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경매꾼들에 의해 여러 집이 매각됐다. 피해자들은 퇴거압박에 제대로된 지원책 없이 쫓겨나고 있다""계속적으로 피해자들의 자살 시도 소식이 들려온다. 제발 더 이상 죽지 않게 해 달라. 피해자가 더 늘지 않도록 당장 공매 경매 중지시켜달라""계약 전에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계약서를 꼼꼼히 보았다. 그리고 공인중개사가 안전한 집이라고 장담을 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집주인은 보증보험 블랙리스트에 세금 체납만 60억 원이 넘었다. 심지어 세금을 체납한 빌라왕이 집을 사들이는데 아무런 브레이크가 없었다. 공인중개사도, 경찰도,
최근 사회적으로 큰 피해를 안긴 전세사기를 비롯해 서민의 주거안정과 민생을 위협하는 임대주택 시장의 현안을 점검하고 이에대한 개선책을 마련하는 토론회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에서 열렸다.6일 더불어민주당 「임대주택 임차인 권익향상을 위한 TF」(단장 김민철 의원) (이하 민간임대TF)는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임대주택 임차인의 주거 안정과 권익향상을 위한 입법적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민주당 민간임대TF가 현 정부의 임대주택 정책이 과연 임차인들의 주거 안정을 제대로 도모하고 있는지를
국민의힘 류성걸 의원(대구동구갑)은 오는 7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토큰증권(STO), 미래에 가져올 변화는?」 토론회를 한국조세정책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정부의 토큰증권(Security Token) 발행·유통 허용 방침에 따른 금융환경의 변화를 살펴보고, 합리적인 과세 방안 등 아직 논의가 미진한 부분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윤석열 정부는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해, 디지털자산의 증권 여부에 대한 판단원칙을 세워 투자자를 보호하고, 토큰 증권의 발행, 유통 및 관리와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본인의 1호 공약인 ‘해양관광진흥법 제정’을 위한 입법 공청회를 개최하며 법률 제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주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여수세계박람회장 한국관 1층 그랜드홀에서 한국해양관광학회가 주관하고, 해양수산부·전라남도·여수시가 후원하는 ‘해양관광진흥법 제정 입법 공청회’를 개최했다.주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 1호 공약으로 해양관광진흥법 제정을 약속한데 이어, 국회 농해수위에서 활동하며 해양관광의 방향과 해양관광의 진흥을 총괄하는 해양수산부 소관의 근거 법률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출력제어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걸림돌 되어서는 안 돼”강조하고 "재생에너지 출력제어로 인한 보상 대책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지난 5일 국회에서 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신영대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 에너지분과에서 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지난달 24일 정부가 ‘호남·경남지역의 태양광 설비를 대상으로 출력제어를 시행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하여 출력제어 조치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점을 짚어 보
국세청이 5일 행정 21명‧전산 1명(특별승진 4) 등 2023년 상반기 서기관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성과와 역량을 중심으로 인사를 단행했으며, 특히 본청 근무기간에 관계없이 본청 내 ‘젊고 유능한’ 직원을 과감히 승진시키고 지방청에서도 역량이 탁월하고 조직발전에 기여한 직원은 적극 발탁하는 등 성과와 역량 중심의 인사문화 실현했다"고 말했다. 또한 "2022.상반기에 이어 9급 공채 출신을 발탁(1명)하여 임용구분별로 균형 있는 관리자 양성은 물론, 조직 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9급 공채 출신
국민 60.5%가 정순신 사태는 검찰의 과도한 권한으로 생긴 일이며 또한 60.4%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 사과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정순신 검사특권 진상조사단은 국회 소통관에서 정순신 사태 관련 국민 여론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국가수사본부장 직에서 낙마한 정순신 전 검사 아들 학교폭력에 대한 진상조사와 학교폭력 대책 수립을 위한 국회 청문회에 정순신 전 검사가 불출석하면서 파행됐다.진상조사단은 정순신 검사특권 사태와 관련해 국민들의 인식을 알아보고자 국민 1,001명을 대상으로 지난
"죽어야 이슈가 될까?"만화 '검정고무신'의 작가 고(故) 이우영 작가가 생전에 자주 되뇌이던 말이다. 이 말은 사실이 됐다. 지난 27일 국회에서 국회의원을 비롯한 만화웹툰계를 비롯한 문화예술계가 기자회견을 열고 이 작가의 죽음에 대해 분노하고 '불공정 계약'의 노예가 되어 창작권을 포기해야 하는 예술 창작자들의 아픔을 성토했다. 더불어민주당 유정주 의원은 "문화예술계에는 문화예술 창작자가 언론에 나오려면 굉장히 큰 상을 받거나 아니면 목숨을 끊거나 라는 말이 있다"고 말했다. "죽어야 이슈가 될까"라던 이 작가의 말은 현실이 된
유니콘팜이 21일 전문직 플랫폼 스타트업 토론회를 국회에서 갖고 “스타트업과 전문직의 윈윈(win-win)을 위한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로톡·강남언니·삼쩜삼·닥터나우 등의 이용자들 직접 나섰으며 강훈식 의원은 “직역단체도 협상테이블에 앉아 합의점을 찾는 노력부터 해야한다”고 말했다. 김성원 의원은 “스타트업과 직역단체, 그리고 소비자의 목소리를 모아 정책으로 녹여낼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 스타트업연구모임 유니콘팜(공동대표 : 국회의원 강훈식·김성원)이 이날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스
야당 교육위원들이 21일 정순신 자녀 학폭 청문회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의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순신 학폭 진실규명을 외면하고 교육위 전체회의를 보이콧한 여당 의원들의 각성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교육위 간사인 김영호 의원을 비롯한 야당 교육위원들은 이날 정순신 학폭 진실규명 외면하고 교육위 전체회의 보이콧한 여당 의원드의 각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회견문을 통해 여당 의원들에게 "정치 공세를 중단하고 일하는 국회로 돌아와 주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 의원 외에도 강득구,
국회 스타트업연구모임 유니콘팜은 20일 전문직 서비스 플랫폼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직역 단체 갈등 관련 인식조사 결과 전문직 서비스 플랫폼에 대한 소비자선택권이 보장돼야는 의견이 83.6%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유니콘팜’은 이날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함께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진행한 ‘전문직 서비스 플랫폼 스타트업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유니콘팜은 "이번 조사는 소위 로톡 이슈로 불거진 전문직 사업자단체와 플랫폼 스타트업 간 갈등에 대한 인식을 확인하기 위한 조사였다. 법률서비스 플랫
"곽상도 50억은 검찰의 선택적 면죄부이다”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인권연대와 함께한 '곽상도 50억은 어떻게 무죄가 되었나-법조시스템을 활용한 사법정치의 대응방안'이라는 국회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전석진 변호사의 발제와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 윤동호 국민대 교수, 최영승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실행위원, 조상호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의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와 박찬대 최고위원, 유정주 의원 등 내빈을 비롯해 5
서울시의회는 3일 한국형 챗GPT 산업 현황과 전망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장태용 서울시 의원과 의원연구단체 서울미래정책 연구회 주최로 진행하며, 최근 ChatGPT 열풍에 대한 서울시의 깊은 관심을 옅볼 수 있는 자리이다.주요 참석자는 (이하 가나다순) 좌장에 김명주 교수(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패널에 김기현 정책관(서울시 신산업정책관), 김진욱 변호사(법무법인 주원), 유승재 대표(페르소나AI), 이태훈 본부장(서울산업진흥원 미래혁신단), 정강은 과장(중기부 디지털혁신
더불어민주당 '김기현 의원 땅 투기 및 토착토건 비리 의혹 진상조사 TF(단장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하 토건비리TF)'는 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기현 의원의 부동산 관련 측근으로 알려진 김정곤 씨와 관련된 모종의 커넥션 특혜 의혹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김 의원의 해명을 촉구했다. 또한 토건비리TF는 회견문을 통해 "김정곤 씨와의 부동산 매매계약서를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날 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을 비롯하여 양이원영 의원, 이선호 울산시당 위원장, 현택근 변호사가 참석해 회견문을 이어
더불어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 의원들은 28일 정순신 변호사에 대한 검증 실패 등 거듭되는 인사 참사에 대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날 기동민, 박범계, 김성원 의원 등 민주당 법사위 의원들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정순신 변호사의 국가수사본부장 임명 강행 시도는 결국 또다시 불거진 아빠찬스에 덜미가 잡혔다. 경찰국 신설 강행에 이은 경찰 수사권 완전 통제를 위한 윤석열 정부의 시나리오는 일단 실패했다"고 밝혔다이들은 "한편 이번 인사 참사는 정부가 자의적으로
최근 3 년간 가해 학생의 학교폭력 행정소송 승소율이 17.5% 에 그쳤다. 최근 아들 학폭 사건으로 국가수사본부장에서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의 경우도 행정소송에서 패소했다.특히 정 변호사가 행정소송을 벌인 것에 대해서는 자녀의 학생부에 학폭위 처분 기재를 막고 입시에 영향을 끼치지 않게 하기 위해 일부러 사건을 대법원까지 가져간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커지고 있는 상태여서 가해자의 행정소송이 피해자에게는 씻을 수 없는 트라우마로 남길 우려도 있어 재발 방지책을 마련 해야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28일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정순신 국가수사본부장의 임명을 취소헸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저녁 7시 30분쯤 정순신 국가수사본부장 임명을 취소했다"고 밝혔다.김 수석은 "임기 시작이 내일 일요일인 만큼 사표 수리를 하는 의원면직이 아닌 발령 취소 조치를 취한 것임을 알린다"고 덧붙였다.정순신 변호사는 앞서 아들의 학교 폭력과 이와 관련해 소송을 제기한 사실에 대해 "피해자와 그 부모님께 저희 가족 모두가 다시 한번 용서를 구하며 국가수사본부장 지원을 철회한다"는 입장문을 냈었다.
공정한 승부를 지향하는 프로스포츠에서도 심심치 않게 ‘승부조작’ 등 공정성을 저해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팬들의 가슴에 깊은 상처를 남긴다. 금전적인 이득에 눈이 멀어 페어플레이 정신을 훼손한 이들에게 내려지는 처벌 수위는 재기가 불가능 할 정도로 엄격하다.하지만 강력한 처벌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사전 예방과 비위 감시이다. 대한민국의 유일한 경마시행체인 한국마사회는 공정한 경마환경 조성을 위해 경마비위행위 예방과 신고활성화를 위한 경마비위 예방 캠페인을 시행한다.한국마사회는 국민 누구나 경마 공정성을 저해하는 경마비위행위를 직접 신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2일 대전 공단 본부에서 올해 첫 윤리경영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윤리경영위원회는 공단의 체계적인 윤리경영 업무와 효율적인 청렴정책 추진을 위해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위원회이다. 각종 채널을 통해 수렴된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검토하여 새로운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공단 허영회 부이사장, 김경숙 상임이사, 지용하 감사실장 등 내부위원 3명과 외부 전문위원 4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작년 윤리경영 이행 성과를 점검하고, 이어서 올해 주요 과제와 윤리경영·청렴정책 관련 업무개선
김도읍 국회 법사위원장은 22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와 차담회를 열고 한미 양국 간 우호관계 발전 약속 및 테슬라 아시아 제2기가팩토리 한국 유치 지원 협조 요청했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21일 한미동맹과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창설 70주년을 맞아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실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차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가량 진행된 차담회에는 암참에서 제임스 김 회장 겸 대표이사를 비롯해 제프리 존스 김앤장 법률사무소 외국변호사, 전유미 퍼솔켈리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배석해 한국 시장에 대한 미국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