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국회의원들과 스타트업이 만나 창업현장의 목소리를 서로 나누는 자리가 여의도에서 열렸다. 7일 '새로운사회의원경제연구모임'(이하 새사연)이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의원들들은 민주당 박용진·이소영·이수진(비례)·전용기·허종식 의원과 무소속 양정숙 의원이 참석 박용진 의원 등이다.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스타트업 공동 이익을 대변하는 단체다.이날 간담회에는 모바일 세탁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런드리고 조성우 대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박용진 의원은 "국회의원 평균 연령이 55세다. 정치권에도 젊은 세대가 들어서 과감한 시대교체 선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용진 의원은 12일 연세대학교 학부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한 강연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강연은 코로나로 인해 지난 6일 사전녹화로 진행됐다. 해당 강의는 '리더십워크숍으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강경화 외교부장관,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이 강연했다.박 의원은 “지금 대한민국 정치는 생물학적으로 매우 올드하다”면서 “55세가 넘는 평균연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사모펀드의 환매 연기 발생시 금융감독원이 금액까지 보고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국감에서 제기됐다.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석헌 금감원장에게 사모펀드 환매 연기 관련 질의를 통해 금융감독원이 사모펀드 환매 연기를 보고받을 때 부실규모를 비롯해 금액을 보고받도록 금감원 세칙을 변경하도록 지시했다.박용진 의원은 “전체 환매 연기의 97.2%에 달한다”면서 “대부분의 부실이 작년과 올해 속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문제는 금감원이 어떤 운용사가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 '공매도 금지와 공시 요건 강화법안' 추진된다. 공매도는 주가 하락이 예상될 때 주식을 일단 빌려서 판 뒤 주가가 내려가면 주식을 사서 갚는 방식으로 차익을 실현하는 투자기법이다.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매도 금지와 공시 요건을 강화하는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박 의원은 "법 제180조의4항과 제180조의4를 신설해서 유상증자 시 혹은 사업보고서 보고나 공시규정에 따른 공시사유가 발생했을 시에 차입공매도를 금지하도록 했다"면서 아울러 "법 제180조의3을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인플루엔자 접종 기준을 나이가 아닌 만성질환자를 우선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박용진 의원은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3차 추경안 종합정책질의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코로나19 2차 팬데믹에 대비한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대응에 대해 질의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말했다.박 의원은 “독감 예방백신 대상자 14세 이하에서 18세로 확대하기 위해 265억 추경을 확보했다”면서 “질병본부가 고위험군으로 분류한 만성질환자, 기저질환자에 대한 독감 예방 백신 실시 계획을 왜 세우고 있지 않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서울교육청의 한유총 설립허가 취소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그는 "어제 서울교육청이 한유총 설립 허가를 취소했습니다. 7개월 가까이 끌어온 사립유치원 사태에 대한 소회를 밝힙니다"는 글과 함께 아래의 글을 문자 메시지를 통해 밝혔다. 아래는 박 의원이 밝힌 소회 전문이다.한유총의 설립 허가가 취소됐습니다.한유총 회원들이 몰려와서 난장판을 만들었던 토론회가 지난해 10월 5일이었으니, 사립유치원 사태가 시작된 지도 벌써 7개월 정도 됐습니다.그동안 참 많은 일이 있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례법'(인터넷전문은행법)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인터넷전문은행법은 재석 169명 중 찬성 145명, 반대 26명, 기권 20명으로 가결처리됐다. 은산분리 완화에 부정적인 인식 만큼 의원 상당수가 투표를 하지 않거나 반대 또는 기권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박홍근·김민기·우원식·박용진·위성곤·이재정·이훈·인재근·김상희·손혜원·조승래 의원 등은 반대표를 던졌다. 이에 대한 찬반토론도 뜨거웠다.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은 "오늘 상정된 법은 대통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가상화폐거래소가 속속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현행법상 별다른 설립 요건이나 규제사항이 없어 대량의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현재 빗썸을 비롯한 국내 가상화폐거래소는 약 30여곳. 이는 최근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가 폭발적인 관심으로 끈 것으로 인해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다.하지만 비교적 낮은 진입장벽과 규제공백 속에 영세한 가상화폐 거래소와 구매대행사 등이 난립해 투자자 피해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온다.최근 블록체인협회 등에서 업계 자율규제안 만들어 자본금 20억원 이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19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효성의 계열사 부당지원 조사에 대해 조사가 마무리 됐다"고 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한국소비자원·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대한 국정감사 답변을 통해 효성투자개발이 조현준 사장이 소유한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를 부당 지원한 것에 대해 "신고사건뿐 아니라 직권조사도 같이 진행했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공정위는 부동산 개발회사인 효성투자개발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가상화폐와 관련한 영업활동을 할 때 인가를 받도록 하는 '가상화폐거래인가제' 방안이 추진된다.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건전한 시장질서를 유지하고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가상통화에 규제를 도입하는 것을 주내용으로 하는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 박 의원은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같은 가상통화의 시세가 급등함에 따라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가상통화거래소 이용자들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하고 가상통화를 이용한 다단계투자사기행위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창업일보】박인옥 기자 = 한진해운이 지난 6월 추가지원 없으면 법정관리를 신청할 수밖에 없다며 KDB산업은행을 압박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4일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은으로부터 제출받은 '산은과 한진해운 간 공문서 수발신 목록'에 따르면 한진해운은 지난 6월16일 산은에 단기유동성 자금 지원을 요청하며 법정관리와 산은의 손실 등을 언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진해운은 공문을 통해 "단기 유동성 지원이 없을 경우 단기간 내에 법정관리를 신청할 수밖에 없으며, 산은을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