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상화를 바라는 청년당원 비상대책연대는 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적 민생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국민의힘은 수권정당이자 여당으로서 민생을 챙기고 국민의 신뢰를 얻는 것 대신 집안 싸움에 열올리는 것"을 지적했다. 이들은 또한 "윤석열 정부와 여당이 하나가 되어 민생경제가 나아질 수 있도록 조속히 비대위를 구성할 것"을 촉구하고 "윤석열 정부가 국가적 비상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을 호소했다
여당은 최근 물의를 빚고 있는 청년층의 채무조정과 관련해 채무조정이 강화된다고 하더라도 원금에 대한 조정은 없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지난 12일 글로벌 경제위기와 우리의 대응 방향을 주제로 '위기를 넘어 미래로, 민·당·정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형태 김앤장 수석이코노미스트와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가 발제를 맡았고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동주 국회의원, 마트산업노동조합, 한상총련은 지난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악시도에 대해 규탄했다.이들은 이날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는 사용자 단체인 체인스토어협회의 요구를 수용하여 온라인 유통과의 형평성을 위해 의무휴업 해제와 야간 온라인 배송 영업을 허용하는 법 개정을 검토하겠다고 언론을 통해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마트노조는 노동자들의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권리도 제대로 보장되지 못한 상황에서 규제 완화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시장 경쟁만 보장하겠다는
최근 치러진 산업안전기사 시험에서 약 4백여명에 달하는 응시자가 불합격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유경준 의원이 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한 산업안전기사 3회차 시험에서 약 4백여명에 달하는 응시자가 불합격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결과 발표 후 응시자들이 예상 점수와 현저하게 차이 나는 채점 결과가 나오자 국민신문고에 다수 민원을 접수했다.실제로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문제가 됐던 3회차 시험은 같은 날 치러진 1, 2회차 시험보다 합격률이 20%p 가량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최고위원 출마선언을 발표했다. 고 의원은 이날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불안과 불평등의 시대에 다시 근본으로 돌아가 민주당의 뿌리를 튼튼히 내리겠다"고 말했다. 고 의원은 또한 "위기의 민생 현장에 민주당이 함께하고, 민주당이 민생을 지키는 119플랫폼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당 대표 출마선언을 하고 "윤석열 정부를 견제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개혁과 혁신으로 민주당을 재건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특히 "2020년 회색 코뿔소를 보았다"면서 "176석의 거대한 성공이 오히려 민주당에 커다란 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176석을 가지고도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정당에 누가 또 표를 주고 싶겠느냐"면서 민주당의 강력한 재건의지기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래는 박 의원이 이날 밝힌 당대표 출사표이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대표출마 선언 전문안녕하십니까 저는 더불어민주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7일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이하 국보협) 제32대 신임 회장에 경남 거제시 지역구 서일준 의원실 소속 제방훈 보좌관이 선출됐다.제 보좌관은 당선 후 “실력과 전문성 겸비한 강한 국보협 만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회장 선거에서 제방훈 후보는 총투표수 308표, 찬성 301표(찬성 97.7%)로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됐다이번 32대 국보협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제방훈 회장은 7일, . 국보협 회장으로는 최초로 ‘80년대생 출신 국보협 회장', 'MZ세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전대 룰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의 주인은 당원"이라면서 "지도부 선출은 당원에게 묻고 당원이 결정하게 하라"고 주장했다. 이날 정성호, 정청래, 박주민, 김병욱, 양이원영, 김남국, 김용민, 장경태 의원 등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5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룰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의 주인은 당원"이라면서 "지도부 선출은 당원에게 묻고 당원이 결정하게 하라"고 주장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기자회견는 정성호, 정청래, 박주민, 김병욱, 양이원영, 김남국, 김용민, 장경태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먼저 "오늘 당 비대위가 당원들의 투표권을 제한하고 민주주의의 기본적인 절차마저 훼손하는 결정을 한 점과 만족하기 어렵지만 그나마 한걸음 나아간 전준위의 결정을 비대위가 뒤집은 것을 지적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
더불어민주당 박순애 교육부장관 후보자검증TF는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순애 교육부장관 후보자와 윤석열 정부에 지금까지 확인된 7가지 의혹에 대해 정직하고 정확한 해명을 요구하는 공개 질의서를 발표했다. 이들이 주장하는 7가지 의혹은 아래와 같다. 첫째, 후보자는 위장전입 한 적이 있는가? 후보자의 장녀는 위장전입 한 적이 있는가?둘째, 후보자가 서울대 재직 당시 서울대에 입학한 장녀가 받은 장학금은 무엇인가?셋째, 후보자의 장녀가 본인의 전공(서울대 언론정보학)과 무관한 서울대 생활과학연구소,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소
김동연 경기도지사 인수위원회는 28일 경기도지사의 국무회의 배석을 촉구했다.민선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의 축소판 경기도, 국가정책의 균형과 효율적 실행을 위해 경기도지사 국무회의 배석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촉구 성명서에는 염태영 인수위원장을 비롯하여 정성호, 안민석, 조정식, 박정 상임고문 등이 함께했다. 인수위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경기도는 대한민국 인구의 26.4%가 생활하고 있으며 지역내 총생산 등 각종 산업 및 경제 지표 등 여러 분야에서 월등히 1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