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UAE는 형제의 나라로서 의료보건, AI, 바이오, 4차산업 등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장은 11일 압둘라 사이프 알-누아이미 주한 아랍에미리트 대사의 예방하고 이같이 말하고 “한국과 UAE는 특별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형제의 나라처럼 깊은 사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올해 양국이 수교 40주년을 맞았다. 과거에 건설, 인프라,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했다면 지금은 의료보건, AI, 바이오, 4차산업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국의 좋은 관계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 의장은 최근 UAE와 이스라엘이 ‘아브라함 합의’를 체결하고 양국간 외교관계를 수립한 것과 관련 “역사의 새 장을 열고자 하는 UAE 지도자들의 결단을 높게 평가한다”며 “그러한 결단이 중동의 안정과 세계평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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