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 모집에 2000여명의 창업자가 몰렸다.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난 19일까지 청년창업사관학교 8기 가을학기 입교자를 모집한 결과 550명 모집에 2077명이 몰려 3.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중진공은 이번 가을학기에 정부의 청년창업 활성화 대책으로 조성된 482억원 추경 예산을 반영해 55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중진공의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만 39세 이하, 창업 3년 이하의 창업자를 선발해 사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 후속연계 지원까지 원스톱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20일 "혁신성장과 공정경제, 그리고 사회적 경제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청년창업 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이사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청년창업사관학교 어울림터에서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한 소통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중진공이 전했다.이 이사장은 "자율주행차 및 핀테크 등 신사업과 관련해 기술력과 혁신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기업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지금 시점이 대기업 중심의 독과점 구조를 깨뜨리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
중소기업진흥공단과 동국대학교는 '청년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3일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과 한태식 동국대 총장이 참석해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와 동국대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을 통해 우수한 청년창업자를 발굴하고 육성하기로 협의했다.양 기관은 이를 위해 ▲창업 강좌 및 멘토링 등 공동 창업지원 프로그램 추진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 ▲대학(원)생 현장실습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 개발 분야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중진공이 운영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창업 준
(창업일보)윤배근 기자 = 서울에도 창업사관학교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울 목동에 4만평 규모의 혁신성장밸리도 짓는다는 안이 나왔다.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20일 서울 목동의 유수지를 활용해 약 4만평 규모의 혁신성장 밸리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그는 창업사관학교를 16개로 늘리고 서울에도 사관학교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이날 전북 전주의 한 식당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해외 혁신성장 밸리 부분에 중진공이 진출하고 있지 않다. 새로 진출해서 혁신성장 BI(Business 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