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민주당을 탈당했다.이 전 대표는 이날 국회소통관에서 "24년간 몸 담았던 민주당을 탈당하고 새로운 위치에서, 그리고 새로운 방식으로 대한민국에 봉사하는 '새로운 길'을 가려한다"고 말함으로써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공식 선언했다.이 전 대표는 "‘원칙과 상식’의 동지들과 협력하겠다. 어느 분야에서든 착하고 바르게 살아온 사람들이 그 길에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해 이 전 대표와 전날 탈당을 선언한 김종민, 이원욱, 조응천 의원 등 '원칙와 상식'을 중심으로 한 신당 창당이
[공정언론 창업일보]정대철 헌정회장은 5일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새해에는 상생·화합·협치 대통합의 정치'를 기원했다. 아울러 신년사를 통해 “개혁 과제 발굴해 토론의 장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대한민국헌정회는 이날 오전 민족의 얼이 서리고 조국에 몸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헌정회원 40여 명과 함께 참배식을 가졌다이어 헌정회 대회의실에서는 80여 명의 헌정회원과 함께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대철 헌정회장은 신년 인사회에서 “한국이 경제력과 군사적으로는 세계 강대국으로 이미 진입했다.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진표 국회의장이 4일 국회에서 ‘10년 후 대한민국을 위한 신년 제안’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인구절벽의 심각성에 대해 "최소 15년에서 20년의 시간을 갖고 보육·교육·주택 세 가지 정책의 혁신에 집중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과감하고 일관된 정책수단과 재원을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다.아래는 김 의장과 기자들과 질의응답이다. ◎ 조성하 기자(뉴시스) : 의장님께서 인구절벽 위기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보육·교육·주거 혁신을 말씀해 주셨는데, 각각 어떤 방안이 있을지 궁금합니다.특히 강조하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진표 국회의장은 4일 "인구절벽이 우리나라가 직면한 가장 큰 위기"라고 정의하고 정치권과 정부는 이를 해결가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가진 '10년 후 대한민국을 위한 김진표 국회의장의 제안'의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2024년은 중대기로의 한 해이다. 특히 인구절벽은 심각한 위기상황이다. 정권을 초월해 15~20년간 국가 과제로 지속 추진 위해서는 헌법 명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장은 "5년 단임 대통령제 하에서 분절된 정책 및 중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진표 국회의장은 2일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열린 2024년도 국회 시무식에 참석해 지난해 국회사무처와 소속기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 백재현 국회사무총장을 환영하는 한편, 대한민국의 미래와 정치개혁을 위해 필요한 정책과 입법과제들을 실현시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김 의장은 신년 인사말에서 “첨예화되는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에서 살아남고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에서 평화와 안보를 지켜야 하는 중대기로에서 무엇보다 인구절벽의 위기를 돌파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며 “이 중요한
[공정언론 창업일보]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와 민주유공자법제정추진단,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18일 '민주유공자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강력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정확한 사실과 논리에 의한 반대를 위한 반대를 멈추고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이들도 정당하게 예우하는 사회로 한 단계 발돋움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과 정부에서도 민주유공자법 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간곡하게 호소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회견문을 통해 "지난 14일, 민주유공자법이 소관 상임위인 정무위 전체회의를 통과
[공정언론 창업일보] 기자회견문 요지오늘은 1979년 12월 12일 전두환을 필두로 한 신군부에 군사 쿠테타가 있던 날로부터 44년째 되는 날이다.최근 영화 서울의 봄 개봉으로 12.12 군사 쿠테타, 5.18 광주 학살 등 전두환의 만행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전두환은 대한민국 민주화를 이룰 수 있었던 서울의 보물 군악발로 무참히 짓밟은 역사의 죄인이며, 518 광주 학살의 주범으로 1997년 내란,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대법원에서 무기징역과 추징금 2205억 원 확정 판결을 받은 살인자다.또한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폭동이라
[공정언론 창업일보] 영화 '서울의 봄' 개봉으로 전두환을 기점으로 한 신군부의 12·12 쿠데타와 5·18광주 학살에 대한 논의가 재발화되고 있다. 특히 전두환은 1997년 내란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대법원에서 추징금 2,205억원의 확정 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전 씨는 992억원을 미납한 채 2021년 사망했다. 나머지 추징금과 전씨 일가가 은닉한 재산을 환수하기 위한 이른바 '전두환 추징3법'은 현재 국회 계류 중이다. 전두환 추징 3법'은 ▶추징금을 미납한 자가 사망한 경우에도 그 상속 재산에 대하여 추징할 수 있도록 하는
[공정언론 창업일보]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는 11일 84명의 총선 지역구 출마자(오늘 기준)들과 함께 “윤석열 정권 심판과 진보대단결로 ‘국민승리’ 총선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윤희숙 상임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진보당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기자회견’에서 “진보당의 후보들은 오늘 윤석열 정권 심판의 최전선에서 싸우겠다는 각오로 총선 출마를 선언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상임대표는 “정권은 지난 2년 동안 검찰독재로 정적을 제거하고 언론장악과 ‘거부권 통치’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가로막았다”며 “국민의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회의장 직속 헌법개정 및 정치제도 개선 자문위원회는 26일 광주광역시 5·18 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한국정치학회, 한국공법학회 및 한국헌법학회와 함께 '국민공감 개헌 시민공청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제6회 시민공청회(호남·제주권)는 수도권(제1회), 강원권(제2회), 충청권(제3회), 경북권(제4회) 및 경남권(제5회) 시민공청회에 이어 정치권과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실현가능한 개헌’ 방안을 모색하고 국민 참여와 상시적·단계적 개헌 절차를 도입하기 위한 '개헌절차법' 제정 등을 심도 있게
[공정언론 창업일보]국회의장 직속 헌법개정 및 정치제도 개선 자문위원회(공동위원장 이상수·이주영·박상철)는 22일 오후 2시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경하홀 1관에서 한국헌법학회·한국공법학회·한국정치학회와 함께 제4회 「국민공감 개헌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4회 공청회(경북권)는 제1회(수도권), 제2회(강원권) 및 제3회(충청권)에 이어 개헌을 통해 분권과 협치를 제도화할 수 있는 방안 중 정치권과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실현가능한 개헌' 방안을 모색하고, 개헌 과정에서 국민 참여와 상시적·단계적 개헌 절차를 도
[공정언론 창업일보]국회의장 직속 헌법개정 및 정치제도 개선 자문위원회(공동위원장 이상수·이주영·박상철)는 15일 세종특별자치시 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한국공법학회, 한국헌법학회 및 한국정치학회와 함께 「국민공감 개헌 시민공청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시민공청회는 정치·경제·사회적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맞춰 국가 발전의 다음 단계를 준비할 수 있는 새로운 헌법을 논의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수도권(제1회)과 강원권(제2회) 시민공청회에 이어 정치권과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실현가능한 개헌' 방안을 모색하고 국민 참여와 상시적·단계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회의장 직속 헌법개정 및 정치제도 개선 자문위원회는 오는 14일 오후 2시 강원특별자치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한국정치학회·한국헌법학회·한국공법학회와 함께 제2회 「국민공감 개헌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제2회 공청회(강원권)는 지난 4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제1회(수도권) 공청회에 이어 개헌을 통해 분권과 협치를 제도화할 수 있는 방안 중 정치권과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실현가능한 개헌’ 방안을 모색하고, 개헌 과정에서 국민 참여와 상시적·단계적 개헌 절차를 도입하기 위한 「개헌절차법」 제정을
[공정언론 창업일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과 개헌국민연대는 31일 국회 정문 앞에서 '선거제도 개혁 촉구 및 밀실야합 반대 시민사회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거대 양당, 또다시 적대적 공생으로 야합하려는가"라고 비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의당 이정미 당 대표도 참석하여 발언했다. 경실련과 개헌국민연대는 "현재 우리 국민들은 지금과 같은 양당정치에 혐오감을 느끼며 다당제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국민 공론조사 결과, 국민들이 비례대표 의석수 확대를 싫어한다는 기존의 통념과는 달리, 다당제 실현과 정책 국회 실현을
[공정언론 창업일보] 우리공화당은 30일 논평을 내고 "창당 6년은 오직 대한민국만을 위한 투쟁과 헌신이었다"고 밝혔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 및 50만 당원 일동과 박근혜대통령탄핵무효·명예회복운동본부 회원 일동은 이날 관련 논평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자유대한민국의 정체성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살리고 진실과 정의가 살아있는,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대한민국을 위해 탄생한 우리공화당이 창당 6주년을 맞았다. 2016년 겨울, 손에 손에 태극기를 들고 차디찬 겨울 눈보라를 이기며 거리로 나온 수백만 태극기 국민의 함성
[공정언론 창업일보] 개헌자문위가 '국민공감 개헌 시민공청회' 를 개최한다.국회의장 직속 헌법개정 및 정치제도 개선 자문위원회(공동위원장 이상수·이주영·박상철)는 한국정치학회, 한국공법학회, 한국헌법학회와 함께 경기도를 시작으로 9월 한 달간 전국 6개 권역에서 「국민공감 개헌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공청회는 개헌을 통해 분권과 협치를 제도화할 수 있는 방안 중 정치권과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실현가능한 개헌' 방안을 모색하고, 개헌 과정에서 국민 참여와 상시적·단계적 개헌 절차를 도입하기 위한 「개헌절차법」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국회의원이 스스로 불체포특권을 포기할 수 있는 제도를 담은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제헌의회 이후 지금까지 국회의원 체포동의안은 총 70건이 제출되었으나, 그 중 17건만 가결되었다. 21대 국회만으로 한정하면, 총 8건의 체포동의안 중 4건이 가결되었다. 부결된 체포동의안 4건은 모두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이다.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은 과거 군사정권 당시 독재의 탄압에 맞서는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현재는 비리 국회의원의 보호 수단이 되어버려 ‘국회
특권폐지국민운동본부(상임대표 장기표 박인환 최성해, 이하 특본)는 14일 국회의원 특권에 대한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특본은 이날 오후 3시 헌법재판소에 이 같은 요지의 위헌법률심판을 청구했다고 밝혔다.장기표 특본 상임대표와 청구 대리인인 법무법인 온다의 김형운‧이동호 변호사가 헌재를 직접 방문해 청구한 이번 헌소는 ‘국회의원 특권폐지가 곧 헌법정신’이라는 국민운동의 기조에 따른 것이다. 헌소의 타깃은 정치자금법 제 13조(법률 제 14838호, 2017.6.30.개정)로, 이 법이 헌법에 위반된다는 결정을 구하는 내용이다.특본은 "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광재) 법제실은 1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제헌 75주년을 맞아 '헌법개정 및 정치제도 개선 자문위원회'및 한국공법학회‧한국헌법학회‧한국정치학회와 공동으로 「제헌 75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1987년 개정된 현행헌법은 국내외의 정치‧경제‧사회적 환경의 급변과 새로운 시대정신, 그리고 미래의 가치를 담아내는 데 미흡하다는 지적과 함께, 개헌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제21대국회의 과제-국민공감 개헌'이라는 대주제의 고찰을
'대한민국 헌정포털' 홈페이지가 오픈한다. 헌정포털에는 대한민국 헌정사, 개헌 절차 및 헌법 관련 연구자료 등 역대 국회 개헌 자료를 망라하고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른 법률 개정 사항도 체계적으로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광재)는 13일 오전 10시에 헌법 개정 등 대한민국의 헌정제도와 관련한 현황 및 자료를 하나의 홈페이지를 통해 파악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헌정포털」 홈페이지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홈페이지는 대한민국 헌정사를 비롯하여 국ㆍ내외 헌법 제도를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내 국민들이 헌법과 개헌 절차에 친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