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투자유치를 염두에 둔 기업이라면 모태펀드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왜냐하면 모태펀드는 가능성이 뛰어난 기업에게 투자하는 벤처캐피탈이나 엔젤에게 자금을 지원해주는, 말그대로 투자기관에 펀드를 지원하는 모펀드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이 투자를 받기 위해서는 펀드의 개념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 펀드의 사전적 의미야 ‘돈’이 되겠지만, 투자의 영역으로 한정시키면 다수인으로부터 모금한 실적 배당형 성격의 투자기금으로 정리할 수 있다. 또한 펀드는 일반적으로 주식이나 채권 파생상품 등 유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대부분의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에 투자되는 돈은 사모펀드이다. 공모펀드(Mutual Fund)가 공개적인 방식으로 소액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자금을 모으는 방식이라면 사모펀드(PEF:Private Equity Fund)는 아주 사적인 방식으로 돈이 많은 기관투자자라고 불리는 곳을 찾아가 위탁받는 형태로 모인 펀드를 말한다. 공모펀드는 공개적인 방식으로 돈을 모으기 때문에 등록의 의무나 규제가 상대적으로 많다. 이에 비해 사모펀드는 50인 이하의 소수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고 등록의 의무나 규제가 상대적으로 적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공모펀드(Public Offering Fund)를 이해하는 것은 투자유치전략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돈을 벤처펀드(Venture Fund)를 이해하는 데 핵심 포인트이기 때문이다. 벤처펀드는 한국벤처펀드(주)에서 운용하며 벤처캐피탈을 통해 벤처기업에 투자되는 돈이다. 벤처펀드는 상장(IPO)되기 전의 기업에 투자하는 사모펀드의 일종이다. IPO이후의 기업의 경우 공모펀드를 통해 기업에 투자된다. 이를 보면 기업에 따라 사모펀드, 혹은 공모펀드 형태로 서로 다른 루트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투자유치활동을 함에 있어서 벤처펀드가 정책 목적성이 강한 펀드라는 것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한 포인트다. 왜냐하면 투자가 필요한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이 펀드의 결성목적이나 그러한 펀드를 운용하는 VC를 찾아가면 훨씬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벤처펀드가 결성되면 해당 VC는 주목적 대상에 70%정도를 투자해야 한다. 즉 청년창업과 관련해 결성된 펀드는 이 분야에 전체 펀드 금액의 70% 이상을 써야 하고 여성기업을 위해 결성한 펀드역시 이 분야의 기업에 대부분의 펀드를 사용해야 하기 때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벤처캐피탈이 실제로 벤처기업에 얼마나 투자를 하고 투자수익률은 어떠하며, 투자한 후 최종 엑시트(EXIT) 또는 상장(IPO)까지 몇 년이 소요되는지도 중요한 요소이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의 특성상 IPO가 갖은 의미는 매우 크며 이는 곧 업력에 따라 벤처캐피탈의 규모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또한 업종별 수익률도 투자자 입장에서는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다. 이는 반대로 투자를 받아야 할 벤처기업의 입장에서 해당 기업의 업종과 업력을 감안하여 그에 걸맞는 벤처캐피탈을 공략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벤처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벤처펀드는 벤처캐피탈들이 운영하는 자금이라는 점에서 사모펀드의 성격을 지닌다. 벤처펀드는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 중소기업에 투자할 목적으로 벤처캐피털이 수익증권 등을 발행하여 투자자를 모집하는 것이다. 이렇게 모인 돈은 유망한 벤처기업에 유용한 자금으로 투자되어 활력(活力)을 제공한다. 벤처펀드는 기술력과 장래성은 있으나 경영기반이 약해 일반 금융기관으로부터 융자받기 어려운 벤처기업에 무담보 주식투자 형태로 투자하는 기업이나 그러한 기업의 자본이다.……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는 위험도가 높기 때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투자가 이뤄지는 과정은 복잡하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벤처펀드의 출자구조부터 이해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펀드가 어떻게 결성되는지부터 알아야 한다. 또한 결성된 펀드가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기업에게 흘러가는지 자금의 흐름도를 살펴야 한다. 우선 펀드의 흐름을 살펴보면 (1)출자자가 있으며 (2)이들이 출자한 돈의 뭉치 즉 ‘펀드’가 있다. 그리고 (3)이 펀드를 운용할 주체가 있으며 (4)그리고 이들이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에 투자를 하는 모양새를 띠는 구조를 가진다. 벤처기업에 투자할 돈의 원
현대 창업은 기술과 팀, 그리고 네트워크가 중요하다.하지만 그 바운더리 전체를 아우르는 것이 바로 자금의 조달이다. 어쩌면 이것이 스타트업 CEO의 가장 큰 능력중의 하나일지도 모른다.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우수한 팀과 기술은 돈이 있으면 충분히 조달할 수도 있겠기에 말이다. 이 글은 스타트업에게 투자유치가 중요하다는 말을 하기 위해 쓴다. 그래서 이 기획 시리즈를 투자유치가 필요한 스타트업이나 중소벤처기업의 CEO, 소상공인 자영업자, 혹은 자금조달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다.투자유치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투자자들에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투자유치를 염두에 둔 기업이라면 모태펀드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왜냐하면 모태펀드는 가능성이 뛰어난 기업에게 투자하는 벤처캐피탈이나 엔젤에게 자금을 지원해주는, 말그대로 투자기관에 펀드를 지원하는 모펀드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이 투자를 받기 위해서는 펀드의 개념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 펀드의 사전적 의미야 ‘돈’이 되겠지만, 투자의 영역으로 한정시키면 다수인으로부터 모금한 실적 배당형 성격의 투자기금으로 정리할 수 있다. 또한 펀드는 일반적으로 주식이나 채권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 정부가 모태펀드 1조 3천억 출자를 포함 2조5천억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 13일 ‘2020년 모태펀드 출자 공고’를 통해 모태펀드 1조2,975억원을 벤처펀드에 출자하여 2조5,000억원 이상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중기부는 우선 혁신기업의 창업단계를 지원하는 스타트업 펀드에 5,200억원을 출자해 9,200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또한 창업 이후 후속성장을 지원하는 스케일업 영역을 강화하기 위해 혁신기업의 도약 단계를 지원하는 점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 벤처기업을 민간이 평가하고 조건부지분인수계약(SAFE)제도를 도입하는 등 벤처생태계가 민간중심으로 탈바꿈한다.SAFE는 우선 자금을 지급하고, 투자에 따른 지분율은 후속 투자자의 기업가치 산정에 따라 결정되는 투자 계약방식이다.11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이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하는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과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안을 공포했다벤처투자법과 벤처기업법은 벤처생태계를 지탱하는 양대법안으로서 이번 개정안을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투자 방식을 정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 "2조5000억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한국벤처투자는 7일 지난해 벤처투자 실적 및 올해 업무계획을 박영선 중기부 장관에게 보고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국벤처투자는 우선 지난해 4조3000억원의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벤처투자 성장 동력을 유지하기 위해 예산 1조3000억원 포함 올해 총 2조5000억원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그리고 올해 순수 민간펀드 등을 포함해, 총 4조원 후반대의 벤처펀드가 벤처투자 시장에 공급되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한국벤처투자는 이날 보고에서 창업기와 창업이후 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