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단체는 18일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피해 구제방안과 거대 플랫폼기업의 독과점 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날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과 이들 단체들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발생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 대한 피해 대책이 전무하다는 점과, 국민과 정부의 지원을 통해 성장해 온 독과점 플랫폼 기업들의 책임의식이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관계자는 "카카오채널로 손님예약을 받는 미용실은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 사고로) 예약자체가 안되고 대목인 주말 치킨집
태양광 발전 모듈 및 광응용 소재 전문기업 솔라옵틱스가 특허 기반의 원천기술 라이선스 사업을 본격화하고 나섰다.솔라옵틱스는 태양광 발전 모듈 및 광응용 소재 전문기업으로서 국내 대기업 1차벤더인 중견기업 및 광 응용 분야 중소기업들과 다수의 기술 라이선스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솔라옵틱스는 최근 OSL 소재로 발열이 없는 고휘도 면발광 조명을 개발하였다. 이로써 디스플레이 백라이트와 스마트팜용 조명 사업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개발중인 면발광 조명의 최대 밝기는 최대 7만 룩스(lx)를 목표로 진행중이다.솔라옵틱
[기사요약]더인벤션랩과 퓨처파운드가 공동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정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더인벤션랩은 팁스 운영 액셀러레이터이자 초기기업 투자기관이며 퓨처파운드는 예비·초기 인큐베이터이자 벤처스튜디오이다. 관계자는 "이번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극초기 (Pre-Seed) 단계 스타트업을 선제 발굴해, 후속투자 그리고 팁스 프로그램까지 연계하여 단기간 내에 시리즈 A 단계로 급성장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특히 "퓨처파운드는 현 시점에서 투심위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 기업일지라도, 먼저 'SANDBOX
[기사요약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30일 박성효 이사장이 2022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소진공 관계자는 "30일~10월 2일까지 경북 영주에서 제18회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개최되며 우수상품 전시 부스, 먹거리 장터, 디지털 전통시장관, 청년상인 요리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이사장은 30일 경북 영주시 영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2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박람회의 시작을 알렸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
[칭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참사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28일 교섭단체 당대표 연설을 통해 "총성 없는 전쟁인 외교에 연습은 없다. 초보라는 말로 양해되지 않는 혹독한 실전"이라며 외교참사 책임론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특히 "조문 없는 조문외교, 굴욕적 한일정상 회동은 국격을 훼손했다. 전기차 차별 시정을 위한 '인플레이션 감축법' 논의와 한·미 통화스와프는 순방의 핵심 과제였음에도 꺼내지도 못한 의제가 됐다"고 비판했다.이대표는 이어서
향기전문기업 센트온이 영화진흥위원회(KOFIC)가 주최한 한국 배우 200명 디지털 미디어 사진전인 ‘디 액터 이즈 프레전트:서울’(The Actor is Present : Seoul)에 향기마케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센트온 유정연 대표는 “한국 영화계에 센트온이 기여할 수 있어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 며 “매우 특별한 전시회를 찾는 모든 관람객들이 센트온의 향기 속에 배우들과 사랑에 빠지는, 잊을 수 없는 감동이 전해질 것”이라고 전했다.지난 8월 16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2개월간 아트스페이스 합정(서울 마포
◆뉴스요약김진표 국회의장은 20일 뉴욕타임즈·CNN 등 미국 주요 언론사 기자단 접견하고 “'인플레이션 감축법'은 미국 중간선거만 겨냥한 무리한 법률”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한 “한국 전기차 보조금을 제외 확정하지 말고 선거 후 보완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냈다. 또한 김 의장은 “북한 핵위협 대응과 인도, 태평양지역 자유항행을 위한 한미협력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20일 오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미국 주요 언론사의 기자·편집자 등으로 구성된 한미 언론교류 프로그램 기자단을 접견했다. 김
지난해 기업들의 ‘일감 몰아주기’ 증여세 신고액이 1천54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이 19일 국세청이 제출한 ‘최근 5년 일감 몰아주기 증여세 신고실적’을 확인한 결과 지난해 1,490명이 증여세 1천542억원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7년 대비 2.3배에 달하는 규모다.법인 규모별 신고액을 살펴보면, 대기업 신고 인원은 137명으로 제일 적었으나, 신고액은 1천322억원으로, 전체 신고액의 86%를 차지했다. 일반법인은 30억원, 중견기업 121억원, 중소기업 69억원 순이다.전체 세액은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김진표 국회의장은 8일 오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미국대사를 접견하고 미국에서 최근 입법된 '인플레이션 감축법'과 '반도체 지원법'으로 한국 기업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2030 부산 세계엑스포 유치 및 전기차 등 경제분야 협력 강화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2008~2011년 주한미국대사를 역임한 스티븐스 전 대사는 현재 코리아소사이어티 이사장이자 한미경제연구소(KEI) 소장을 겸임하면서 정책·공공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
김진표 국회의장은 31일 오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바즈 파투 주한 포르투갈대사를 접견하고 2030 부산세계엑스포 유치 및 한-포르투갈 직항 노선 개설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바즈 파투 대사는 “포르투갈을 여행하고 싶어하는 많은 한국인들이 직항 노선을 원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현재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와 협의 중인데 연말에는 긍정적인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이에 김 의장은 “한-포르투갈 직항 노선이 빨리 개설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도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포르투갈 항공업무협정(2019년
이더리움에 도전장을 낸 블록체인 메인넷 개발 전문 기업인 헤세그(Hessegg, 대표 손인식)가 블록체인 사업을 확장하고 국내 NFT B2B시장을 집중 공략한다. 헤세그가 웹서비스 플랫폼 벤처기업인 돋움(dodoom, 대표 유광호)와 블록체인 기술 및 NFT 생태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돋움의 NFT 시장진출 및 블록체인 사업을 확장하고, 헤세그의 닉토넷 보급과 기술시장 확대를 목적으로, 국내 NFT B2B시장을 집중 공략에 나선다. 특히 헤세그가
SK텔레콤은 23일 인공지능, 메타버스,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스마트팩토리 등 5G 특화 서비스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트루 이노베이션(True Innovation)’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SKT는 이번 ‘트루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지원한 272개 스타트업 중에서 14개 사를 최종 선발했다. 약 1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4개 사는 내년 2월까지 약 6개월간 기술 연구부터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성장 지원을 받게 된다.이번 프로그램에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SKT와 벤처캐피탈의 멘토링 및 투자 검토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루마니아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9일 오후(현지시간) 수도 부쿠레슈티에 있는 하원에서 이온-마르첼 치올라쿠 하원의장과 회담을 갖고 원전·방산 분야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2030 부산세계박람회 한국 지지를 요청했다.치올라쿠 하원의장은 내년 5월부터 연립정부 총리로 내정돼 있는 유력 정치인이다.이날 회담에서 김 의장은 치올라쿠 하원의장에게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루마니아의 지지를 이끌어냈고, 루마니아 신규원전 건설에 있어 한-루마니아-미국 3각 협력 필요성에 대한 분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김진표 국회의장이 폴란드에 이어 루마니아서 ‘K방산’ 세일즈 외교를 펼치고 있다. 루마니아를 공식 방문 중인 김 의장은 8일 오전(현지시간) 수도 부쿠레슈티에 있는 상원에서 알리나-슈테파니아 고르기우 상원의장 직무대리와 회담을 시작으로 상원의장 주최 공식 오찬, 상·하원 외교위원장 접견, 루-한 의원친선협회 접견까지 분 단위로 시간을 쪼개가며 숨가쁜 의회외교 일정을 소화했다고 밝혔다.김 의장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국방력 강화와 에너지 안보에 집중해온 루마니아 의회 지도자를 두루 만나 방산·원전 분야 실
더불어민주당 민병덕·강득구 의원을 비로하여 자영업자소상공인중앙회는 최근 윤석열 정부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진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정책’을 비판했다.이들은 3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에 대해 돌아가며 발언했다. 아래는 이날 발언을 요약한 것이다. ◆민병덕 국회의원오늘 정말 참담한 심정으로 소상공인 여러분들과 이 자리에 섰다. 지난 2월 28일 윤석열 당시 대선 후보는 강원도 유세에서 “1천만원씩 기초지원금을 주고, 거기에 더해서 실질 손해를 보상해 드려야 한다는 당론을 확고하게 가지고 있다
SK텔레콤은 1일 최근 과기정통부가 주관한 ‘민관협력기반 ICT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서 자사가 지원하는 스타트업 4개 사가 선발되는 등 다수의 정부·공기업 공모전과 사업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SKT가 지원하는 스타트업은 △메디아이플러스(바이오벤처 임상데이터 수집·가공서비스) △커널로그(태양광 패널 효율 솔루션) △누비랩(인공지능 기반 음식 낭비 최소화 솔루션) △에이슬립(AI 기반 수면 가이드 서비스)이다.이번 민관협력 기반 ICT 스타트업 육성사업에는 대기업과 공기업이 육성한 스타트업들이 참여했으며, 최종 선정된 1
◇뉴스요약크래프톤은 28일 배틀그라운드와 뉴스테이트 모바일이 유비소프트의 대표 액션 어드벤처 게임 ‘어쌔신 크리드’와 대규모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두 게임에서 동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는 만큼 모바일과 PC, 콘솔을 아우르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어쌔신 크리드를 만나볼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이 마련되었으며, 특히 배틀그라운드 최초의 월드 맵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크래프톤의 PUBG: 배틀그라운드와 뉴스테이트 모바일이
미래 유니콘을 꿈꾸는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행사가 지난 21일 팁스타운 팁스홀에서 열렸다.3회 행사를 열게 된 스타트업 넥스트콘은 스타트업의 다음(NextStep) 단계로의 성장과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을 지원하는 콘테스트(Contest)라는 의미를 담아 개최하는 프라이빗 행사로 5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이번 행사는 주최사인 창업진흥원이 스타트업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에이씨엔디씨와 스타트업 투자데이터 제공 플랫폼 더브이씨를 활용해 투자 가능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만남의 자리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프라이빗
이동주 국회의원, 마트산업노동조합, 한상총련은 지난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악시도에 대해 규탄했다.이들은 이날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는 사용자 단체인 체인스토어협회의 요구를 수용하여 온라인 유통과의 형평성을 위해 의무휴업 해제와 야간 온라인 배송 영업을 허용하는 법 개정을 검토하겠다고 언론을 통해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마트노조는 노동자들의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권리도 제대로 보장되지 못한 상황에서 규제 완화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시장 경쟁만 보장하겠다는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은 13일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8기 입학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날 입학식 행사는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총 100명의 청년 교육생이 참여했으며, 교육과정 소개를 시작으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환영사, 고용노동부 차관 축사, 국회의원 축사, 우수교육생 답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싸피(SSAFY)는 삼성이 2018년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일환으로 국내 정보기술(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