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경돈일 기자 = SK건설은 서울 노원구 월계동 월계3구역을 재건축한 '꿈의숲 SK VIEW(뷰)'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월계동 일대에서는 8년만에 선보이는 신규 아파트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총 504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와 84㎡ 중소형 주택형으로만 구성됐다. 3.3m²당 분양가는 기준층(4~10층) 기준으로 평균 1430만원대 수준이며 중도금(분양가의 6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서울 노원구 월계동 월계3구역을 재건축한 '꿈의숲 SK VIEW(뷰)'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월계동 일대에서는 8년만에 선보이는 신규 아파트다. 뉴시스 제공.

 

풍부한 녹지공간과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단지 인근에 영축산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바로 옆에는 우이천이 있어 대부분 가구에서 조망이 가능하다. 북서울 꿈의숲(총 면적 66만2627㎡)이 가까워 입주 후 그린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 만하다. 단지 인근 문화?체육 복합시설인 '제2구민체육센터'를 이용해 체력 단련 및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월계동 일대 교통망 확충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왕십리와 상계동을 연결하는 동북선 경전철이 이르면 올해 중에 착공될 에정이다. 지하철 1호선과 경춘선 환승역인 '광운대역'을 이용할 수 있다.

SK건설은 단지 내 시스템 또한 인근 아파트와 차별화했다.

홈 네트워크시스템이 구축돼 세대 내 모니터를 통해 방문자 통화 및 영상녹화방범기능·에너지 사용내역 확인과 제어·단지 내 CCTV 영상 확인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현관 일괄소등 제어·원격검침 시스템·실별 온도 조절기·지하주차장 내 비상벨 등이 마련되며 주방에는 전화 수신과 방문자 음성확인, 문열림 기능을 담은 TV폰 등이 설치된다.

분양홍보관은 노원구 화랑로 421(지하철 6?7호선 태릉입구역 1번출구 인근)에 있다. 모형도·배치도 관람 및 분양상담이 가능하다. 주택형별 견본세대는 SK VIEW 주택문화관인 강남구 개포동의 'VIEW Gallery(뷰 갤러리)'에 전시된다. 입주는 2016년 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02-971-7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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