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7월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건설현장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우수활동 영상 콘텐츠 공모」를 내달 18일까지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참가 대상은 공사 종류나 규모에 관계없이 국내 소재 건설현장 단위로 참가 가능하며, 시공능력평가액(토건) 순위를 고려하여 30위 이내 종합건설업체 소속 현장(그룹1)과 30위 초과 종합건설업체 또는 전문건설업체 소속 현장(그룹2) 등 2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심사 후 당선작을 선정한다.공모 주제는「위험성평가 기반의 건설현장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활동」이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6일 수방사 부지 개발이익이 채당 6억2000만원이며 총수익은 1,631억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이날 '수방사 사전청약 분양가격 분석결과 '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경실련은 "국방부 취득당시 수방사 부지 평당 1만원 수준이 60여년만에 6,200배 이상 상승했다"면서 "수방사 개발로 인해 토지주 국방부는 분양이익 1529억, 위탁개발 LH는 수수료 102억 나눠가져간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3억 전세세입자 수분양시 월부담액 수방사 245만원으로 고덕강일토지임대의 4배이며 토지임대부 공급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5일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10대 건설사 안전임원(CSO)과 사고예방의 새로운 접근 방향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 2회(4.20., 5.25.)에 걸쳐 실시한 10대 건설사 안전부서장회의에서 도출된 건설재해예방을 위한 위험성평가 활성화 및 공공-민간의 건설안전 정보 공유 등에 대한 사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석한 건설사 임원들은 사망사고예방을 위해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건설안전 혁신사례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김상인, 이하 ‘공제회’)가 건설사업주의 전자카드제 이행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전자카드제 전담 콜센터’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는 건설현장의 체계적인 인력관리 및 투명한 퇴직공제 신고를 위해 2020년 11월 27일부터 시행 중인 제도로서, 오는 2024년에는 퇴직공제 전체 대상공사(공공 1억원, 민간 50억원)로 확대되어 소규모 현장까지 적용을 앞두고 있다.이에 공제회는 적용 범위 확대를 앞두고 사업장 수 증가를 대비해 ‘전자카드제 전담 콜센터’를 신설하여 건설사업주를 위한 신속하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김상인, 이하 ‘공제회’)는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헌동, 이하 ‘SH공사’)와 ‘건설사업 혁신 및 건설근로자 삶의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29일 체결하고, SH공사 발주 건설현장에 기능등급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2021년 도입된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는 건설근로자의 현장경력·자격·교육훈련·포상 이력을 종합하여 직종별로 초급, 중급, 고급, 특급 4단계 등급으로 경력이 관리되는 제도이다.이번 업무협약에는 SH공사 발주 건설현장 대상 기능등급보유자 필수배치 기준 마련 및 시범사업 적용,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9일 층간소음으로 인한 강력범죄가 늘고 있는 것에 대한 정부와 국회의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경실련은 "폭력과 살인 등 끔찍한 강력범죄로 이어지며 층간소음 갈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지 오래다. 지난달에도 경북 김천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층간소음에 격분해 흉기를 휘두른 70대 남성이 구속 기소됐다. 층간소음으로 인한 범죄가 늘고 피해가 증가하는데 정부와 국회는 무관심하다"면서 정부와 국회를 비판했다.경실은 또한 "경실련이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질의를 해도 형식적이고 미온적인 태도를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권익위 감사결과보고서 ‘허위조작’ 주범은 유병호"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전현희 권익위’에 대한 감사 결과보고서를 허위 조작한 주범은 감사원 유병호 사무총장으로 확인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김의겸 의원은 "(김의겸)의원실이 확인한 감사원 내부제보 내용,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여러 경로로 확인한 결과 보고서 조작은 처음부터 끝까지 유병호 사무총장의 작품이었다. 조은석 주심 감사위원이 '조선일보 보도 관련 주심 위원이 경위를 설명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감사원 내
체코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7일 오전 (현지시간) 마르케타 페카로바 아다모바 하원의장과 밀로쉬 비스트르칠 상원의장과 잇달아 회동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원전·에너지‧ 정보통신‧ 고속철도 건설 등 다방면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체코 진출 한국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 및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지지를 요청했다. 아다모바 하원의장은 한국의 원전 기술 능력에 대한 신뢰를 표명하고, 체코 고속철도 건설에 대한 한국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했다. 비스트르칠 상원의장은 SMR(소형 모듈 원자로)과 정보통신 분야 협력에 큰 관심을 보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1일 ‘중소건설현장 피해 방지법(건설산업기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정부와 지자체 등 공공에서 발주하는 중·소규모 건설공사를 수행하는 중에 발생한 피해도 손해배상이 가능하도록 사업자의 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고 정부가 가입 비용을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은 정부가 일정 규모 이상의 공공발주 건설공사(200억원 이상의 PQ공사 및 300억원 이상의 대형․특정공사)와 건설용역에 대해 손해배상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고 용역비에 보험료를 계상하도록 하고 있다. 반면 사고
국회는 15일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아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김태호 위원장을 비롯한 이재정 간사, 안철수 의원, 우상호 의원은 15일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예방하고 양국 협력 증진 방안 및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예방에는 양국간 교역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인 경제계 인사들과 정황근 농림부장관 등 정부 관계자들도 참석했다.김태호 위원장은 조코위 대통령의 인기 비결이 인프라 건설 및 반부패 공약 실천과 국민과의 원활한 소통이라고 평가하면서, 한국과 인도네시아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와 중소기업, 대기업이 원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1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계와 도시락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간담회에 앞서 방명록에 ‘기업과 정부가 원팀으로 성공의 역사를 만듭시다’라고 남기고 간담회에 참석한 40여 명의 중소·벤처·소상공인 대표 및 CEO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포함해 중소기업인 40여 명이 참석해
중앙보훈병원~고덕역(5호선)~고덕강일지구 잇는 정개장 4개소 등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이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4일 개최된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건설공사 주민설명회’ 에는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회의원(서울 강동갑, 기획재정위원회)과 서울교통공사 도시기반시설본부, 건설사업관리단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주민들에게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건설공사(1, 2, 3공구)’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건설공사의 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건설공사 사업은 2018년 5월 예비다탕성조사를 통과했고, 202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28일 2016년에서 2022년까지 최는 7년간 SH, GH, LH 서울 경기지역 매입임대 분석한 결과 호당 평균 매입가격은 2016년 1억8000만원에서 2022년 2억9000만원으로 7년만에 61%가 올랐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이날 경실련 강당에서 열린 관련 기자회견을 통해 LH, SH, GH가 공개한 매입임대주택 현황을 비교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에 따르면 LH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매입임대주택 현황 자료는 비공개했기 때문에 2021년과 2022년 총계에는 SH와 GH의 매입액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난방비 폭탄, 전기세 폭탄, 수도세 폭탄은 대통령과 정부가 미리 대책 세우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서 의원은 22일 기재부,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 등이 참석하는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 전체회의에서 한국 경제가 비상위기 상황임을 강조하며 대책 마련에 지지부진했던 정부의 책임을 지적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서 의원은 통계청장에게 올해 공공요금이 얼마나 올랐냐고 묻자 통계청장은 1년 전과 비교해 전기·가스·수도 요금이 약 28% 올랐다고 답했다. 서 의원은 “경제가 너무 어려워 국민께서 많이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은 22일 주택건설 등록사업자가 일정 규모 이상의 공동주택을 공급할 때 주택단지별로 체결된 공급계약률을 공시하도록 하는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현행법에 따르면 건설사는 시·군·구 등의 지역별 단위의 분양실적만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제출할 뿐, 실제로 수분양자들이 분양 받을지를 결정하는 주요 잣대인 주택단지별 실제 계약률 정보 공개는 의무사항이 아니다. 전 재산을 다 쏟아부어서 사는 아파트가 수분양자의 알 권리를 무시한 채 깜깜이로 분양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최근과 같이 부동산 침체가 이어지고 미분양
자본으로부터 언론의 편집권은 독립할 수 있는가?최근 실태를 보면 대답은 'NO'인 것 같다. 다수의 신문 사업장이 부를 축적한 지역 건설업체나 산업자본에 의해서 경영권이 인수되고 장악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고 이 과정에서 기자들의 필수적인 노동 조건인 편집권 독립이 심각하게 저해되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신문이 대주주의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수단으로 지면이 오용(誤用)되고 있기도 하다. 윤창현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은 '호반건설의 서울신문 사주화'를 좋은 실례로 든다. 윤 위원장은 "호반건설이 인수한 서울신문에서는 호반 대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이 영천경마공원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강화를 당부했다. 한국마사회는 29일 "정기환 회장은 지난 27일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이 진행 중인 현장을 방문하여 건설공사 전반에 대해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환 회장은 영천건설사업단으로부터 착공 이후 진척상황과 현안을 보고받았으며,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한국마사회는 국내 4번째 경마공원 조성을 위해 2009년 12월 경북 영천경마공원 사업에 착수한 이래,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작년 9월 1일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했다. 한국
한국마사회가 방세권 부회장 겸 말산업본부장을 임명하는 등 1일부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아래는 인사 명단.◆본부장급 △ 부회장 겸 말산업본부장 방세권 △ 고객서비스본부장 문윤영 △ 경마본부장 김홍기 △ 제주본부장 오순민◆실처장급△ 홍보실장 탁성현 △ 감사실장 박한용 △ 인사노무처장 이상권 △ 도핑검사소장 황용규 △ 영천건설사업단장 황인환 △ 사업관리처장 홍용범 △ 공정관리처장 최진영 △ 디지털혁신처장 류원상 △ 말등록자격검정센터장 송규호 △ 말복지센터장 김진갑 △ 제주경마사업처장 김삼두 △ 제주목장장 박정진 △ 부산고객지원처장 최만
국회는 5일부터 11일까지 청원된 국민동의청원을 12일 소개했다. 7일 공개된 '중증 정신장애인과 발달장애인의 활동지원사에 직계가족이 포함될 수 있도록 하는 장애인활동지원법 일부개정에 관한 청원'은 현재 동의 진행 중(1월 6일까지 5만명 동의 필요)이다. 중증 정신장애인과 발달장애인을 돌보는 가족에게 활동지원 급여를 지급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도록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이다.또한 7일 공개된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 6공구에 관한 청원'은 현재 동의 진행 중(1월 6일까지 5만명 동의 필요)이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김진표 국회의장은 16일 오전 서울 중구 주한 영국대사관을 찾아 8일(현지시간) 향년 96세로 서거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조문했다. 김 의장은 앞선 9일 여왕에 대한 조의 서한을 존 프란시스 맥폴 영국 상원의장과 린지 호일 영국 하원의장에게 송부한 바 있다.김 의장은 대사관에 마련된 여왕의 영정 앞에서 묵념한 뒤 조문록에 ‘한·영 양국 우호증진에 힘써주신 여왕님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깊은 슬픔에 젖어있을 영국 국민과 왕실 가족들에게 대한민국 국회를 대표하여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고 남겼다.조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