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성북을)은 23일 가맹사업법 직회부 결정을 환영하고 계류 중인 단체협상 5법의 통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 당선인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자영업자들은 고금리, 고물가, 저성장, 긴축재정 등 대·내외적인 경영환경 악화로 총체적인 위기상황이다. 소상공인 매출액은 코로나 전(`18년) 월 평균 매출액 1,958만원을 회복하지 못하였고 영업이익은 2018년 283만원에서 2022년 258만원으로 급감하였다"고 밝혔다.김 당선인은 "이러한 경제위기 상황에서 불공정한 거래구조는 종속
[공정언론 창업일보]정부는 국제노동기구(ILO) 이사회, 공공운수노조 등 진정에 대한 결사의자유위원회 권고안 채택에 대한 입장을 14일 밝혔다.ILO는 제350차 이사회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등이 제기한 제3439호 진정 사건에 대한 ILO 결사의자유위원회(이하 “결사위”)의 권고안을 채택하고 한국 시간 기준 14일 밤에 이를 공개했다.아래는 ILO이사회가 공공운수노조 등 진정에 대한 결사의자유위원회 권고안 채택에 대한 정부 입장 이다. ILO 결사의자유위원회는 노사단체나 타국 정부가 해당 정부의 결사의 자유 위반에 대한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은 12일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 주요 내용은 ▶청소년 권리신장 제도 구축 ▶청소년 재능발견 자기계발 기회 확대 ▶아이들의 건강은 국가 책임 ▶학교폭력 피해 치유와 일상회복 지원 ▶교복시장 불법행위 근절 ▶실종된 청소년 정책과 예산 복원 ▶청소년 자산 형성 지원 금융 접근성 확대 등을 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이 앞장 서겠다. 더 나아가 청소년을 단순히 육성의 대상으
[공정언론 창업일보]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9일 빅5 병원 등에서 전공의가 집단 사직을 예고한 것과 관련 "불법 진료거부하는 전공의는 복귀하라"고 촉구했다.경실련은 이날 성명을 내고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의사들이 뭉치면 국민과 법 위에 군림할 수 있다는 오만을 버려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경실련은 이어서 "400명 증원에도 집단행동했던 의사에게 합리적 논의와 타협 기대할 수 있겠는가"라면서 "경실련은 불법 집단행동을 하는 의사들의 고발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의대정원 증원에 반대한 의사들
[공정언론 창업일보]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6일 발표한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를 환영했다. 경실련은 이날 관련 논평을 내고 "19년째 동결되어 심각한 의사부족을 야기했던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환영한다. 단순 증원은 반쪽 대책이며 지역 필수의사 확보를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 공공의대 설치가 필요하다. 여야 정치권이 나서 21대 국회에서 공공의대법을 제정하라"고 촉구했다. 아래는 논평 전문이다. 의과대학 정원이 19년 만에 확대됐다. 6일 정부는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시부터 의대정원을 현
[공정언론 창업일보] 플랫폼법이 국내 플랫폼 기업들을 규제하고, 소비자 편익을 떨어뜨릴 우려가 있어 재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재기됐다. ‘소비자 권익 관점에서 본 플랫폼 경쟁 촉진법안 정책토론회’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플랫폼법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토론하는 자리였다.정무위원회 소속인 김희곤 국회의원은 “플랫폼 시장의 자유로운 경쟁을 촉진하기 위하여 플랫폼-소비자-이용사업자들이 포함된 연구가 수반되어야 한다”며 “국내 플랫폼이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진흥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곽은경 컨
[공정언론 창업일보]정부는 소상공인 저리 대환대출 신설한다. 저리 대환 대출은 기존 대출 금리 7%이상의 대출에 대해서 4.5%로 대환 대출해준다. 정부는 또한 설 민생안정 위해 성수품 26만톤 공급하고 중소·영세사업자 128만명에 부가세와 법인세 납부기한을 연장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설 민생안정대책 ▶2024년 재정 신속집행 계획 ▶2024년 SOC 사업 신속집행 계획 ▶2024년 정부 일자리사업 추진방향 ▶예멘 반군 사태에 따른 수출입
[공정언론 창업일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와 금융정의연대는 28일 "‘외국인’쿠팡 김범석 의장 동일인 지정은 현행규정으로도 충분하다. 재벌 대기업에 또 다른 특혜 우려가 있다"고 말하고 퇴행적 동일인제도 시행령 개정안에 우려를 표했다. 아래는 공동성명 전문이다. 어제 27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의 동일인 판단 기준에 관한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와 「동일인 판단 기준 및 확인절차에 관한 지침」발표가 있었다. 최근의 동일인 판단기준에 대한 논의는 쿠팡의 김범석 의장에 대한 동일인 지정 여부에서 시작되었다. 외국
[공정언론 창업일보]정부가 장애인 고용의무 불이행 기관·기업의 명단을 공표했다. 쌍용건설, 동국대학교, 한국씨티은행, 신동아건설 등 총 65개소 기업은 10년 연속 명단에 포함됐으며 특히 프라다코리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신도리코, 금성출판사 등은 장애인을 1명도 고용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명단에는 정부 9개소, 공공기관 20개소, 민간기업 428개소가 포함됐다20일 고용노동부는 장애인 고용이 저조한 기업(2022년 기준)에 대해 지난 4월 사전 예고 후 이행 기회를 주었음에도 신규 채용이나 구인 진행 등의 이행 노력
[공정언론 창업일보]거대 플랫폼 사업자들의 독과점을 막기 위한 법안을 정부가 추진한다. 정부는 19일 거대 플랫폼 기업들의 반칙행위로 인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한계에 이르렀다고 판단하고 '(가칭)플랫폼 경쟁촉진법'을 제정하기로 한 것이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제 54차 국무회의에서 "독과점 플랫폼의 시장질서 교란행위를 차단하고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보고하면서 '민생을 살리는 플랫폼 독과점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이날 '민생 살리는 플랫폼 독과점 방지 정책 추진'이라는
[공정언론 창업일보]HD현대 소속 조선 3사가 3년간 다른 조선시에서 빼간 인력은 41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이후 글로벌 물동량 증가로 조선업 경기가 회복하기 시작하면서 일부 대규모 조선사에서 부당한 방법으로 젊고 숙련된 엔지니어 빼가기로 대형조선소 뿐만 아니라 중형 조선소의 생존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강민국 의원실이 공정거래위원회를 통해 제출받은 '조선사 동종업계 이직현황'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HD현대 소속 조선사 3사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가
[공정언론 창업일보]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LG생활건강이 전국 가맹점 387개를 구멍가게로 만들려 한다"면서 LG생활건강의 갑질 행위를 지적했다.지난 9월, LG생활건강은 기습적으로 가맹점주 전원에게 사업 종료를 통보했다. 이는 가맹사업법 제13조 갱신 요구권, 제14조 해지 시 2개월 이상의 유예기간, 2회 이상 통보 규정을 위반한 것이다. 이번 LG생활건강의 일방적 사업 종료 통보로 387개 매장은 가맹점에서 대리점으로 변경될 수도 있다.이에 지난 12일 LG생활건강 가맹점주들은 본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