 중도금(분양가의 6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서울 노원구 월계동 월계3구역을 재건축한 '꿈의숲 SK VIEW(뷰)'
는 바람 부는 쪽으로 배를 몰고 있다. 최근 1인창업이나 소호창업이 늘어나면서 비즈니스센터를 찾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의 차별화된 서비스는 단순히 사무공간을 임대하는 것에 머물지 않는다. 법률 세무 판로개척 엔젤클럽 조성 등 다양한 고품격 지적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소호창업자의 진정한 엔젤이 되는 것이 이 바람이다. 소호창업자 늘면서 으로 급부상 소호창업자나 소규모 창업자들에게 일정공간의 사무 공간을
낡은 아파트를 헐고 새로 지으려는 재건축 대상아파트 주민들과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는 용적률이라는 문제 때문에 항상 다툽니다. 주민들은 용적률을 높여 달라고 요구하고, 지자체는 깎으려고만 하지요. 서울에서 5층 짜리 아파트치고 이 같은 갈등을 겪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용적률이 높으면 주민들에겐 어떤 게 좋고, 행정관청은 왜 자꾸 낮추려고만 들까요. ■ 용적률 사전에서 용적률을 찾아보면 '땅 면적에 대한 건물면적의 비율'이라고 돼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선 쉽고 간단하게 풀이해 보죠. 예를 들어 1백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