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없는 세상 상상안돼...배터리개발전쟁은 멈출수 없는 대세

김종태 AVA엔젤클럽 회장. (C)창업일보.

오늘의 키워드는 "배터리”입니다.

금세기 배터리의 발전은 그야말로 비약적입니다.

사용상의 중요성도 점점 더 높아지고 있지요.

이제 배터리가 없는 세상은 상상조차 할 수없게 되었습니다.

모든 이동형 휴대용 전자기기는 배터리 없이는 무용지물입니다.

특히 대형 화면으로 인해 전기 소모량이 많아진 스마트폰 파워유저들은 줄어드는 눈금을 보며 초조해 하거나 시간 나는대로 충전하기에 급급해 하지요.

대용량 외장배터리를 여분으로 들고 다니는 것은 일상이 되었습니다.

2차전지는 충전이 되는 배터리이며 충전이 안되는 것을 1차전지(건전지)라고 하는데 충전이 가능해 지면서 발전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리튬이온전지가 대부분이지만 크기는 줄이고 용량은 키우는 배터리 개발전쟁은 멈출수 없는 대세가 되었지요.

초기의 전지로부터 현재 사용하고 있거나 개발중인 2차전지는 납 축전지, 니켈 카드뮴(Ni-Cd) 전지, 니켈 수소(Ni-Mn) 전지, 리튬 이온 전지, 리튬 이온 폴리머 전지 등이 있는데 최근 발표자료를 보니 리튬 대신에 나트륨을 이용하는 것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소금에 나트륨이 있어 가격을 낮추고 효율을 높이려는 것인데 성공할지는 미지수랍니다.

여튼 배터리의 미래를 상상하는 것은 즐겁습니다.

일본 만화영화에 나왔던 아톰이 날아다니고 사이보그가 세상에 나와 움직이는 것도 배터리 없이는 불가능하지요.

백튜더퓨처 영화의 장면처럼 자동차든 드론이든 날아다니는 개인용 이동수단이 언제고 나오겠지만 이역시 배터리가 필수입니다.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문제도 빠르게 발전하여 충전시간의 단축과 충전량으로 이동할 수있는 거리가 점점 길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배터리에 관한한 세계최고의 기술력과 향후 발전 가능성이 있는 회사는 국내 모 화학기업입니다.

앞으로도 더욱 입지가 커질 것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군요.

국내는 물론 세계 유명 스마트폰 제조사나 자동차 회사들도 이 회사의 배터리를 적용하고 있다니 놀랍습니다.

스타트업과 창업자들도 어느 한 분야의 최고가 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성공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의 단상입니다.

 

글 AVA엔젤클럽 회장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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