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가 정해진 수사인력도 채우지 못해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29일 장동혁 의원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부터 제출받은 ‘인력 현황’ 자료에 따르면 총 정원은 85명에 이르지만 현재는 14명이 부족한 71명이 일하고 있어 결원율이 16.5%에 달했다.특히 수사관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으로 정원 40명 중 30명을 채우는데 그쳤고, 검사도 전체 25명 중 4명이나 부족한 상태이다.공수처는 부족한 인력을 보충하기 위해 채용을 연 두 차례씩 진행하고 있지만 지난해 최대 10:1의 경쟁률을 보이던 검사직은 올해 2.5:1까
2022년도 제38회 입법고시에서 14명이 최종합격했다.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광재)는 29일 2022년도 제38회 입법고시 최종합격자 14명을 국회채용시스템을 통해 발표했다.제38회 입법고시에는 2,941명이 지원하여 210: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직류별로는 일반행정직 6명, 법제직 2명, 재경직 6명이 최종합격했다.최종 합격자 14명의 평균 연령(만 나이)은 26.7세로 지난해 26.1세에 비해 0.6세 높아졌다.연령대별로는 25세~27세가 9명(64.3%)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27세~30세는 2명(14.3
김진표 국회의장은 29일 국회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깜짝 방문했다.김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장에서 열린 제398회국회(임시회) 제2차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깜짝 방문해 “경륜이 풍부하고 쟁쟁한 의원들이 모여 좋은 성과 만들길 바란다”며 “필요한 것이 있으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요약“유류세 인하 확대한다” 국회 민생경제안정특위는 '교통․에너지․환경세법'개정안 및 '개별소비세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이로써 휘발유, 경유 등 유류에 대한 탄력세율 조정 한도를 현행 30%에서 50%로 확대했다. 민생경제안정특위는 또한 직장인 식대 비과세 한도 ‘월 20만원 이하’로 확대한 '소득세법' 개정안도 의결했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국회 민생경제안정 특별위원회(위원장 류성걸)는 29일 전체회의를 열어 '교통·에너지·환경세 일부개정법률안' 등 3건의 법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한국동서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등 한국전력 산하 발전자회사들의 항만관리가 ‘무방비’인 것으로 드러났다.이들 업체의 지난 5년간 밀항된 외국인 선원만 162명에 달했으며 전산화된 이력 관리는 5곳 중 1곳 뿐이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부두를 이용한 마약 단속 건수가 무려 412건에 이르러 항만 보안문제도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일각에서는 “항만시설 보안관리주체인 발전사의 책임을 방기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26일 국민의힘 구자근
김진표 국회의장은 25일 오전 제21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등과 함께 서울 동작구에 있는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들에 참배했다.김 의장은 이날 방명록에 “순국선열들의 뜻을 받들어 국민들께 새로운 희망을 드리는 국회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썼다.
◇뉴스요약제35대 국회사무총장에 이광재 前 의원이 임명됐다. 국회는 22일 본회의에서 총 투표수 231표 중 찬성 188표로 이 총장의 임명을 승인했다. 이광재 신임 총장은 본회의장에서 “국회의원의 의정활동과 정책 세미나 활동이 국민에게 전파되고 이해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민의 행복한 삶, 국가의 안위, 선진적인 헌법이라는 세가지 과업을 완수하기 위해 국회 모든 구성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전력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22일 국회 제35대 사무총장(장관급)으로 이광재 前 의원(3선)
◇뉴스요약김진표 국회의장은 22일 수교 30주년 맞아 사파예프 우즈베키스탄 상원 제1부의장 접견하고 “한국 기업들이 우즈벡 발전소 건설 사업에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파예프 제1부의장은 “2024∼25년 UN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 입후보한 한국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21일 오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소딕 사파예프 우즈베키스탄 상원 제1부의장을 접견하고 에너지·인프라 협력 및 고려인 역사 기념관 건립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김 의장은 “양국은 그동안 대규모의 에너지·인프라 구축 사업을
◇뉴스요약이춘석 국회사무총장이 21일 퇴임했다. 이 총장은 퇴임식에서 “국회 구성원들의 많은 도움으로 국회사무처는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도 커다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국회 구성원 모두가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국회사무총장으로 근무했던 지난 1년 6개월 간의 소회를 밝혔다.이춘석 제34대 국회사무총장이 21일 1년 6개월 간의 사무총장직을 마치고 퇴임했다.이 전 총장은 코로나19 위기 속 2021년 1월 취임한 이춘석 총장은 세밀한
김진표 국회의장은 21일 국회사무처 입법차장과 사무차장(이상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김 의장은 ▲신임 입법차장에 박장호(55세, 現 법제사법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신임 사무차장에 홍형선(54세, 現 보건복지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7월 22일자로 각각 임명했다.김 의장은 이번 차관급 인사를 통해 전문성과 리더십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공정성과 객관성이 반영된 평가에 기반한 국회 인사운영방향을 제시했다.박장호 신임 입법차장은 입법고시 13회로 1995년 국회사무처에 입직한 이래 법제사법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과학기술정
김진표 국회의장은 20일 오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를 접견하고 “지금과 같은 위기 상황일수록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간 회의를 더욱 활성화시켜야 한다”며 “경제부처가 한목소리를 내서 시장 관계자들을 안심시키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김 의장은 “미국이 이달 말 기준금리를 얼마나 올리느냐에 따라 한미금리 역전이 일어날 수도 있다”면서 “이는 초유의 현상”이라고 덧붙였다.오는 26∼27일(현지시각) 열리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또다시 ‘자이언트
최근 치러진 산업안전기사 시험에서 약 4백여명에 달하는 응시자가 불합격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유경준 의원이 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한 산업안전기사 3회차 시험에서 약 4백여명에 달하는 응시자가 불합격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결과 발표 후 응시자들이 예상 점수와 현저하게 차이 나는 채점 결과가 나오자 국민신문고에 다수 민원을 접수했다.실제로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문제가 됐던 3회차 시험은 같은 날 치러진 1, 2회차 시험보다 합격률이 20%p 가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