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와이비소프트(대표 유영배)는 ‘안전바와 발걸이대가 융합된 낙상방지용 휠체어’를 개발했다.기존 휠체어의 문제점은 휠체어를 타고 내릴 때 바퀴가 밀려서 넘어지거나 경사로를 내려갈 때 속도를 이기지못해 넘어지는 경우가 많다. 와이비소포트가 개발한 휠체어는 브레이크와 안전바가 연동돼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해서 낙상 등 사고를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위 영상은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을 엔젤이나 VC에 소개하여 원활한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위해 기획한 [창업일보 연간 기획특집] IR기사입니다. 창업일보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사드 배치 발표 후 우리 중소기업 중 26%가 중국의 보호무역조치를 피부로 느낀 것으로 조사됐다.12일 중소기업중앙회가 내놓은 '중국의 보호무역조치에 대한 중소기업인 인식조사'에 따르면, 중국 수출기업 300개사 중 26%가 한국 사드 배치 발표 후 보호무역조치를 경험했다.사드 배치 발표 전 보호무역조치를 경험했다는 기업은 5.3%에 그쳤지만 발표 이후에 20.7%포인트나 상승한 것이다.중소기업들은 경험한 보호무역조치 유형으로 '까다로운 위생허가 절차 및 장시간 소요'(62.8
(창업일보)박성호 기자 = 삼성전자가 '반도체 위에 성장한 비정질 그래핀' 신기술을 개발했다.삼성전자는 12일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신기술을 개발했으며 비정질 그래핀 합성 원천기술은 세계 첫 개발”이라고 설명했다.국내 연구진이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의 새로운 형태인 비정질 그래핀의 대면적 합성 기술을 개발, 대표적인 차세대 신소재인 2차원 소재의 응용범위 확산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황성우 전무, 주원제 박사 등은 성균관대학교(총장 정규상)는 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의 황동목 교수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특검이 13일 오전 9시30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재소환한다.이규철 특검보는 "이 부회장을 내일 오전 재소환해 뇌물 공여 혐의와 관련된 추가 사안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이에따라 삼성그룹 관계사 임직원들은 이 부회장의 잇따른 소환에 향후 신변 거취가 어떻게 결정될 것인지, 앞으로 그룹 전반의 경영행보는 어떻게 이뤄질지 등에 대해 논의하는 등 어수선한 모습이다.법원의 구속 영장 기각 후 한시름 놓았던 삼성은 이 부회장의 세번째 소환에 바짝 긴장하고 있는 모양새다.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9일 K-Champ Lab 3기 기업에 대한 데모데이를 실시했다.이날 총 11개 3기 보육기업이 데모데이 및 전시부스를 통해 그간 성과공유와 함께 투자유치를 위한 피칭을 진행했다. 또한 우아한형제들 최정이 이사의 특별강연 있었다. K-Champ Lab 프로그램은 경기센터와 KT가 협력해 만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써 6개월 동안 ICT, IoT, 게임 등 분야에서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기술멘토링, 판로개척, 홍보, 마케팅, 사무공간 등 전방위 지원하고 있다.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신사업창업사관학교가 13일부터 5개월간의 교육과정에 돌입한다.중소기업청은 12일 신사업창업사관학교 5기 교육생 입학식을 13일 개최하고, 5개월의 교육과정에 들어간다고 전했다.전국 모집에서 283명이 신청한 가운데 창업적성검사, 서류전형 및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191명을 선발했다.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신사업 아이디어 분야의 창업 확산으로 생계형 업종의 과밀을 방지하고 창업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사업이다.아이디어 발굴부터, 150시간의 이론교육, 16주간의 점포경영체험, 전담 멘토링 및 창업자금을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창업일보에서는 정부의 각종 창업지원제도를 소개하는 [창업지원사업 ‘K-스타트업해부’] 시리즈를 마련했다. 수많은 창업지원프그램을 일일이 하나씩 살펴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지원정책을 잘 활용해 창업자들이 힘든 고비를 잘 넘기게 하는 것이 시리즈 기획의 목적이다. 아래는 싣는 순서이다.[제목]K-스타트업 해부(1)정부창업지원사업 개요 (2)창업교육사업 (3)창업시설공간지원사업 (4)멘토링·컨설팅 사업 (5)사업화지원사업 (6)정책자금지원사업 (7)연구개발(R&D)지원사업 (8)판로·마케팅·해외진출 지원사업 (9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현대자동차가 올해부터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회비를 내지 않는다는 내부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대관 담당 부서에서 탈퇴에 대해 검토를 계속 진행 중이나 아직 명확하게 확정된 바는 없다"고 10일 밝혔다.SK가 LG, 삼성에 이어 이하 전경련 공식 탈퇴 절차를 밟을 예정인 가운데 현대차의 이번 방침에 대해 재계 안팎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SK그룹 관계자는 10일 "현재 대외협력(CR) 조직이 전경련 관련 일을 맡고 있는데 내부적으로 회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맞춤형 향수만들기 클래스로 유명한 향수공방 ‘센틀리에’가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향수공방 '센틀리에'가 지리산 산청의 산딸기 향을 담은 '레드 산청 오드뚜왈렛'을 2월9일 정식으로 출시했다.금일 출시된 ‘레드 산청 오드뚜왈렛’은 달콤,상큼한 산딸기 향에 동백꽃향과 장미향, 머스크향과 샌달우드 향으로 발렌타인데이를 앞둔 연인들 선물용으로 적합해 보인다. 레드 산청 오드뚜왈렛(27ml)은 센틀리에의 직영 매장인 센틀리에 홍대점과 센틀리에 동부이촌점, 신세계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에올라타(대표 기선경·홍주빈)의 “모든 사람의 옷장에 한복이 걸릴때까지 일상에 맞는 한복”을 구현하고자 하는 것이 에올라타의 꿈이다. ‘스트릿한복’은 전통의상인 현대적인 한복으로 재현하는 사업이다.홍주빈 대표는 “우리가 일상복으로 입던 한복. 하지만 지금은 지하철만 타봐도 한복을 입은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다. 향후 50년, 그리고 100년 후에는 과연 무엇을 한복이라고 칭할까하는 안타까움에서 일상에 한복을 연결하는 고리가 되고 싶어 이 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위 영상은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을 엔젤이
(창업일보)손봄이 기자 = 외식관련 산업의 매출액이 김영란법시행 이전보다 4분의 1이 줄었다.10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16년 4분기 외식산업경기전망지수'에 따르면 청탁금지법 시행(2016년 9월28일) 이전 매출을 100으로 가정할 경우 10~12월 매출액 지수가 74.27에 그쳤다. 고객 수 지수도 74.29로 비슷한 수준이다.업종별로는 출장 음식 서비스업의 지수가 64.69로 매출이 가장 많이 줄었다. 주점업(67.89%)과 일반음식점(72.51)도 매출의 변화폭이 컸다. 지난
(창업일보)손봄이 기자 =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상생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지원사업이 새롭게 시행된다.중소기업청은 가맹본부와 가맹점간 공정거래 문화의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이익공유형 프랜차이즈 지원 사업'을 신설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가맹본부가 일정기간 발생한 이익의 배당방식에 대해 정관과 협약서에 명시하고, 출자비율·이용실적 등에 따라 가맹점주에게 배당하는 파트너십 형태를 띤다.중기청은 이같은 형태로 기존 프랜차이즈를 전환해 운영하거나, 신규 프랜차이즈를 설립할 경우, 최대 1억원(자부담률 10∼20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폐업 소상공인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8일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소상공인 보호와 경쟁력 강화 해법 모색' 세미나에서 남윤형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소상공인들이 과당경쟁으로 생존이 치열하고, 폐업 소상공인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은 의견을 내놨다.남 연구위원은 "소상공인들은 폐업 후, 재창업시 기존 업종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며 "폐업 소상공인들의 회전문 창업으로 악순환이 반복된다"고 지적했다.그는 또한 "소상공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청년들이 실제로 느끼는 체감실업률이 공식통계의 2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작성한 고용보조지표3에 따르면 2015년과 2016년 청년층 체감실업률은 각각 22.0% 수준이다. 그러나 통계청이 공식적으로 발표한 수치는 각각 9.2%, 9.8%에 불과해 실제로 느끼는 체감실업율과 2배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됐다.8일 유경준 통계청장은 기획재정부에서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실업률 통계가 체감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 계속 제기돼 왔다"며 "이에 따라 국제노동기구(ILO) 기준에 부합해 고용
(창업일보)이이영 기자 =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들이 느끼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피해는 훨씬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전통시장을 찾은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놀랐다"고 표현했을 정도다.소상인들이 체감하는 피해가 예상보다 훨씬 컸기에 나온 반응이었다.이날 오후 유일호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오후 민생경제 동향을 살펴보기 위해 서울 강북구 소재 수유마을시장을 찾아 소상인들을 만났다.전통시장 소상인들은 유 부총리의 방문에 반색을 표하면서도, 김영란법으로 인한
(창업일보)박성호 기자 = 신세계는 1월 총매출액이 3968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15.4%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온라인 매출이 24.7%로 가장 높았으며 기존점 매출 신장률은 6.2%, 신규출점한 대구점을 포함할 경우 총신장률은 15.4%였다. 오프라인 매장은 13.5%였다.신세계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백화점과 온라인몰이 외형 성장을 견인하며 전년 대비 각각 34%, 2% 증가한 9796억원과 105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신세계는 영업면적 확장에 따른 실적성장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속되고 있다. 올
(창업일보)유승찬 기자=오디오북 전문 사이트인 오디언이 전면적인 리뉴얼을 통해 7일 오픈했다.오디언은(대표 이소현) 음성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통하는 오디오북 전문 사이트이다. 현재 오디언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신규 가입자에게 7일 이용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6주간 진행 중이다.오디언은 2006년 론칭해 문학, 비즈니스, 강연, 어학 등 약 9천여 종에 달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국내 대기업과 공공기관, 도서관에 유통하고 있다. 오디언 측은 이번 전면 리뉴얼의 목적이 기존 B2B 사업에서 나아가 B2C 사업 확장을 위함이라고 밝혔다.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아이씨비(대표 이한용)는 국내에서 싼커 등 방한 중국인을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간편 모바일 결제 서비스 앱 ‘큐릭(QRick)’을 본격 런칭한다고 8일 밝혔다.‘큐릭’은 소상공인 등 가맹점과 방한 중국인 모두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용 앱투앱(app-to-app) 결제 서비스다.사용법은 간단하다. 먼저 가맹점이 큐릭 화면에서 결제금액을 입력하면 환율이 적용된 결제금액과 함께 QR코드가 생성된다. 중국인 관광객은 결제금액을 확인하고 알리페이 앱의 QR코드 카메라 기능을 이용해QR코드를 스캔하면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삼성그룹이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된 특검 수사가 종료되면 대대적인 쇄신안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최순실 모녀 승마 지원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는 방안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8일 재계에 따르면 이번 쇄신안에는 삼성그룹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왔던 미래전략실(미전실)의 해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해 12월 6일 국회 청문회에서 약속했던 사안들외에 획기적인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미전실의 폐지는 곧 삼성전자 등 계열사의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현대홈쇼핑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2억8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2686억3300만원으로 7.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50억900만원으로 14.4% 줄었다.이 같은 실적은 자회사 한섬은 계속 호조세를 보이고 있지만 현대렌탈케어의 실적 등이 부담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마케팅 비용 지출, 지난해 하반기 S급 채널 확대로 수수료 부담이 타 홈쇼핑사 대비 높아진 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현대홈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