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법무부는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스타트업 창업지원 법무플랫폼 스타트로(Startlaw)'를 지난 15일 공식 오픈했다. 법무부는 이날 플랫폼 설명 및 공개 시연 행사를 개최하고 "스타트로는 청년들의 취업난을 극복하고 빅테크 출현 등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예비창업가와 스타트업들이 필요로 하는 창업․법률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플랫폼 이용자와 정보제공자 간의 쌍방소통성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법무부는 "스타트업은 법인 설립․운영, 사업장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차기대선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41.6%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37.9%보다 3.7%p 앞서 오차범위내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선 가능성에 있어서는 윤후보가 47.3%, 이후보가 43.3%으로 역시 오차범위내 31일 TBS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1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실시한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정기 주례조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0.6%을 기록했으며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3.0%, 새로운물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또 불거진 일베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장성규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엔 귀 막고 입 닫고 #쉼표”라는 글과 귀를 막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성규가 자신의 귀를 막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이후 일각에서는 장성규가 극우 성향 사이트인 일간베스트(일베)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장성규의 게시물이 지난 16일 방송된 MBC ‘스트레이트’ 때문이라는 것이다.이날 ‘스트레이트’에서는 윤석열 국민의 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가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앞으로는 전염병 사태, 국경 폐쇄 등 외국인의 귀책사유 없이 출국이 제한된 경우 체류기간을 연장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또한 구속영장 및 압수·수색영장 집행 시 영장 사본을 피고인에게 교부하도록 하는 '형사소송법'이 국회 의결됐다. 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소위원장 박주민)를 열어 8건의 법률안을 심사하여 '헌법재판소법' 개정안, '출입국관리법' 개정안 및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의결했다.이날 의결된 '헌법재판소법'
[창업일보 = 박우영 기자]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 지난달18일 법사위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후보자가 사직 후 검찰 수사에 대해 극단적인 비판을 하는 것은 검찰 구성원을 배신하는 행위라는 점을 짚으며, 김오수 검찰총장이 검찰의 최고 수장으로서 조직의 명예를 걸고 '전임 총장은 본인의 잘못부터 사과해야 한다'는 점을 단호하게 건의해야 한다고 직격했다.윤 후보자는 검찰의 ‘대장동 의혹’ 수사에 대해 ‘증거인멸의 기회를 주고 있다’, ‘검찰이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부실수사’를 한다는 취지로 연일 공개적인 비난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조국 前법무부 장관 일가가 갚지 않은 나라빚이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채권 추심 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 역시 의지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강민국 의원실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에 자료요청을 통해 받은 답변자료인 '조국 일가 채권 현황' 을 살펴보면, 2021년 9월말 기준, 채권 원리금이 133억 8,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현재, 캠코 보유 조국 일가 채권은 '소송촉진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법정이율(12~19%) 적용)에 따르면 △
[창업일보 = 박우영 기자]1%의 미꾸라지 공무원이 공직사회 전체 물을 흐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1%의 공직자가 전체 공직사회 혼탁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하지 말고 관련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정부부처 중 경찰청(1,728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352명) 높고현원 대비 비율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1.8%), 국토교통부(1.5%) 높아서영교 행안위원장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12만 공무원 중 약 1%인 1만 1,200여명의 공무원이 검찰에 송치된 사건(고소‧고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5일 전체회의장에서 법무부·대한법률구조공단·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정부법무공단·이민정책연구원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이날 10시부터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감사위원들의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고발사주 의혹·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 등 사회적 논란사건 철저한 수사 촉구 검찰권 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 검토 필요 먼저 고발사주 의혹 사건,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 전 검찰총장 장모 대응문건 작성 의혹 사건, 권순일 전 대법관 재판거래 의혹 사건 등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국민의힘 홍준표 예비후보는 24일 “로스쿨·의전원·국립외교원은 한국판 음서제"라면서 "단계적으로 폐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오후 모교인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초청으로 열린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대선을 보다’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조국 사태가 가져온 공정문제’에 대한 질문에 이같은 목소리를 내면서 “옛날로 돌아가자는 게 아니라 실력사회로 가자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홍 후보는 이날 토론회에서 무엇보다 “모든 사람이 공정하게 살아갈 기회를 줘야한다”고 강조했다.홍 후보는 1시간 45분가량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보이스피싱으로 피해액수가 지난 10년간 3조2000억원이 넘은 것으로 나타나 좀더 체계적이고 촘촘한 제도개선 절실하다는 지적이다.8일 유동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보이스피싱사건은 23만3278건 발생했다. 또한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액은 3조 2천333억 원에 달한다. 이는 매일 71건의 보이스피싱으로 9억 8천만 원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또한 2012년 5,709건 이었던 보이스피싱 사기가 지난해 31,681건으로 무료 5.5배나 급증했다. 피해 금액 역시20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신상정보를 제출 안 하는 성범죄자가 최근 5년간 2배 이상 증가했다.신상정보를 미제출하거나 거짓 신고하다 형사입건된 성범죄자 총1만8,260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범죄자 중 신상정보 제출 안해 법무부가 직권으로 등록하는 사람이 총 1만1,154명으로 나타났다. 30일 최혜영 의원에 따르면 성범죄로 유죄판결이 확정된 사람의 신상정보를 등록·공개하여 성범죄를 예방하고 수사에 활용하기 위해 도입된 ‘성범죄자 신상정보 등록·관리제도’의 운영에 빈틈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최 의원은 이날 "법무부가 국회 보건복지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아프가니스탄 평화정착과 난민보호를 위한 방안이 국회로부터 나오고 있다. 21일 이용선 의원은 여야 국회의원 75인이 동참한 아프가니스탄 평화정착과 난민보호 촉구를 위한 결의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이용선 의원은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의 존엄과 인권을 지지하며, 특히 위협 속에서도 국제사회를 향해 발언을 이어가는 여성들에게 연대의 메시지를 보냅니다. 한국을 도왔다가 위험에 처한 아프간인들에게 희망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지난 8월 16일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수도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21일, 대리인을 통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했다.황 전 대표는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고 대한민국을 초일류 정상국가로 도약시키는 것이 저의 궁극적 목표이자 대선 출마의 이유”라고 예비후보 등록 소감을 밝혔다.황 전 대표는 이어 “대한민국 정상화의 첫걸음은 문재인 정권을 교체하고,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지우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아래는 황 전 대표의 예비후보 등록 입장문 전문이다.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예비후보 등록 입장문]사랑하고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황교안 국민의힘 전 대표가 1일 대권도전을 선언했다. 황 전 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을 찾아 대권도전의지를 담은 선언문을 낭독하고 기자들과 질의 응답을 가졌다.◆대권도전 선언 "이전의 황교안은 죽었다"총선실패 "실패도 스펙이다"윤석열, 국민성원 받은 것 "긍정적 평가""'입법 사법 행정' 삼부 다 경험한 사람" 강조황 전 대표는 지난 총선 패배론에 대해서 "나는 도전했다가 실패한 것은 실패라고 말하지 말고 스펙이라고 말하고자 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하지만 그는 "도전하는 과정에서 실패한 것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국민의힘 소속 일부 의원들이 "고려대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씨에 대한 입학취소 조속히 결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정진택 고려대 총장은 "2심 판결을 사실관계가 확정되는 시점으로 보고 허위입시서류와 관련한 사실이 확정되면 관련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30일 국민의힘 교육위원회 소속 곽상도, 정경희, 배준영 의원 등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가진 고려대 정진택 총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조국 전 장관의 딸 조민씨의 부정입학에 대한 고려대의 조속한 진상조사와 빠른 결단을 촉구했다.정진택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0일 국회를 찾았다. 29일 대선출마 선언후 하루만이다. 윤 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을 찾고 각 언론사 부스를 돌며 기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정식 기자회견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윤 전 총장은 기자회견장에는 들어가지 않고 백 브리핑으로 대신했다.윤 전 총장은 "소통관을 와 보니 한국 정치의 생생한 현장을 보는 것 같다"면서 "저희들이 부족한 부분, 또 정치의 부족한 부분들을 우리 언론에서 많이 채워주시고 이 나라 민주주의가 잘 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인사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대통령 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하고 "검찰총장 국민 직선제 도입, 법무부는 폐지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하 의원은 15일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경선에 참여하겠습니다”라는 제하의 보도자료를 내고 동시에 본인 채널 하태경tv에 경선 출마에 대한 변을 브리핑했다.하 의원은 "4‧7 재보선에 이어 국민의힘 전당대회까지, 빅뱅에 가까운 변화의 흐름이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다"면서 "저는 이 도도한 변화의 흐름에 담긴 민심의 요구는 한마디로 시대교체라고 생각한다"고 포문을 열었다. ◆하태경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성희롱, 성폭력 등 교육부 및 국가기관에서 발생한 성범죄가 최근 4년간 812건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하지만 재발방지대책 제출은 34%에 불과해 관련 기관 및 주무부처인 여성가족부가 성범죄 사건에 손 놓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3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최연숙 의원이 인사혁신처와 여성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국가기관에서 발생한 성폭력, 성희롱 등 성범죄는 812건에 달했다. 하지만 여성가족부가 이들 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재발방지대책은 274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건강가정기본계획이 대통령 국무회의에서 확정됨으로써 '구하라법'이 본격 논의될 전망이다. 이에따라 '아이를 버리고 양육하지 않은 부모는 자녀 재산에 대한 권리가 원천적으로 결격되는' 법안 개정에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29일 서영교 의원은 "'구하라법'이 향후 5년간 가족정책 추진의 근간이 될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에 포함되어 27일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고 밝혔다.'구하라법'은 10만명이 넘는 국민 청원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4·3특별법’ 개정안이 국가폭력으로 국민의 생명과 인권을 유린한 우리 현대사 최대의 비극이 담긴 제주 4·3사건을 평화와 인권을 향한 회복과 상생의 역사를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3일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 4·3평화공원 내 제주 4·3평화교육센터에서 개최된 제73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박범계 법무부장관, 전해철 행안부장관, 원희룡 제주도지사 등 정부 주요 인사가 참석하고, 정부 주관 공식 행사로는 최초로 서욱 국방부장관, 김창룡 경찰청장이 참석했다.또한