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국회사무처는 2022년도 제38회 입법고시 제1차시험을 12일 서울시내 6개 시험장 및 국회 의정관에서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국회사무처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인해 신규 확진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가운데 국회사무처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시험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특히 "시험 전 확인된 확진자의 경우 질병관리청 및 전국 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시험목적 외출 허용을 통해 국회 의정관에 마련된 별도의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국회사무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4일 민정수석실을 폐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안철수 인수위원장, 권영세 인수위 부위원장, 원희룡 인수위 기획위원장과 차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앞으로 대통령실 업무에서 사정, 정보조사 기능을 철저히 배제하고 민정수석실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윤 당선인은 또 "일명 사직동팀은 있을 수 없다"며 "과거 사정기관을 장악한 민정수석실은 합법을 가장해 정적, 정치적 반대세력을 통제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고, 세평 검증을 위장해 국민신상털기와 뒷조사를 벌여왔는데, 이런 잔재를 청산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1일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접견하고 고위급 회담을 정례화 하여 한중간 소통을 강화하자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싱하이밍 대사로부터 시진핑 주석의 축하서한을 전달받았다.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안정적 발전을 희망한 시 주석의 축전에 윤 당선인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이어진 면담에서 윤석열 당선인은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해 양국 지도자의 역할이 중요하며 책임있는 세계 국가로서 중국의 역할이 충족되기를 우리 국민이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윤 당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접견했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5분간 기시다 일본 총리와 전화통화를 통해 "동북아 안보와 경제번영 등 향후 힘을 모아야 할 미래 과제가 많다"고 말했다고 전했다.이날 기시다 총리는 당선축하 메시지를 전했으며 윤석열 당선인도 '축하전화에 감사하다. 특히 오늘 3·11 동일본 대지진 11주기를 맞아 일본 동북지방 희생자와 가족분들,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이어 “한국과 일본 양국은 동북아 안보와 경제번영 등 향후 힘을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철희 정무수석을 접견하고 정부 이양에 관한 얘기를 나눴다. 윤 당선인은 "아침에 대통령님이 정부 인수 문제 잘 지원하시겠다고 해서 가까운 시일 내에 좀 찾아뵈어야 할 것 같다”고 했다.유 비서실장은 “대통령님이 정부 이양기에 국정 공백이 없도록 잘 준비해서 차질 없이 잘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셨다. 인수위가 만들어지기 전이라도 조금 중요한 사항에 있어서 도움을 받으셔야 하는게 있으면 말씀을 하시라고 했다. 거기에 대해서 충분히 협조를 잘 해드리라는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당선인사를 통해 "코로나로 벼랑 끝에 몰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고통 분담에 적극 나서겠다"면서 코로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았다. 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가진 당선 인사말에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윤 당선인은 '화합과 통합'을 중시했다.그리고 국민의 뜻을 중시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왜 국민이 저를 불러내었는지, 무엇이 국민을 위한 것인지를 생각했다. 앞으로도 오직 국민만 믿고, 오직 국민의 뜻을 따르겠다"고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오전 10시경부터 20분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통화했다고 국민의힘 선대본부는 밝혔다. 이날 통화에서 바이든 미 대통령은 윤석열 당선인에게 "대한민국 제 20대 대통령 선거를 승리로 이끈데 대해 축하드리며 이번 당선을 계기로 앞으로 한미 양국이 안보와 번영의 핵심축에서 더 나아가 코로나와 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당선인은 바이든 대통령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특히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대응과정에서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오전 "국민통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이날 이같이 말하고 "지역이나 진영이나 이런 거 따질 것 없이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어디에 계시든지 다 똑같은 이 나라 국민이고 모두 공정하게 대우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을 늘 가슴에 새기고 민생을 살피고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복지를 늘 고민하고 그리고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가 국격과 책임과 자유의 연대를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이날 발표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됐다.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국회 도서관에서 가진 인사말을 통해 "당선인 신분에서 새 정부를 준비하고 대통령직을 정식으로 맡게 되면 헌법 정신을 존중하고 의회를 존중하고 야당과 협치하면서 국민을 잘 모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또한 "마지막까지 함께 또 멋지게 뛰어준 우리 민주당의 이재명 후보 정의당의 심상정 후보 이 두 분께도 감사드린다"면서 경쟁 후보에 대한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윤 당선인은 "결과는 이루지 못했지만 대한민국 정치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0일 오전 3시 50분경 20대 대선 선거결과에 패배 인정의 뜻을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윤석열 후보님께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 분열과 갈등을 넘어 통합과 화합의 시대를 열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후보는 "최선을 다했지만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밤낮없이 땀 흘린 선대위 동지들과 자원봉사자 당원 동지들과 지지자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여러분의 뜨거운 헌신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모든 것은 다 저의 부족함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3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두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철수, 윤석열 두 사람은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시작으로서 정권교체, 즉 더 좋은 정권교체를 위해 뜻을 모으길 했다"며 단일화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양 후보는 선언문을 통해 "저희 두 사람은 원팀(one team)이다. 서로의 부족한 부분은 메꾸어 주면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고, 상호보완적으로 유능하고 준비된 행정부를 통해 반드시 성공한 정권을 만들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