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K-스타트업 투자퍼레이드’ 11월 행사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종로구 세종대로 178 KT빌딩) 1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린다.이날 투자퍼레이드는 주식회사 딜리버, 타임플로우 등 12개 유망 스타트업이 엔젤 투자자들앞에서 IR을 펼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창조경제타운, 코리아엔젤스가 주관하는 K-스타트업투자퍼레이드는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창업기업 및 스타트업 스타트업전문 투자퍼레이드이다.특히 행사주관기관인 코리아엔젤스(회장 신영건)는 AVA엔젤클럽(회
오늘의 키워드는 "트리즈(TRIZ)”입니다.세상에는 너무나 많은 문제들이 넘쳐납니다.물론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대부분이겠지만 해결책을 도무지 찾아내기 어려운 문제들도 헤아릴수 없도록 많을겁니다.어떠한 문제 상황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흔한 방법은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실마리를 찾아 퍼즐을 맞추며 가며 문제의 전체를 해결해가는 방식을 생각해 볼수 있습니다.반대로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문제해결을 위한 전체 마스터플랜을 만들고 이를 수행한는 과정에서의 작은 문제들과 부수적인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가는 방식이 있을 겁니다.
오늘의 키워드는 "린스타트업”입니다.가을이 오는듯 하더니 벌써 눈 소식까지 들리니 겨울의 초입인듯 합니다.이맘때쯤이면 농경사회에서 한해농사를 수확하고 겨울을 준비하는 그 모습처럼 여기저기서 한해의 성과에 대하여 평가를 받는 행사들이 열립니다.스타트업이 정부의 창업지원사업으로 창업지원금을 받았다면 역시 주관기관에 불려다니며 결과보고를 하고 발표도 하는 아주 바쁜 계절이지요.성과가 있었다면 바쁘기는 해도 가는 곳마다 칭찬을 받으며 에너지를 받지만 성과가 미미하거나 없다면 괴로운 자리가 되기 마련리입니다.공공부문의 지원사업은 예산으로
오늘의 키워드는 "지진”입니다.지진으로 온 나라가 발칵 뒤집혔네요.이번 지진으로 인해 사상 초유의 수능 연기까지 이어졌습니다.주말에 예정돼있던 논술고사도 모두 연기될 것으로 보입니다.저도 충주 모 대학교에서 특강으로 강의를 하는 중에 강단이 흔들리고 강의자료가 보이는 스크린이 심하게 흔들리는 그야말로 지진의 현장에서 지진이라는 실제 상황을 겪었습니다.강의를 듣고있던 학생들도 지진 순간에 불안해하고 위험을 직감하였습니다.하물며 충주에서도 이리 지진의 공포를 느꼈는데 진앙지 근처인 포항에서는 지진의 피해가 더 심각한 것은 당연하겠지요
오늘의 키워드는 "배터리”입니다.금세기 배터리의 발전은 그야말로 비약적입니다.사용상의 중요성도 점점 더 높아지고 있지요.이제 배터리가 없는 세상은 상상조차 할 수없게 되었습니다.모든 이동형 휴대용 전자기기는 배터리 없이는 무용지물입니다.특히 대형 화면으로 인해 전기 소모량이 많아진 스마트폰 파워유저들은 줄어드는 눈금을 보며 초조해 하거나 시간 나는대로 충전하기에 급급해 하지요.대용량 외장배터리를 여분으로 들고 다니는 것은 일상이 되었습니다.2차전지는 충전이 되는 배터리이며 충전이 안되는 것을 1차전지(건전지)라고 하는데 충전이 가
오늘의 키워드는 "광군제”입니다.매년 11월 11일은 모 제과회사의 마케팅전략에 따라 과자를 지칭하는 날로 알려지면서 온통 과자 천지가 됩니다.이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1자가 가장 많은 날이므로 젓가락데이라고 변경해서 부르며 젓가락으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먹기도 하지요.그런데 이날 중국도 아주 특별한 날입니다.중국에서 11월 11일은 독신들의 날 또는 솔로데이나 솔로의 날로 불리우는 광군절(光棍節)이며 광군제로도 불립니다.이날에는 독신자들을 위해 파티를 열거나 소개팅을 하고 선물도 주고 받는 등 솔로들이 마음껏 즐기는 풍습이 있었
오늘의 키워드는 "회수시장”입니다.국내 창업시장을 살펴보면 겉으로 보기에는 정부와 공공부문에서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창업을 활성화함으로써 청년실업 등을 다소 해소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속을 들여다 보면 창업시장의 생존률이 극히 낮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지난 십여년간은 신생 벤처기업인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노력했다면 이제부터는 창업의 실패율을 낮추거나 회수시장을 확대하는 노력이 정말 필요한 시기로 보입니다.마침 정부가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와 회수 및 재투자의 창업투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오늘의 키워드는 "샐리의 법칙”입니다.생활이나 사업에서 우연히 좋은 일만 연속해서 생기거나 어쩌다 나쁜 일이 일어난다 해도 결국에는 전화위복이 되어 해피엔딩으로 다시 바뀌는 것을 샐리의 법칙이라고 합니다.누구나 이런 좋은 우연이 계속되기를 기대하거나 희망을 하지요.좋은 일이 계속되다가 언젠가는 안좋은 일도 따라오게 된다는 호사다마(好事多魔)란 말도 있습니다.그래서 좋은 일이 계속되면 어느순간 마음 한켠에 불안감이 생기거나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그래도 늘 좋은 일만 계속 있기를 바라지요.긍정의 기운이 가득 담긴 이 샐리의 법칙은 1
오늘의 키워드는 "협업”입니다.아프리카 속담중에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단순하게 시간을 다투는 일이라면 혼자하면서 빨리 갈수도 있겠지요.하지만 복잡한 일이라면 얘기는 달라집니다.혼자 해결하기도 어렵지만 빨리 가지도 또한 멀리 가지도 못할수도 있습니다.시간이 많이 걸리는 산행을 하거나 마라톤 같은 것에 적당한 표현이기도 하지만 공부를 하거나 연구개발 또는 브레인스토밍이 필요한 프로젝트 개발 등에도 딱 맞는 속담이군요.모든 분야에서 이렇게 같이 가는 것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의 키워드는 "인공지능”입니다.알마전에 인공지능 컴퓨터라 불리는 구글 딥마인드사의 알파고와 국내 바둑 프로기사인 이세돌 9단과의 세기적인 대국이 있었는데 4:1로 이세돌 기사가 완패를 하였지요.여기에서 이세돌 기사가 힘겹게 한판을 이겼는데 아직까지도 알파고의 유일한 패배로 기록되고 있습니다.중국에서 천재 바둑기사라고 불리는 커제는 단 한판도 알파고를 이기지 못했습니다.이에 앞서 IBM의 인공지능 컴퓨터인 왓슨은 체스 시합에서 완승을 거두었지요.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컴퓨터가 인간의 전유물이
오늘의 키워드는 "태양광”입니다.오늘은 신재생에너지 시리즈의 여러 분야중 풍력에 이어 두번째로 태양광에 관하여 살펴보고자 합니다.대체에너지 중에서 각도에 따라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지구 곳곳에 골고루 비춰지는 태양열과 태양광만큼은 버리기 아까운 에너지원은 없을 것입니다.효율부문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경제성만 확보한다면 최고의 신재생에너지로 봐도 무방합니다.다만, 효율을 극복하는 것이 아직은 난제로 남아있군요.태양열 발전은 집열판을 배치하여 열에너지를 모아서 열교환기를 거쳐 스팀보일러에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터빈발전 방식으
오늘의 키워드는 "기업가정신”입니다.최근들어 온오프 언론과 방송 및 다양한 강연 등을 통해 기업가정신이란 말을 자주 듣게 되는군요.막연하게 들리기도 하고 뜻하는 바가 모호하기도 하여 언젠가는 제가 가끔 강의를 할때 강조했던 부분을 포함해서 콤팩트하게 정리를 한번 해보아야겠다 하며 시간을 보내다 이제야 시도를 합니다.기업가정신의 사전적인 의미로는 “혁신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생산활동을 통해 기업을 성장시키려는 도전정신”이라고는 하는데 이 역시 시기와 기업이 처해진 상황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수도 있어 명확하게 전달이 되지는 않는군요
오늘의 키워드는 "세렝게티”입니다.창업이후 자본이 떨어져 생사의 기로에 서게 되는 것을 데스밸리라고 합니다.이 시기를 이겨내고 죽음의 계곡을 건너야 비로소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되지요.이러한 힘겨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주는 공공부문의 지원사업들이 여럿 있습니다.이중에서도 전국의 혁신센터에서 주관하는 6개월 챌린지 플랫폼사업이 그 역할을 어느정도 하고 있군요.최근 이 사업의 참여자들과 함께하는 워크샵에 참석하여 기관의 지원을 통해 창업아이템의 고도화, 실증화 및 시장검증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는 창업자들
오늘의 키워드는 "디지털”입니다.아날로그와 디지털은 상반된 개념입니다.감성적인 모양과 형태로 정보를 표현하는 것을 아날로그라고 한다면 디지털은 모든 정보를 1과 숫자로 변형하여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정보를 표시하고 전달하는 것을 말합니다.시계로 예를 들면 전통방식의 여러개 기어가 맞물려 돌아가면서 시계바늘로 시간을 보여주는 방식이 아날로그 시계이며 우리가 알고 있는 고전 명품시계들이 이에 해당됩니다.반면에 디지털시계는 숫자로 보여주는 방식이지요.물론 최근에는 시계바늘로 움직이는 시계도 대부분 디지털신호에 의한 무브먼트를 적
오늘의 키워드는 "단순화”입니다.현대인들은 생활이 너무 복잡하고 바쁜 시간을 보내다보니 역설적이게도 심플한 디자인을 선호합니다.이 트렌드는 점점 더 강해지는 듯 하구요.무엇이든 쉽고 단순하지 않다면 세상에서 수명을 연장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더 쉽고 단순하게 해야 경쟁력을 갖게 됩니다.물론 기기의 기능은 최고로 영리해야합니다.단순함은 스마트 디바이스에 국한되는 것은 아닙니다.모든 일상생활과 서비스산업에도 관통하고 있다 봐야 합니다.모연구소에서 작년에 제시했던 미래에 주목해야 할 쉬움과 단순함에 대한 10가지 리스트가 있는
오늘의 키워드는 "4D프린팅”입니다.기술의 진화는 점점 더 빨라지고 있습니다.여러 분야의 기술중에서 3D프린팅기술의 발전이 비약적이군요.최근 모 데모데이 행사에서 피칭을 통해 소개한 3D프린팅 방식이 눈길을 끕니다.기존의 적층방식이 아니고 특별한 소재의 액상속에서 빛으로 3D 대상물 성형을시켜서 서서히 액상 위로 올리면 프린팅 된 성형물이 나타나는 3D프린팅 기술인데 이 회사는 액상소재를 개발하여 투자유치에 나섰습니다.3D프린팅 기술은 이미 1980년대 초반에 개발되어 전통적인 생산가공 기술의 보조 기술로써 시제품 개발 등에 주로
오늘의 키워드는 "분수령”입니다.기사를 보다보면 월드컵 본선진출의 분수령, 정국 정상화의 분수령 등의 표현이 자주 등장합니다.여기서 분수령이란 말은 중요한 선택의 갈림길을 의미하거나 어떤 일의 진전이나 발전 과정에서 맞는 결정적인 고비 또는 전환점을 이르는 말입니다.원래 분수령은 지리학에서 사용하는 용어입니다.비가 올 경우 빗물이 각각 반대쪽으로 갈라져 흐르는 산맥의 봉우리를 분수령이라고 합니다.자료를 찾다보니 산자분수령(山自分水嶺)이라는 개념이 눈에 들어오는군요.“산이 곧 분수령이다”는 뜻인데 신라로부터 조선에 이르기까지 산자분
오늘의 키워드는 "할로윈”입니다.매년 10월 31일에는 미국 전역이 유령, 좀비, 마귀, 해골, 괴물 등의 분장을 한 사람들로 가득차고 각종 축제와 행사로 나라가 통째로 들썩거립니다.이날은 크리스마스에 이어 미국 국민들의 소비력이 두번째로 큰 할로윈축제가 열리는 바로 할로윈(Halloween) 데이입니다.무덤속의 영혼들이 이날에 모두 깨어나 집으로 돌아간다고 믿고 있는데 집집마다 식구들은 모두 기괴하고 무서운 분장을 하고 집앞에는 호박으로 만든 잭오랜턴(Jack-O’-Lantern)을 걸어두는 것으로서 이 영혼들을 쫓아낸다는 것이
오늘의 키워드는 "매관매직”입니다.매관매직(賣官賣職)은 조선후기 세도정치하에서의 극심한 부정부패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서 벼슬을 돈으로 사고 팔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돈을 주고 관직을 샀다는 얘기인데 지금으로 말하면 정교사, 교수직 또는 공무원직을 돈으로 거래한다는 것입니다.강원랜드 임직원의 채용과정에서 알려진바대로 실제로 브로커가 관여하여 돈으로 직위를 사고 팔았다고 하는군요.수백명이 누군가에게 은밀하게 돈을주고 채용이 되었다면 매관매직과 다를바 없다고 봅니다.강원랜드의 사례는 수백만명의 취업준비생을 좌절하게 하는 최악의 상
오늘의 키워드는 "위로소비”입니다.많은 현대인들은 사회적 불안감의 해소와 바쁜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셀프위로 하기위해 지갑을 여는데 주저하지 않습니다.사이코패스에 의한 무작위 묻지마 테러, 잊을만하면 창궐하는 전염병,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불황, 실업률의 증가와 고용불안, 맹목적인 혐오범죄, 경쟁을 조장하는 사회분위기 및 한없는 사회갈등 등의 지속성있는 현상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도 모르게 일상적 스트레스를 받게 하고 우울증 환자도 양산시키고 있군요.이러한 사회현상에 따라 사람들은 마음의 치유를 위한 소비와 스스로에게 위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