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세븐일레븐은 20일 자사의 대표 PB상품인 'PB동원참치라면' 2종을 봉지면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세븐일레븐에서 지난해 출시 첫날부터 라면 카테고리 내 판매 1위에 등극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용기면 'PB동원참치라면'이 봉지면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가격은 각 2000원(4입 번들 8000원)이다.이번에 선보이는 'PB동원참치봉지라면' 2종은 기존 용기면에 비해 풍성한 건더기와 쫄깃한 면발을 사용해 재료의 식감과 풍성한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창업일보) 문이윤 기자 =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가 국내 환경에 적합하게 적응하며 안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 11월 제도 시행 이후 현재까지 총 37개 액셀러레이터가 등록하고 창업지원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되는 등 한국형 액셀러레이터 제도가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1월 첫 액셀러레이터 등록을 시작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창업은 주로 아이디어와 초기단계 기술만을 가지고 시작해 사업화 과정에서 경험과 네트워크, 자본 등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실패하는 경우가 적잖다.앞서 이같
(창업일보)김민창 기자 = 스타트업 커뮤니티 미디어 채널 ‘더큐레이션’이 오는 8월 2일 을지로 위워크에서 누구나 자신의 강연을 할 수 있는 강연나눔회 ‘판스타터(판 Starter)’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국내에도 다양한 스타트업이 생겼으나, 스타트업 생태계의 글로벌 위상은 아직 미흡하다. 전문가들은 국내 스타트업이 발전하고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는 밋업(meet-up)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밋업(meet-up)을 통해 주요 인사와 멘토들을 만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자신의 브랜드를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29일 부자증세및 소득재분배를 기조로 한 문재인 정부의 조세개혁의 큰 그림이 드러났다.이날 국정기획위원회는 서울 종로구 금감원연수원에서 새 정부 조세개혁 방향과 관련한 브리핑을 열고 조세개혁에 대한 전체적인 방향을 밝혔다.이에 따르면 대기업과 고소득층에 대한 과세는 강화하고 서민층에 대한 지원은 확대해 소득재분배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하지만 법인세 인상이나 수송용 에너지 세제 개편, 근로소득 면세 비율 축소 등 민감한 이슈는 특별위원회를 통해 시간을 갖고 논의하기로 했다. 본격적인 증세 논의는 내년 이후
(창업일보) 박경민 기자 = 부산시는 민선6기 핵심공약사업인 청년창조발전소 조성사업 활성화와 붐업(boom up) 및 운영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청년창조발전소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시행하는 대규모 청년대상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시는 사업비 6억원으로 올 연말까지 문화·예술·창업 등 다양한 분야 사업에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지방보조금 심의 등 석달간의 공모 절차를 거쳐 금정구·부산진구·남구 등 3개 자치구에서 대학가 중심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통신비 기본료 폐지 방침으로 알뜰폰이 '존폐 위기'에 놓였다.8일 국정기획자문위는 2G, 3G 폰의 기본료를 폐지하고, 이와 별개로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통신비를 인하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관련자에 따르면, 이날 국정기획자문위는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가계통신비 절감 정책’을 이행하기 위한 방안을 미래창조과학부에 10일까지 주문한 상태다.문제는 국정기획위나 미래부가 이번 통신비 인하 논의에서 알뜰폰 업계를 배제했다는 점이다. 이번 기본료 폐지 대상이 알뜰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8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와 국정기획자문위원회와가 첫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이날 만남은 최순실 비선게이트로 인해 추락한 전경련을 대신해 새로운 경제5단체의 대표 소통창구로 떠오른 대한상의와 문재인 정부와의 첫만남이라는 데 의의가 컸다.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첫 상견례는 비교적 화기애애한 가운데 치러진 것으로 알려졌다.국정기획자문위원회와의 간담회가 열리기 10분전인 오전 11시20분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들을 맞이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 시간을 내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했다.이에 김연명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6일 미래창조과학부가 통신료 인하에 진정성을 보이지 않는다며 앞으로 미래부의 업무보고를 받지 않겠다고 경고했다.국정기획위 경제2분과 자문위원인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저희 경제2분과 통신료 담당 자문위원회는 앞으로 미래부의 보고를 받지 않기로 했다"며 보이콧을 선언했다.국정기획위 통신료 담당 자문위원인 최 위원은 "도대체 누구를 위한 미래부인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서 "지금까지 미래부는 공약 이행을
(창업일보) 박성호 기자 = 롯데마트가 외식분야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해 시작한 청년식당 4호점을 경기 구리점에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청년식당은 롯데마트가 외식분야 청년 창업가들이 창업 실패로 인한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 상생 프로그램이다.선발된 업체는 롯데마트 내에서 1년 동안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업체를 위한 영업 공간 및 주방집기, 인테리어 비용 등을 지원하며 운영 성적에 따라 최대 1년 계약 연장도 가능하다. 이번에 구리점에 오픈한 청년식당 4호점 '초면'은 지상파 음악
(창업일보)윤배근 기자 = '창업 재기지원펀드' 예산 3000억원이 신설 중소벤처기업부에 편성된다5일 기획재정부 등 관련 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이번 추경을 통해 신설되는 재기지원펀드를 중소기업청(중소벤처기업부로 승격) 소관으로 편성했다.추경 편성 과정에서 금융위와 중기청은 모두 재기지원펀드 예산을 요구했다. 하지만 기재부는 금융위가 비슷한 성격의 펀드를 이미 갖고 있다는 이유로 예산 3000억원을 모두 중기청 사업에 배정했다.재기지원펀드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다. 정부가 펀드를 조성, 창업에 실패한 벤처사업가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한 재검토가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29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김영란법 수정에 대한 검토가 제안됐다.최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가 청문회를 통해 "(청탁금지법 개정을) 검토할 때가 됐다"며 "맑고 깨끗한 사회라는 가치를 포기할 수 없지만 과도하게 피해를 보는 분야가 생기면 안 된다"며 법 개정의 필요성을 언급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식사와 선물, 부조금을 기준으로 하는 김영란법의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앞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중소기업에 세무조사를 하지 않는다.국세청은 전년 대비 상시근로자 수를 2% 이상 늘리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세무조사 선정을 제외하거나 유예할 방침이다. 27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국세청이 국정기획위에 업무보고를 하는 자리에서 이 같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보고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공약인 조세정의 실천방안에 대한 토론이 주를 이뤘다. 국정기획위는 "국세청은 새 정부의 핵심 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세정 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하고 영세·중소 납세자가 경영상 어려움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