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오전 "국민통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이날 이같이 말하고 "지역이나 진영이나 이런 거 따질 것 없이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어디에 계시든지 다 똑같은 이 나라 국민이고 모두 공정하게 대우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을 늘 가슴에 새기고 민생을 살피고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복지를 늘 고민하고 그리고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가 국격과 책임과 자유의 연대를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이날 발표 <전문>.

지금까지 열렬하게 격려와 성원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초심자를 이끌어서 이 자리까지 오게 만들어주신 우리 여러분과 또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 저를 이렇게 이끌어주고 지켜주셨듯이 저도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만 제대로 모시는 그런 상황이 되겠습니다. 

여러분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모두 하나입니다. 

지역이나 진영이나 이런 거 따질 것 없이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어디에 계시든지 다 똑같은 이 나라 국민이고 모두 공정하게 대우받아야 합니다.

우리 국민 모두 하나라는 마음으로 저도 이 나라의 국민통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을 늘 가슴에 새기고 민생을 살피고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복지를 늘 고민하고 그리고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가 국격과 책임과 자유의 연대를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더운 여름날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저와 함께 이 정권교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정권교체는 더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한 것이니만큼 우리 모두가 함께 힘을 합쳐서 한 마음으로 우리 나라와 국민만 생각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 역시 선거운동을 할 때와 똑같은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제 역할과 집책을 정직하게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국민의 힘 의원님들 우리 당직자 여러분 우리 이준석 대표님 정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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