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박병석 국회의장은 “UAE는 형제의 나라로서 의료보건, AI, 바이오, 4차산업 등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장은 11일 압둘라 사이프 알-누아이미 주한 아랍에미리트 대사의 예방하고 이같이 말하고 “한국과 UAE는 특별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형제의 나라처럼 깊은 사이”라고 강조했다.박 의장은 “올해 양국이 수교 40주년을 맞았다. 과거에 건설, 인프라,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했다면 지금은 의료보건, AI, 바이오, 4차산업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국의 좋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박병석 국회의장은 9일 남극 장보고과학기지에서 연구 중인 대원들과 화상통화를 갖고 “여러분들이 자랑스러운 한국인이자 21세기의 장보고 같은 분들”이라고 말했다. 박 의장은 이날 오전 2020 글로벌 코리아 박람회 개막식에서 진행된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최태진 대장과의 영상통화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여러분의 안전과 건강”이라고 강조했다.박 의장은 이날 최 대장에게 남극의 여름 날씨와 장보고 기지, 연구 성과 등을 질문하면서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 귀국 후에 직접 뵙고 말씀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박병석 국회의장은 27일 국회 사랑재에서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만나 “남북한 최종 결정권자는 남과 북이라는 소신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박 의장은 “남북간의 대화와 교류를 통해 비핵화를 위한 북미회담을 견인하는 선순환 구조를 조성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서 “남북 간에 합의가 제대로 이행되지 못했던 이유 중 하나는 국회의 비준동의가 없었기 때문”이라면서 “국회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노력을 든든히 뒷받침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이에 왕이 국무위원은 “한반도의 운명은 남북 양측의 손에 쥐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박병석 국회의장은 “5년 단임제의 행정부가 할 수 없는 국가적 중장기 과제를 선정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국회의 몫”이라고 말했다. 박 의장은 27일 국회 접견실에서 열린 국가중장기아젠더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에서 이같이 말했다.박 의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세상은 어떻게 변할지, 4차 산업혁명이 어떻게 진행될지 감이 오지 않는다”면서 “사회통합의 문제, 기후변화 대응 문제, 저출산, 고령화 문제 등에 관해 위원 여러분께서 아젠더를 확정해 주시면 국회가 중심이 되어 관련 연구기관 및 학계와 협동연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박병석 국회의장은 “코로나 치료제와 백신을 공평하게 분배하도록 국제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장은 26일 국회 사랑재에서 중앙아시아 4개국 외교장관 및 주한대사와 예방을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 의장은 “코로나 대응은 국제적 연대와 협력이 필수적이다. 우리 대한민국은 치료제와 백신의 공평한 분배를 위해 국제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박 의장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안정을 위하여 일관되게 지지해준 각국 외교장관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우리와 중앙아시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김만흠(金萬欽, 만 63세) 한국정치아카데미원장이 제 8대 국회입법조사처장에 임명됐다.박병석 국회의장은 10일 국회접견실에서 김만흠 신임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계승할 것은 계승하여야 하지만 과감하게 고칠 것은 고쳐야하고, 의정활동을 지원하는데 있어 객관적 판단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은 “의원들의 의정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입법지원조직으로서 가장 공신력 있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임할 수 있는 기관으로, 새로운 도약을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박병석 국회의장이 2일 오후(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국가서열 1∼3위 지도자들과 연쇄 회동을 갖고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데 공감했다. 이와 함께 특별입국절차 제도화, 코로나19 검역 간소화, 정기항공편 조속 재개, 베트남의 한반도 평화체제 지지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같이했다.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박 의장은 이날 하노이 소재 베트남 국회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참석했다. 환영식 이후 박 의장은 응우옌 티 낌 응언 국회의장과 한-베 국회의장 회담을 진행했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박병석 국회의장은 28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 위치한 대표적인 스타트업 공간인 ‘에피센터'에 있는 K-스타트업센터를 방문하고 창업자들을 격려했다. 박 의장은 이자리에서 "스타트업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웨덴과 한국이 서로 협력하고 있다.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이 많이 탄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타트업이 위험을 안고 있는 만큼 국가와 사회가 함께 지원하고 위험을 분산시키는 제도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이와 함께 “앞으로 에피센터를 거쳐 간 한국 스타트업 11개가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은 최근 벌어진 북한의 한국 해양수산부 공무원 총격 사망 사건과 관련해 북한이 공개적으로 사과해 더 이상 긴장이 고조되지 않게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구스타프 국왕은 28일(현지시간) 박병석 국회의장이 스웨덴 스톡홀름의 왕궁에서 예방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예방은 스웨덴에서 코로나19가 유행한 지난 3월 이후 구스타프 국왕이 외빈을 직접 접견한 것은 박 의장이 처음이다.이날 구스타프 스웨덴 국왕은 박 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한국의 해양수산부 공무원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국회출입기자 1명이 7일 또다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국회 관계자는 "7일 오전 국회 출입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소속 언론사로부터 통보받았다. 해당 기자는 이상 증세를 느껴 6일 선별검사를 받았고, 7일 보건소로부터 확진 판정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해당 기자는 지난달 26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를 취재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진기자와 같은 장소에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박병석 국회의장은 본회의에서 “국회 출입기자 중 한 분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에 박민표 변호사가 위촉됐다.박병석 국회의장은 제21대국회 전반기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에 박민표 변호사를 위촉하고 21일 위촉장을 수여했다.박민표 신임 국회공직자윤리위원장은 1963년 인천에서 출생하고 1986년 서울대 법학과 졸업했다. 제28회 사법시험 합격하여 법무부 인권국 인권국장에 임명됐다. 이후 법무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대검찰청 형사부 형사부장, 대전지방검찰청 검사장,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장, 대검찰청 강력부 강력부장 등을 역임하여 현재 박민표 법률사무소 변호사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박병석 국회의장은 19일 장하연 서울지방경찰청장을 만나 “과거에 비해 경찰의 책임과 권한이 커진 만큼 절제 있는 당당한 경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 의장은 이날 이같이 말하고 “수해 및 코로나19 상황에서 경찰이 노력해준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이에 장 청장은 “검경수사권 조정과 관련해 국회에서 많은 역할을 해주셨다. 이에 대한 책임을 무겁게 느끼며 자치경찰제에 대해서도 국회에서 논의해주시면 이를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국회가 국민과 국회의원과 서로 소통하며 각종 현안 과제를 혁신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칸막이 없이 일하는' 국회 '벤처조직'을 띄웠다. 5일 국회사무처는 국회 최초 벤처(Venture) 조직인 '디지털 국회 추진단'과 '세종의사당 건립 추진단'을 출범한다고 밝혔다.‘벤처 조직’은 혁신적인 조직 발전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기존의 부서 간 칸막이를 벗어나 구성원들이 수평적인 관계에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보건복지부의 노고에 감사하다”박병석 국회의장은 4일 의장집무실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박 의장은 “국민들이 코로나19 백신 확보와 관련해 관심이 많다. 장관님과 관계자들이 잘 해주시리라 믿는다”면서 “진행 사항을 국민들께 알려서 걱정을 덜 할 수 있도록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에 박 장관은 “보건복지부는 2차 코로나19 대유행에 대비하고 있고, 이미 백신을 개발에 참여한 제약회사들과 협약을 맺고 있다”며 “임상실험 지원 등 정부가 할 수 있는 투자들은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북한이 마음을 연다면 남북국회회담은 언제, 어디서든 가능하다”박병석 국회의장은 23일 의장집무실에서 안드레이 쿨릭 주한러시아 대사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서 그는 “러시아가 남과 북 중간에서 많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 의장은 “러시아는 한반도의 안정과 번영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나라다.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신 북방정책에 귀중한 파트너이기도 하다”면서 "러시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극동개발, 가스관 및 철도 연결에는 남북과 러시아의 삼각협력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 "평생을 의회주의자로 살아왔다"박병석 국회의장 10일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예방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박 의장은 “재임하는 동안 오로지 국민과 국익만을 위해 마지막 공직으로서의 임무 다할 것”이라면서 “중재와 조정으로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고, 국회가 정상화되면 4차산업혁명의 제도적 장치 마련 등 국회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충남지역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충남도의 신속한 격리 조치로 국민이 안심할 수 있었다”며 도청 공무원들과 방역현장의 의료진 등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 창립심포지엄에 참석해 "언텍트, 비대면 사회가 오히려 초연결, 초융합을 앞당기고 있다"면서 “국회가 4차산업혁명을 이끄는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창립식에서 박 의장은 이같이 말하고 “한국은 ICT분야의 강국이다. 이제 R&D 분야에서 추격형에서 선도형으로 이끌어야할 과제를 안고 있다”고 강조했다.또 박 의장은“이번 포럼 창립은 4차산업혁명에 대한 제도와 정책을 마련하는 길도 되지만 여야가 경제문제를 비롯한 국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이 2일 의장집무실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만났다.이 자리에서 박 의장은 “코로나 확산 방지해야 하고 또 아이들의 학습권도 보장해야 하는 상황에서 교육부가 온라인개학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코로나19관련 방통위가 가짜뉴스 막아줘서 감사드린다"박병석 국회의장은 22일 의장집무실에서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을 만나 “코로나19 관련해서 방송통신위원회가 무분별한 가짜뉴스를 막고 대응해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박의장은 이어서 “앞으로도 확산추세가 진정될 때까지 신경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한 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국민들이 정확한 정보를 신속히 아는 것”이라면서 “최근 매체환경이 변해서 포털이나 모바일을 통해 (뉴스를) 보는 경우가 많다. 이에 포털사에 협조를 요청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